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성만 목사 설립, 학교법인 동서학원 57주년 감사예배 거행
故 장성만 목사 설립, 학교법인 동서학원 57주년 감사예배 거행
  • 기하성뉴스
  • 승인 2022.05.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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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비전 풍성
동서가족, 21세기 포럼, 기독언론사 등 참석
故 장성만 목사의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동서학원(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이 설립 57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7(금)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미래관 2층 역사기념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故 장성만 목사의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동서학원(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이 설립 57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7(금)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미래관 2층 역사기념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965장성만 목사의 기독교 정신에 의해 설립된 학교법인 동서학원(동서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부산디지털대학교)이 설립 57주년을 맞았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영화·영상, 콘텐츠, IT, 디자인 등 21세기 신성장 선도 분야를 특성화하고 20개국 76개 자매대학과 활발한 교류 및 미국·중국 등 현지에서 공부하는 Study Abroad Program 등 실질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경쟁력 있고 국제감각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의 인사말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의 인사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57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 최초의 전문대학이다. 11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34개 학과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부산 최대 규모의 전문대학이다. 4천여 산업체, 전 세계 90여 개 대학과 함께 현장에 강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써, 창의융합인재를 키우는 미래 선도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가고 있다.

장제원 국회의원(부산 사상구)의 축사
장제원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상구)의 축사

교육부 평가 A등급(최우수)의 사이버대학인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정보인프라 고도화 및 정보활용의 국민생활화, 성인 고등교육 취학 및 재취학요구 증대, 교육의 기회균등 보장 등의 고등교육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원격교육으로 일반인들에게 대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열린 학습사회 구현을 통해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호규 목사(전,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의 메시지 선포
김호규 목사(전,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의 메시지 선포

지난 527()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미래관 2층 역사기념관에서 거행된 동서학원 57주년 감사예배는 동서대 가족, 21세기 포럼, 기독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이순걸 장로(법인 상임이사)의 사회
이순걸 장로(법인 상임이사)의 사회

1부 예배는 이순걸 장로(법인 상임이사)의 사회로 먼저, 동서학원의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비전을 담은 영상소개가 있었으며 기도에는 김은태 목사, 말씀선포에는 김호규 목사(,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축도에는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 등이 섬겼다.

김은태 목사의 기도
김은태 목사의 기도

김호규 목사는 빌립보서 313-14초지일관의 믿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교 건학이념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동서학원은 변함없이 초지일관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설립자의 믿음의 정신을 후세들에게 잘 계승시키기 위해선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만심을 버리는 것, 하나님의 나라를 선명하게 간직하는 삶의 표대를 분명하게 세우는 것, 신앙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열정을 불사르자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김 목사는 자신의 총장 재임 중 기독교 사학의 위기감이 고조됐던 일화를 소개했다.

어느 날, 총학생회 회장이 찾아와서 채플을 없앨 것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설립자의 기독교 건학 이념은 그 어떤 요구에도 굴복할 수 없고 타협의 대상이 아님을 밝히며 설득한 끝에 위기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축배 제의(좌로부터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장제원 의원,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축배 제의(좌로부터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장제원 의원,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끝으로 설립자의 기독교 사학 이념을 잘 지켜 세계적인 명문대로 발돋움해 지역과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나타냄은 물론, 초지일관의 믿음으로 후세들에게 바통이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예배 후 단체 기념촬영
동서학원 설립 57주년 감사예배 후 단체 기념촬영

2부 간담회에는 박동순 이사장의 인사말, 장제원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정선 부총장의 동서대학교김대식 총장의 경남정보대학교최원일 총장의 부산디지털대학교에 대한 소개가 각각 있었다.

김정선 부총장의 동서대학교에 대한 소개
김정선 부총장의 동서대학교에 대한 소개
김대식 총장의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의 경남정보대학교에 대한 소개
최원일 총장의 부산디지털대학교에 대한 보고
최원일 총장의 부산디지털대학교에 대한 소개

3부 오찬은 김대영 목사의 식사기도와 건배 제의가 있었으며 오찬 후 단체기념 사진 촬영으로 동서학원 설립 57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성료됐다.

