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출 및 사업보고, 예결산
코로나 속 온정의 손길 펼쳐

예린교회 김성대 목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 피선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임원선출 및 사업보고, 예결산
코로나 속 온정의 손길 펼쳐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조현석 목사)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린교회 김성대 목사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선출 및 사업보고, 예결산 심의를 가졌다.

신임회장에 피선된 김성대 목사는 “부족한 저를 해운대기독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셨는데, 전임 회장 조현석 목사님께서 헌신해 오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잘 이어 가는 데 있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회원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해운대기독교연합회는 해운대구 내 200여 교회의 대표성을 띠고 있어 무엇보다 이단사이비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대변하고 나아가 해운대구청과 원활한 소통으로 협력관계로 기독교의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11월30일(화) 오전11시 예린교회 본당에서 가진 정기총회는 회무처리에 앞서 수석부회장 김성대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수석부회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의 대표기도, 부회장 정태영 목사(에덴의동산교회)의 성경봉독(하박국3:1~19절), 회장 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조현석 목사는 설교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하시면서 행하셨던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며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라고 간구했던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1만여 교회가 문을 닫고 교인이 현저히 줄어드는 현실 앞에 하박국 선지자처럼 우리 해운대 200여 교회 목회자들부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을 때”라고 전했다.


이어 총무 박경만 목사(하나로교회)의 광고와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가 성료됐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조현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회원호명/서기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 개회선언/회장, 전회의록낭독/서기, 사업보고/총무 박경만 목사(하나로교회), 회계보고/회계 김경애 권사(센텀장로교회), 정관심의, 전형위원회(회장, 수석부회장, 총무, 증경회장단)에 의한 임원개선,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무 박경만 목사를 통해 보고된 회기년도 사업으로 ▲해운대 발달장애청소년 노트북컴퓨터 10대 전달식(1월20일(수) 오후5시/해운대구청장실/1,000만 원 ▲설 명절맞이 해운대지역 이웃사랑 상품권 전달식(2월3일(수) 오전9시/해운대구청장실/불우이웃 60가정 상품권 전달(600만 원) ▲변영인 교수 교회힐링터치 세미나(6월10일(목) 오전10:30-14:00/영도 힐링하우스) ▲해운대구를 위한 특별기도회 (6월22일(화) 오전11시/해운대 구청장실 ▲한세병원 개원예배/7월19일(월) 오전11시/한세병원(해운대구 세실로 31 대승프라임6층)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전달식과 해운대구를 위한 특별기도회(9월13일(월) 오전11:30/해운대구청장실/300만원 ▲해운대빛축제설명회(11월8일(월) 오전7시 해운대신일교회) 등으로써,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눈에 돋보였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들을 다음과 같다.
▲회장:김성대목사(예린교회) ▲목사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하나로교회)/장로수석부회장 김성우 장로(큰기쁨교회) ▲부회장 김강옥 목사(행복한 우리교회)/노성현 목사(소명교회)/정태영 목사(에덴의동산교회)/정남호 목사(재송제일교회)/김형수 목사(GOOD TV)/김성원 장로(예린교회)/정동수 장로(부산대교회) ▲총무 송형섭 목사(드림교회)/부총무 김종원 목사(다리놓는교회)/김샤론 목사(주를 찬양하는교회) ▲서기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부서기 이승현 목사(순복음산돌교회) ▲회계 김경애 권사(센텀장로교회) ▲회록서기 김영수 목사(화목교회)
글/목사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 사진/부회장 김성원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