CBMC(기독실업인회)북부연합회, ‘VIP 초청만찬회’ 성황
CBMC(기독실업인회)북부연합회, ‘VIP 초청만찬회’ 성황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06.15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14일 저녁6시롯데호텔서 거행
산하 7개 지회 CEO 회원 대거 참석
지난 6월 14일(화) 저녁6시 롯데호텔(부산) 41층에서 CBMC북부연합회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VIP 초청 만찬회’를가졌다.
지난 6월 14일(화) 저녁6시 롯데호텔(부산) 41층에서 CBMC북부연합회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VIP 초청 만찬회’를가졌다.

CBMC북부연합회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VIP 초청 만찬회614() 저녁6시 롯데호텔(부산) 41층에서 가졌다.

정동수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는 박보서 직전회장의 기도, 김성우 회장의 환영사,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의 축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 인사, 정연실 바이올리니스트러브엔젤스 중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강사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강사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2부는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의 특강이 있었다.

김 총장은 지도자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파워 넘치는 메시지 전달력, 열정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총장은 지도자 조건으로 -미래를 보는 혜안과 -자기만의 정체성을 꼽으며 바다표범이 삼키려고 도사리는 무서운 바다에 먼저 뛰어드는 슈퍼펭귄이 지도자 길의 모범임을 예로 들었다.

김성우 북부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김성우 북부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인간의 4가지 보람으로 일하는 보람 , 성취의 보람, 소유의 보람, 나눔의 보람 가운데 지도자가 꼭 갖춰야 하는 보람으로 기독교 정신인 봉사와 나눔을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정동수 수석부회장
사회를 맡은 정동수 수석부회장

이어 지도자의 필요한 능력으로 상상력창의력판단력결단력을 꼽으며 그 중 결단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자와 당나귀를 비유로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 하다가는 결국 누구의 비위도 맞추지 못한다는 교훈을 예로 들었다.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의 축사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의 축사

덧붙여 지도자는 다르게 보고(See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고(Think Different) -다르게 행동하고(Act Different) -다르게 살아 간다(Live Different)며 꿈을 갖고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마음, 꿈을 꾸고 실현시킨다는 자신감, 미래 예측과 중장기 전략, 창조적 실천에 흘리는 땀, 최고의 스피드로 실현할 것 등을 강조했다.

조인호 부산총연합회 사무국장의 CBMC 소개 및 결산 영상
조인호 부산총연합회 사무국장의 CBMC 소개 및 결산 영상

특히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도자는 수유칠덕(水有七德)처럼 지도자의 자세는 물과 같아야 한다며 노자(老子)가 말한 인간수양(人間修養)의 근본은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七德)에서 찾을 것을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 인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의 인사

7가지의 덕목이란,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이다.

부산 CBMC북부연합회 회장 김성우 장로가 탈북인 자녀들을 돌보며 섬기고 있는 바울교회 황희수 목사(좌)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
부산 CBMC북부연합회 회장 김성우 장로가 탈북인 자녀들을 돌보며 섬기고 있는 바울교회 황희수 목사(좌)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

알을 낳기 위해 온갖 위험 감수와 최후 죽음을 불사하며 자기 고향으로 돌아는 연어의 모성애를 들려주며 기독인이라면 이 땅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나눔과 봉사정신 실천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박보서 직전회장의 기도 및 VIP 내빈소개
박보서 직전회장의 기도 및 VIP 내빈소개

또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되냐?는 질문을 던지면 대다수가 물이라고 답하지만 지도자는 남들보다 한 단계 앞선 생각 즉 봄이 온다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성영호 극동방송 부산지사장의 만찬기도
성영호 극동방송 부산지사장의 만찬기도

김 총장은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의 특성으로 절대 긍정 항상 감사 오직 초심 뚝심 일관을 꼽으며 세조~성종까지 3대에 걸쳐 세상을 쥐락펴락하고 계유정난을 주도하며 부귀영화를 누려왔던 칠삭둥이 한명회가 임종을 앞두고 성종에게 처음에는 부지런하고 나중에는 게으른 것이 사람의 상정이니 원컨대 나중을 삼가기를 처음처럼 하소서.”라고 남긴 말을 상기하며 오직 초심을 거듭 강조했다.

정연실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연주
정연실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연주
러브엔젤스 중창단의 축하공연
러브엔젤스 중창단의 축하공연

끝으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사람, 가장 행복한 사람은 지금 모습에 감사하는 사람을 전제로 “CBMC북부산연합회 김성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 CEO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과 감사, 봉사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며 김 총장이 날마다 묵상하는 성경 구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를 암송하고 마무리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성숙 북부연 총무의 광고
신성숙 북부연 총무의 광고

이어진 3부는 조인호 부산총연합회 사무국장이 등단, CBMC 소개 및 결산 영상을 감상하며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 실현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어 박보서 직전회장 VIP 내빈소개, 신성숙 북부연 총무의 광고, 김영국 북부연 부회장의 폐회기도, 성영호 극동방송 부산지사장의 만찬기도 등이 있었으며 김정균 동백지회 회원(쌍용자동차주식회사 해운대정비소 대표이사)가 섬긴 저녁 만찬을 통해 화기애애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국 북부연 부회장의 폐회기도
김영국 북부연 부회장의 폐회기도

이날, 부산 CBMC북부연합회 회장 김성우 장로가 탈북인 자녀들을 돌보며 섬기고 있는 바울교회 황희수 목사(좌)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