아래는 박동순 이사장의 인사말, 장제원 국회의원의 축사, 3개 대학교 총장들의 보고 전문이다.

 

인사말/동서학원 이사장 박동순

이 자리에는 교계 대표이시며 동서학원을 사랑하고 항상 기도해 주시는 동서학원 자문 목사님과 우리 대학을 움직여왔던 역대 총장님, 그리고 현재 헌신하고 있는 3개 대학 총장과 교직원, 동서학원을 기도로 지켜주시는 동서학원 이사, 캠퍼스 복음화를 위하여 성령 발전소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대학교회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과 기독교 문화 창달로 기독교 위상에 심혈을 쏟으시는 21세기 포럼 이사진들과 기독교 언론인들이 모였습니다.

저희 가족 가운데는 둘째 아들 장제원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딸 장유현 교수도 참석했습니다.

이렇게 축하하여 주시는 여러분들의 격려에 감사드리려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장남 장제국 총장은 미국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70여 명의 부산기독교 지도자들만을 초청했지만 동서학원을 사랑하고 또 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원로 지도자들이시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고 귀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푸른 5월의 창공을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심호흡을 하여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동서학원은 여러분들의 기대와 기도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서학원으로 뿌리 깊게 내리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명으로 태어난 동서학원은 그리스도 정신을 건학 이념으로 하나님과 인류를 위하여 봉사라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와 부속 유치원을 두고 오늘도 변함없이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57년 전 냉전 중턱에 올라와서 하나님! 이 땅을 저희에게 맡겨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7년이 되었습니다.

1965년 겨울 모진 바람이 마구 몰아치는 사막 같기만 느껴지는 척박한 냉정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첫 삽을 꽂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저희들을 택하셔서 이곳에 그리스도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을 주셨기에 주님은 저희들의 눈물을 따뜻하게 닦아 주시면서 오늘의 민석동산으로 이끌어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가 정치경제교육윤리도덕 삶의 패턴과 가치관까지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우리 동서학원은 새 하늘과 새 창조를 향하여 한발 앞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7년 전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너희 묵은 땅을 갈아엎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지금까지 가꾸어왔던 묵은 땅을 갈아엎고 가시덤불에 씨를 뿌리지 말아야 할 시점에서 그 척박했던 땅을 갈아엎었던 그때의 그 용기와 기백을 가지고 새 창조의 시작을 감당해야 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서대학교는 그동안 준비한 완전 차별화된 미래형 대학으로 그 내용을 자신 있게 세상에 공포하는 날로 202291일로 정하고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60주년을 맞이하는 경남정보대학교는 제2의 창학 정신으로 AI 4차 산업시대에 전문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교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공업전문학교가 개교한 1965년은 국민소득 100불 미만 세계 최 빈민국이었습니다.

그때 전자공업 특성화 대학으로 시작하여 산업화를 선도하며 이끌어 온 경남 정보대학교는 오늘날 국민소득 천만 불 시대를 열어가는데 크게 기여한 인정을 받고 있어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디지털대학도 온라인 교육으로 세계를 대상으로 최상의 콘텐츠로 교육 시장을 넓혀가려는 꿈을 가지고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보라 이 정도는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하신 말씀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동서 가족 그리고 동서학원을 사랑하는 귀빈 여러분!

동서학원 57주년을 기념하면서 광야에서 모세와 여호수아와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서 저희들과도 함께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강하고 담대하며 두려워 말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어제와 같이 오늘도 장래에도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을 서로 격려하며 다짐하는 이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변함없는 관심과 기도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사/국회의원 장제원

동서학원 5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버지가 50주년 때 기념식에 참석하시고 돌아가셨는데 벌써 7년이 된 거 같아요.

엊그저께 천국 가신 거 같은데 7년 동안 우리 대학을 곤고하게 지키시고 또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담당해야 될 역할을 잘해 주신 우리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우리 총장님들, 교수님들 이사님들 또 우리 대학교회 우리 목사님들 장로님들 감사드리고 특별히 영적인 역할을 담당해주시는 우리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 대학에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학교 위상에 따른 많은 분들로부터 칭찬이 쏟아져 자부심을 가지지만, 그러나 이상하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여기 올라오면 가슴이 짠해서 올라오기가 싫어요.

