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도회와 교제, 새해 덕담
섬김과 나눔, 행운권 추첨 등 풍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산⦁부경지방회 연합 신년하례회가 2022년 1월 10일(월) 오전 10시 순복음금정교회(담임 김형근 목사)에서 개최됐다.



김철호 목사(순복음울산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기도에 이원종 목사(문현순복음교회), 성경봉독(창33:12-20)에 김치영 목사(울산순복음새복교회), 특송에 베이스바리톤 박순기 성악가, 설교에 이종화 목사(순복음사직교회)가 순서를 맡아 섬겼다.


이종화 목사는 ‘걸음대로 천천히’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는 본문을 전제로 ▲무리하지 말 것 ▲남을 따라 살지 말 것 ▲주변을 바로 봐야 할 것 ▲서두르지 말 것 등을 강조하며 지방회 산하 교회와 목양, 가정에 복배만일(福杯滿溢)을 선포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상암 목사(순복음생명의말씀교회), ‘교단을 위하여’ 김재성 목사(순복음수평선교회), ‘지방회를 위하여’ 차창열 목사(순복음울만교회)가 차례대로 등단, 뜨거운 열정으로 새해 소망을 간구했다.



이어 새해를 열어 가는 신년사, 격려사, 축사로 김기태 목사(구남순복음교회)의 신년사,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 원로목사)의 격려사,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의 축사 등이 있었다.

특히 신년하례회 장소를 제공한 순복음금정교회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는 “신년하례회를 섬길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힘써 부산지방회를 위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송용대 목사(순복음안락교회)의 광고와 최수근 목사(순복음안락교회 원로목사)의 축도에 이어 이균식 목사(범서순복음교회)⦁정기수 목사(망미순복음교회)⦁김효선 목사(순복음서면교회)가 진행한 행운권추첨이 있었다.

웃음과 함성이 가득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김정수 목사(순복음남부산교회)의 폐회기도로 신년하례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점심 제공 대신 참석자들에게 부산지방회와 순복음금정교회가 마련한 점심 비용과 떡, 음료수가 담긴 봉투가 개별적으로 제공됐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관련 기사) https://bibleandchurch.kr/archives/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