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대상 희생과 봉사정신 발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공로 돋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공로 돋봬
미소유치원 원장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교회복음신문 운영위원회 회장)가 2021년 12월30일(목) 오전11시 부산진구청 자치협력실 주관 ‘2021년 하반기 유공시민 특별 시상식’에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금번에 부산진구청이 수여한 표창장은 부산진구 관내에 소재한 구민을 대상으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시민주권 사람중심’ 부산진구 조성에 기여한 유공시민을 발굴, 매년 시상해 왔다.
박보서 권사는 다음세대 어린아이들 보살핌에 혁혁한 공로와 부산진구청이 실시하는 어린이 돌봄 사업에도 많은 협조로 부산진구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이날, 장애인시설장에 물품을 기증해 왔단 미소노인복지센터 서광옥 대표도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박보서 권사는 수상소감에서 “40여 년간 불교에 심취해 있던 제가 기독교인으로 회심하기까지는 어느 날, 환상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으라”며 말씀하시고 사라지신 예수님의 말씀에 “그리스도가 누굴까?” 궁금증에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바로 새벽기도까지 드리게 된 것이 오늘의 신앙인 권사로서 기쁨을 나누게 됐다”며 “이는 전적으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기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https://bibleandchurch.kr/archives/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