왜 그럴까 생각을 하면 이 캠퍼스에는 아버지와의 눈물과 피와 땀이 묻어 있기 때문에 여기 올라오면 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픕니다.

50년 동안 이 대학에서 하나님 말씀 하나 붙잡고 대학을 발전시키고 많은 인재를 키우면서 사회에 나가서 구별되는 삶과 예수 믿고 복받았다라는 것을 간증하는 인재 양성에 아버지의 눈물이 여기 담겨 있는데 얼마나 제가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두 번째 제가 가슴이 아픈 이유는 요즘 대학 환경을 생각하면 이 대학 잘 굴러갈까 얼마나 버틸까, 참 동서학원 이사장이신 어머니가 여기 계신데 어머니 혼자 이걸 갖고 어떻게 감당하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대학 환경이 너무 어렵고 과연 지역 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윤석열 정부가 들어와서 이제 교육이 잘 될 것이라고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교육개혁을 하는 게 아니라 교육부를 개혁할 것으로 봅니다.

교육부가 자기네들이 생각하고 자기들의 기준으로 자기들의 잣대로 대학을 좌지우지하고 획일화하려고 하는 그런 것들을 완전히 없애 버렸어요.

그건 인수위에서는 각 대학마다 그 대학이 추구하는 가치대로 갈 수 있도록 그래서 알량한 예산 대학들 줄 세우는 이런 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개혁은 각 대학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세운 겁니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대학의 행정의 비효율 이런 것들을 없애고 각 대학이 무한경쟁을 통해서 살아남는 대학이 좋은 대학입니다.

교육부가 평가를 하는 게 아니라 학부모가 평가하는 그 방식으로 가겠다라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교육 방향입니다. <중략>

삼성이 450조를 투자하고 8만 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고 공표했습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반도체와 바이오입니다.

반도체와 바이오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대한민국을 바이오 그리고 AI를 비롯한 반도체 이것으로 육성해서 앞으로 5년간 삼성을 이끕니다. 우리 대학교도 그렇게 가야 되지 않느냐라는 팁을 오늘 제가 한번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동서학원이 아버지의 가슴 아픈, 아버지의 피와 눈물의 땀을 딛고 한 단계 더 큰 지역사회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 내부 구성원 모두가 아버지가 흘린 눈물과 피와 땀에 갑절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각오를 다지는 57주년 기념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오늘날 여기까지 오게 된 데에 여러분들의 눈물과 또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대학이 모태입니다. 장재원이가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저는 우리 학교 동창이요. 또한 제가 이렇게 소신껏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데는 여기 계신 분들의 기도가 저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어머니 기도가 가장 컸겠죠. 그래서 앞으로 제가 어떤 정치를 하든 간에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겸허하게 겸손하게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추진하는 일과 똑같은 마음으로 그런 좋은 정치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는 그런 좋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지난 수년간 어려운 일이 참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손잡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이렇게 5년의 국정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성장하는 이유는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듯이 다 은퇴하고 돌아와서 나 예수님께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증가할 수 있는 그런 간증인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경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리고 우리 동서학원의 무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서대학교 소개/부총장 김정선

동서대학교는 올해 개교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장제국 총장님께서 2022, 올해 초 미래형대학 동서대학을 향한 7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했습니다. 개교30주년을 맞아 더 크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동서30주년, 그리고 IMPACT 동서라는 슬로건으로 2학기 개강일 91일부터 97일까지 한 주간은 재학생과 동서대학 예비입학생을 위한 축제를 준비 중입니다. 60주년을 향한 차별화된 미래형대학 비젼도 발표할 것입니다. 모든 행사는 격조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습니다.“

