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일교회,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거행
대구 동일교회,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거행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04.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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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장립에 김명하⦁정효찬⦁배대위
집사장립에 허윤성⦁이현동⦁변준호⦁김성일
권사임직에 신영수⦁권성혜⦁한상옥⦁윤정옥⦁박소정
장로은퇴에 강봉수, 집사은퇴에 조춘기⦁양승조,
권사은퇴에 김경희⦁도순이⦁윤호경⦁이천애⦁김순득
2022. 4. 27(수) 저녁 7:30분 1차로 완공된 선교복지관 1층에서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거행됐다.
2022. 4. 27(수) 저녁 7:30분 1차로 완공된 선교복지관 1층에서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거행됐다.
전교인 서약
전교인 서약

지난 1956년 개척돼 설립 66주년을 맞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소재 동일교회(담임 오현기 목사)1832년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정신을 토양으로 한민족을 사랑하고 한국교회를 섬기겠다는 비전 아래 미래 지향적이며 성령충만한 역동적 생명이 있는 교회 지역사회를 사랑과 봉사로 섬기는 교회 복음으로 하나 되는 통일 한국의 비전을 소유한 교회 세계로 하나되는 통일 한국의 비전을 소유한 교회를 지향, 기독교계와 지역 사회서 선한영향력으로 기독교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오현기 담임목사의 예배 인도 및 임직식 집례​
오현기 담임목사의 예배 인도 및 임직식 집례​

특히 약 2300여 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6(35m) 규모의 최첨단 성전을 건축 중인 동일교회는 선교복지관을 1차로 완공, 임시 예배처소와 60주년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일노인재가복지센터, 동일프로이데 아카데미(대안학교), 카페, 프로이데 전문인 여자신학교 등 중점사역들을 운영하고 있다.

허성철 목사(인천서문교회, 합신총회 서기)의 설교
허성철 목사(인천서문교회, 합신총회 서기)의 설교
변세권 목사(원주온유한교회, 합신총회 직전서기)의 축사 및 축도
변세권 목사(원주온유한교회, 합신총회 직전서기)의 축사 및 축도
이영래 목사(안산샘터교회, 합신총회 직전전도부장)의 권면
이영래 목사(안산샘터교회, 합신총회 직전전도부장)의 권면

교회 부지에는 대성전과 국공립 동일 프로이데 어린이집이 건축되는데, 하늘스포츠공원, 동알공공도서관, 동일아트홀, 동일갤러리카페, 동일선교역사기념관, 동일수련관 등 메머드급의 건축양식을 띠게 된다.

신경철 장로의 감사예배 기도
신경철 장로의 감사예배 기도
임직자 대표 김명하 장로
임직자 대표 김명하 장로
임동제 장로의 광고
임동제 장로의 광고

동일교회는 2022. 4. 27() 저녁 7:301차로 완공된 선교복지관 1층에서 직분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갖고 장로장립에 김명하정효찬배대위, 집사장립에 허윤성이현동변준호김성일, 집사취임에 이성철, 권사임직에 신영수권성혜한상옥윤정옥박소정, 장로은퇴에 강봉수, 집사은퇴에 조춘기양승조, 권사은퇴에 김경희도순이윤호경이천애김순득 등에 대한 임직식을 거행했다.

임직자 선서
임직자 일동 선서

이날, 한국 개신교 최초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1832년 첫 조선땅을 밟았던 고대도에 그의 선교정신을 기리고 지역 복음화에 기치를 올리고자 '칼 귀츨라프 선교센터을 설립하고 담당목사까지 두는 등 고대도 사랑에 열정을 쏟아온 동일교회가 현지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 일부를 초청,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장로안수
장로안수
안수위원들과의 악수례

오현기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기도에 신경철 장로, 성경봉독(마태복음 1617-20)에 인도자, 설교에 허성철 목사(인천서문교회, 합신총회 서기)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집례자의 권사임직 기도

허성철 목사는 교회와 직분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직분 자리를 세우는 것은 직분자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이며 섬기는 자리로써, 직분자는 천직인데, 특히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과 사람을 관리하는 자로서 주인의 뜻을 따라 재산과 사람을 보호하며 관리할 책임이 있는데, 청지기의 자격은 사명감에서부터 나오며 그 사명감은 철저한 소명 의식에서 비롯 된다는 것을 전제로 교회는 주님을 머리로 믿고 성도들의 신앙 고백을 통하여 세워지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좋은 교회 행복한 교회이기에 먼저, 가르치고 섬기는 목회자와 좋은 관계를 이루어 가시고, 둘째는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의 육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선택하는 종교인이 아니라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내는 참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교회인 줄로 명심해야 한다. 세 번째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육신적이고 개인의 목적만을 위해 예수님과 공생했던 무리가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종함을 따르는 참 제자가 됐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순종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임직자들의 신앙생활이 잔치 같고 소풍같이 행복해져 교회의 역사에 기억되는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직자와 교인들이 설교 말씀에 아멘하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의 본이 되겠다는 다짐의 합심기도를 올렸다.

임직자 일동

오현기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2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 임직자 및 교인들의 서약, 안수기도에 이어 김명하정효찬배대위 집사에 대한 장로안수, 허윤성이현동변준호김성일 집사에 대한 집사안수 및 안수위원들과의 악수례가 이어졌다.

또 집례자의 취임기도에 이어 이성철 집사의 집사안수 취임이 있었으며 신명수권성혜한상옥윤정옥박소정 집사에 대한 집례자의 권사임직기도 등이 뒤따랐다.

축하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오현기 담임목사의 공포로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이 마무리 되고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임직자가 교회에(정효찬 장로) 각각 전달하는 예물증정의 시간이 있었다.

고대도 속에 또 하나의 동일교회 교인들이 임직식에 참석했다.
고대도 속에 또 하나의 동일교회 교인들이 임직식에 참석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 김명하 장로가 인사로 나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마음에 새겨 직분자로서 교인들에게 본이 되는 신앙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당회원들이 고대도 동일교회 교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진 3부는 오현기 담임목사의 집례로 장로 집사 권사 은퇴식을 갖고 장로은퇴/강봉수, 집사은퇴/조춘기양승조, 권사은퇴/김경희도순이윤호경이천애김순득 등에 대한 집례자의 은퇴기도 및 은퇴공포와 함께 기념패 및 기념품증정, 당회원 대표 신경철 장로의 선물증정 등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임직 받은 권사와 권사회 일동
임직 받은 권사와 권사회 일동

임직자들에 대한 권면의 말씀으로 이영래 목사(안산샘터교회, 합신총회 직전전도부장)가 임직자들이 마음에 새겨 둬야 할 권면의 메시지와 임동제 장로의 광고, 변세권 목사(원주온유한교회, 합신총회 직전서기)의 축사 및 축도로 임직식이 성료됐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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