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실업인 및 전문인들의 모임
매주 수요일 아침7시 해운대신일교회서

기독실업인회(CBMC) 부산진지회서 분가한 부산동백지회(회장 정동수 더제니스치과 원장)가 3월24일(목) 저녁 6시 해운대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영구 CBMC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명품 지회’를 천명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부산지역 CEO 축하객으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부산동백지회를 만천하에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자리매김됐다.

이날, 창립준비위원장 김성우 부산북부연합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1부 경건회는 김성원 총무의 사회, 성경봉독에 하한나 부회장(코라아잡앤잡 회장), 기도에 박보서 전 북부연합회 회장, 말씀에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의 “153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창립대회는 정동수 회장의 사회로, 창립경과 보고, 창립총회서 선출된 임원발표 및 창립회원 소개, 창립지회장 인사, 김영구 중앙회장이 정동수 회장에게 지회인증서 및 지회기 전달, 김영구 중앙회장과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해서 등단한 이상주 회원(라만트 대표이사)과 김정균 회원(쌍용자동차 해운대정비사업소 대표이사)에게 회원증 및 배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진지회서 분가한 부산동백지회의 창립경과 보고에서는 “지난해 12월13일 첫 모임을 가진 이래 6차례의 모임과 기도회 등을 가졌다”며 “창립을 앞둔 임원 모두가 CBMC 비전 및 사명감 고취를 위해 중앙에서 실시한 ‘CBMC 제10기 온라인 비전스쿨’ 교육을 사전에 받고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동수 회장은 인사에서 “부산동백지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출범한 만큼, 전국에서 모델이 되는 지회로 발돋움 하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이어진 축하 및 격려의 시간에는 김성우 부산 북부연합회 회장⚫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장봉호 부산진지회 회장 등이 차례대로 등단, 창립대회를 갖는 부산동백지회를 위해 축하의 메시지로 앞날을 축복했다.

또 김영구 CBMC 중앙회장과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이 출범의 돛을 올린 부산동백지회의에 용기와 의욕을 북돋우는 격려사로 힘을 실었다.



이어 회계 그레이스 조 단장(뉴아시아오페라단장)의 축송과 강명진 CBMC중앙회 사무총장의 마무리 기도로 폐회됐다.
부산동백지회는 부산진지회, 부산지회, 금정지회, 부산항도지회, 부산서면지회, 북부산지회 등 6개 지회의 연합회인 CBMC부산북부연합회에 7번째 지회로 가입됐으며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해운대신일교회(조현석 목사)서 조찬모임을 갖는다.



한편,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써,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이다.

한국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국내 31개 연합회에 284개 지회, 해외 140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2022년 사역주제의 한국CBMC는 금년 제48차 CBMC 한국대회를 오는 8월 15일~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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