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부활절연합예배 코로나19 중 최대 운집
서울⦁부산부활절연합예배 코로나19 중 최대 운집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04.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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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언문에 차별금지법과 인권조례 빠져 아쉬움 커
부산, 주제 “3대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 3대가 성경봉독
2022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3대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2022년 4월17일 오후 3시30분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2022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3대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2022년 4월17일 오후 3시30분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4월17일(주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서 드려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4월17일(주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서 드려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코로나19 내내 잠잠했던 연합예배가 거리두기 전면 해제 하루를 앞두고 드려진 ‘2022년 서울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최대운집을 보였다.

서울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서 부산은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서 성황리에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는 성도들의 대거 참석으로 자리가 빼곡히 메워진 가운데,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 “3대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경배와 찬양, 축하메시지로 부활의 소망을 기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현국 목사의 대회장 인사 및 강사(설교자)소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현국 목사의 대회장 인사 및 강사(설교자)소개
‘2022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1부 예배 인도
‘2022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1부 예배 인도

“3대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2022년 4월17일(주일) 오후 3시30분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드려진 ‘2022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1부 예배 인도로 식전행사, 찬양, 부산기독인기관장회 회장 안민 장로(사직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요한복음 11:25-27)3대에 걸친 성아민·성현민 가족(포도원교회), 친조모 이옥연 권사(사상교회), 외조부 김억수 장로, 외조모 송주영 권사 부 성창호 장립집사, 모 김가경 집사(포도원교회)의 합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의 “부활이요 생명이시라” 제목의 부활 메시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의 “부활이요 생명이시라” 제목의 부활 메시지

포도원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할렐루야찬양에 이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현국 목사(운화교회)의 대회장 인사 및 강사(설교자)소개가 뒤따랐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의 부활이요 생명이시라제목의 부활 메시지가 있었다.

부산기독인기관장회 회장 안민 장로(사직동교회)의 기도
3대에 걸친 성아민·성현민 가족(포도원교회), 친조모 이옥연 권사(사상교회), 외조부 김억수 장로, 외조모 송주영 권사 부 성창호 장립집사, 모 김가경 집사(포도원교회)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1:25-27)
3대에 걸친 성아민·성현민 가족(포도원교회), 친조모 이옥연 권사(사상교회), 외조부 김억수 장로, 외조모 송주영 권사 부 성창호 장립집사, 모 김가경 집사(포도원교회)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1:25-27)
포도원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할렐루야” 찬양
포도원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할렐루야” 찬양

설교에 이어 CBMC(기독실업인회) 부산총연합회 회장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의 봉헌기도, 김인희 집사(CCM 사역자, 신흥교회)은혜특송이 있었다.

CBMC(기독실업인회) 부산총연합회 회장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의 봉헌기도
CBMC(기독실업인회) 부산총연합회 회장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의 봉헌기도
김인희 집사(CCM 사역자, 신흥교회)의 “은혜” 특송
김인희 집사(CCM 사역자, 신흥교회)의 “은혜” 특송

이날, 부활절연합회의 열기는 합심기도로써, 나라와 부산시, 부산지역 교회,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건강가정기본법, 낙태법, 학생인권조례 등의 악법 제정 반대 등을 두고 뜨겁게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서구기독교연합회장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의 합독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서구기독교연합회장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의 합독기도
▲‘부산과 교계를 위하여’ 해운대구기독교연합 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
▲‘부산과 교계를 위하여’ 해운대구기독교연합 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고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승현 청년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고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승현 청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강서구기독교연합회장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온 세계에 가득하게 하소서. 19대 대통령의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20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겸손하게 하시고, 통합과 화합으로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국정을 운영하게 하소서. 8회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시장, 도지사, 군 의원과 교육감이 세워지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직한 정치인이 세워지게 하소서.