912학기 개강날 아침9시에 감사예배로 시작을 합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운동장에서는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바비큐파티를 열고 이틀간 학생들의 축제와 학술제를 본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개최하고자합니다. 특별히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과 졸업생 정지혜 감독의 영화와 세계3대 광고제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들, 그리고, 졸업생인 이태동 감독의 좋좋소라는 드라마 시리즈를 모아서 소향뮤지컬 씨어터에서 91일부터 3일간 연속상영 할 예정입니다. 동서대학교는 올해도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Clio awards (클리오어워즈)에서 4개의 상을 석권했습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수상하는 상이 27개인데, 이중 4개를 동서대학생들이 받은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꼭 오셔서 자랑스런 우리 재학생, 졸업생들의 작품들을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95()에는 오랜 기간 교류해온 유럽에 있는 리투아니아의 미콜라스로메로스 대학 총장님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내실있고 탄탄한 국제화를 추진해 온 덕분에 동서대학교는 코로나19 기간에도 가장 외국인학생 수가 줄지 않은 대학이었습니다. 1087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동서대학교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최근 중국 교육부로부터 중국상해공정기술대학과 연합하여 설립을 신청한 국제창의디자인학원(대학)”이 인가를 승인받아 올해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디자인분야에서는 국내 첫 사례이고 이는 현재 중국 교육부 인가로 운영중인 중국 우한 소재 한중뉴미디어대학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입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디자인대학은 졸업생 작품전을 전시하는 알찬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대학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97()에는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와 BK사업단, 일본연구센터의 학술행사가 해외석학들과 진행될 것입니다.

30주년을 맞는 올해 감사할 일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3단계 LINC(링크) 사업은 지난 10년간의 우수한 성과 덕분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6연간 약 240억원의 국고를 받고 메타기술 기반 문화콘텐츠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해외취업도 최우수 등급을 받고 올초 대통령 표창을 받았을 뿐 아니라, K-Move 스쿨 5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이 되어 많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페키지 사업이 3년 연속 선정되었다는 말씀과 (국제적으로 저명한)대학평가기관인 QS 평가에서도 아시아대학 5984 500위권에 진입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 소개/ 총장 김대식

57년 동안 이 땅을 정말 축복의 땅으로 개척해 주시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이끌어주신 고 장성만 설립자님과 박동순 이사장님, 그리고 역대 총장님 그리고 기독교 관련 우리 언론사 여러분 우리 재단 이사님들 우리 학교 동서 식구들 모시고 경남 정부 대학의 현황 보고를 드리게 돼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박동순 이사장 그리고 국정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장제원 국회의원이 동석하셨습니다.

제가 총장으로 취임한 한 학기 동안 있었던 일 그리고 경남정보대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장성만 목사님께서 설립한 57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 최초의 전문대학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전국 최고의 전문 직업 교육기관으로 대기업 취업 해외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 등 남다른 취업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력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환경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남정보대학교는 위기에 더 강한 대학이고 더 빛나는 대학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공부를 적극적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건학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제외한 모든 변화의 혁신을 꽤 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대학의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이번에 신입생 2746명을 뽑았습니다.

이것은 전국 최고의 신입생 모집입니다.

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 선정돼 올해부터 6년간 총 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남정보대학교에서는 지난 3년간 738억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15년간 등록금 동결 및 인하해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자과에 삼성하고 지금 협의 중인데 삼성전자과를 만들 생각입니다.

앞으로 아낌없는 투자로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역할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가 재정지원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6년간 진행되는 본 사업에 경남정보대는 1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에 457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의 어둠 직업 교육 거점 지구 사업으로 15억씩 345구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국가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의 위상을 더욱 빛낼 것을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또한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대학 발전기금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고 가장 빠르게 확실한 대체로 시설 투자, 장학금 등 학생들을 위해 집행할 수 있는 발전기금을 약속, 개인 및 업체가 참여를 해서 현재 3328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건설업 발전기금을 유치해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 울산 경남을 넘어서 전국에서 인정받는 전문대학으로 키우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기도 동서 가족의 사랑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남정보대학교는 끊임없는 대학 혁신을 통해서 완전히 다르게 유일한 전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겠습니다. 늘 지금까지 사랑으로 기도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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