부산과 교계를 위하여해운대구기독교연합 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부산의 16개 구, 군 구석 구석마다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포되게 하시고, 오랜 우상과 미신, 이단과 사이비 종교가 무너지고, 음란과 퇴폐, 폭력, 마약의 근원이 마르는 거룩한 도시가 되게 하소서 부산이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블록체인 특화도시, 금융도시육성 등 선거 공약이 국정과제로 추진되게 하소서. 부산의 1,800여 개 교회들의 예배가 회복되어 영적으로 성숙하고 성장하게 하시고,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 부산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고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승현 청년가정의 위기와 슬픔, 아픔의 문제들, 해결되지 않는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정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무너진 가정들이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다음 세대들이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고, 다윗과 다니엘처럼 믿음과 기도로 역동적인 삶을 살아 시대를 변화시키는 세대가 되게 하소서, 성경적 진리를 무너뜨리며 가정과 다음 세대, 교회, 국가의 장래를 위협하는 법안들이 모두 폐기되게 하시고,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건강가정기본법, 낙태법, 학생인권조례 등의 악법을 제정하려는 도모가 하루 속히 뿌리 뽑히게 하소서. 등의 제목을 두고 합심기도를 드렸다.

부기총 증경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가 부산광역시 지도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축복기도로 부활의 소망을 전했다.
부기총 증경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가 부산광역시 지도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축복기도로 부활의 소망을 전했다.
부기총 상임회장 정근 장로(누가교회)의 내빈소개
부기총 상임회장 정근 장로(누가교회)의 내빈소개

특별히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전재수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이 등단한 가운데, 부기총 증경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가 부산광역시 지도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축복기도로 부활의 소망을 전했다.

(사)전기총연 대표고문 조용목 목사(은혜와 진리교회)영상 축사
(사)전기총연 대표고문 조용목 목사(은혜와 진리교회)의 영상 축사

 

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전재수 국회의원 (민주당 부산 북, 강서구갑)
전재수 국회의원 (민주당 부산 북, 강서구갑)의 축사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북, 강서구을)의 축사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북, 강서구을)의 축사
(사)전기총연 이사장 임영문 목사(부기총 증경회장, 평화교회)
(사)전기총연 이사장 임영문 목사(부기총 증경회장, 평화교회)의 축사

부기총 상임회장 정근 장로(누가교회)의 내빈소개와 ()전기총연 대표고문 조용목 목사(은혜와 진리교회)의 영상축사에 이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전재수 국회의원 (민주당 부산 북, 강서구갑)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북, 강서구을)()전기총연 이사장 임영문 목사(부기총 증경회장, 평화교회)가 차례대로 등단, 예수님 부활의 축하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우측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 전재수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김도읍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우측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 전재수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김도읍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2022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두 가지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먼저, 3대가 순서를 맡은 성경봉독에 이어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강조해 온 16개 구군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부활절 수익금을 16개구군기독교연합회에 전달하는 순서였다.

이현국 대표회장이 16개구군기독교연합회 16개 대표회장과 기아대책, 푸른초장교회 ,성광교회에 각각 후원금 100만을 전달했다.
이현국 대표회장이 16개구군기독교연합회 16개 대표회장과 기아대책, 푸른초장교회 ,성광교회에 각각 후원금 100만을 전달했다.

이날, 이현국 대표회장이 16개구군기독교연합회 16개 대표회장과 기아대책, 푸른초장교회 ,성광교회에 10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부기총 사무총장 정영진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광고
부기총 사무총장 정영진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광고

부기총 사무총장 정영진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광고와 부기총 직전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로 1부예배가 폐회됐다.

2부는 가스펠 문화 페스티벌을 갖고, 빅 콰이어 합창단의 부활절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
부기총 직전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

 

서울, 선언문에 차별금지법인권조례 반대 천명 빠져 아쉬움 커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눅 24:30-32)”이라는 제목으로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설교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눅 24:30-32)”이라는 제목으로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설교

서울은 4월17일(주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서 드려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상임대회장 고명진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1부 예배 인도로 상임대회장 강학근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대표기도, 구약성경(16:8-11) 봉독에 대회서기 김일엽 목사(기침 총무)신약성경(24:30-32) 봉독에 언론위원장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이 각각 순서를 맡아 섬겼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환영사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환영사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24:30-32)”이라는 제목으로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봉헌기도는 상임대회장 김은경 목사(기장 총회장), 봉헌송은 평화의 기도(바이올린 연주) 세르게이 살로(우크라이나), 크라제바올가(러시아)가 합주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감사인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감사인사

특별기도 순서로는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의 공동대회장 김현수 목사(예장웨신 총회장), “코로나19 팬데믹의 역경을 딛고 희망을 노래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의 공동대회장 표세철 목사(예장개혁총연 총회장), “새로 선출된 대통령에게 지혜를 주사 대통합의 새시대를 열어가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의 공동대회장 조옥선 목사(예정합동중앙 총회장), “세상의 빛이 되는 거룩한 교회로서 다시 회복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의 공동대회장 김홍철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 등이 차례대로 등단, 부활의 기쁨과, 코로나의 극복, 대통령 당선인의 지혜, 대통합, 교회가 세상의 빛 사명 등을 두고 간절히 기도했다.

상임대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폐한 후 이어진 2환영과 결단의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사회로, 대회장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의 대회사,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환영사 등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좌 3번째 당선인 비서실장 장제원 의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좌 3번째 당선인 비서실장 장제원 의원

‘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는 이날, 부활절선언문을 채택하고 상임대회장 김원광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와 공동대회장 신민규 목사(나성 감독)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오늘의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하며, 갈등과 혼란의 시대를 넘어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메신저로서 희망 대한민국과 성숙한 시민사회를 지향할 것을 천명했다.

'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연합성가대의 찬양
'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연합성가대의 찬양

상임대회장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등단, 2022년 부활절을 맞은 한국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축사는 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국회의장 박병석 의원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이 차례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고에는 이강춘 목사(사무총장, 예성 총무), 위탁과 파송에는 김기남 목사(상임대회장, 예장개혁 총회장), 파송기도에는 이정현 목사(상임대회장, 예장대신 총회장)가 각각 섬겼다.

한편,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한 정부관계자들이 ‘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발표된 선언문은 역차별 요소를 띤 기독교악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성평등, 인권조례 등이 한국교회 최대 이슈임에도 선언문 내용에 이와 관련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한 아쉬운 부문이 지적되기도 했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언약하신 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복음적 삶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사

명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공교회성을 굳게 지키

, 절망의 세상에 부활의 주님이 새 생명과 회복의 능력임을 전해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전염병으로 무너져버린 공예배

의 회복이 절실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과 반기독교 악법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를 탈피하여 신앙과 예배의 회복, 저출산과 다음세대 위

기에 공동 대처해야 할 것이며, 종교개혁 505주년과 선교 137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선

교 비전을 품고 복음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

합예배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부활 복음이 정치, 사회적 혼란과, 전쟁과 기근, 전염병의 암울한 시대적 절망을

이길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한다.

2. 우리는 신,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합하며, 사도들의 신앙적 전통에 입각하여 예 수그리스도를 따르는 하나의 교회임을 선포한다.

3. 우리는 엠마오 길의 절망이 아니라, 언약하신 대로 성취하신 부활의 기쁜 소식 가운데 예

배의 감격을 회복하고, 다시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할 것을 다짐한다.

4. 우리는 한국교회가 전염병 사태와 관련하여 혼란과 갈등의 중심에 선 듯한 오해와 편견 에유감을 표하며, 현 시대적 상황의 극복에 교회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5.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분리와 소외, 갈등과 절망, 인권유린과 전쟁을 반대하 고, 기근과 정치적 절망에 빠진 이웃들을 돌아보며, 위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다짐한다.

6. 우리는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오늘의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하며, 갈등과 혼란의 시대를 넘 어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메신저로서 희망 대한민국과 성숙한 시민사회를 지향한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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