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기독문화대상, 문화⦁교육⦁봉사 부문 선정 발표
제15회 기독문화대상, 문화⦁교육⦁봉사 부문 선정 발표
  • 기하성뉴스
  • 승인 2021.11.16 19: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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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문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
교육 부문 동성애반대 운동가 길원평 교수
봉사 부분 ‘부산생명의전화’ 오흥숙 대표
좌로부터 문화예술 부문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 교육 부문 동성애반대 운동가 길원평 교수, 봉사 부분 부산 생명의 전화 오흥숙 대표.
▲좌로부터 문화예술 부문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 교육 부문 동성애반대 운동가 길원평 교수, 봉사 부분 부산 생명의 전화 오흥숙 대표.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홍순모)20211115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부문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 교육 부문 동성애반대 운동가 길원평 교수, 봉사 부분 부산 생명의 전화 오흥숙 대표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214()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서면)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하게 된다.


1.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수상내역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
▲극단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

김태연 단장은 1996<유랑극장 디아코노스> 창단해 지금까지 25년간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신계몽주의적인 작품을 창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헌신해 왔다.

디아코노스 대표작으로는 2000년에 발표한 <인생버스>, 2004<Are You Happy?>

2006<붕어빵 아줌마의 첫사랑>, 2010<Replay(2010)>,

2016<초록구슬>, 2012<피터팬! 후크를 용서할게>

2014<풀이> , "실컷 웃고 뜨겁게 은혜받아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라는 슬로건으로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김태연 단장은 20여명의 사역자와 함께 지금도 초 중고등학교, 교회, 유치원,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경찰청, 교육청, 기업연수원 등에서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기독문화연대> 출범에도 동참, 부울경지역 기독문화발전에도 적극 참여해 온 열정이 있는 기독문화사역자이다.

 

2. 교육부문 수상자 수상내역

동성애반대 운동가 길원평 교수
▲동성애반대 운동가 길원평 교수

길원평 교수는 1986년부터 부산대학에서 물리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2012년부터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저술, 강연, 반대운동 등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크리스천 학자이다.

그는 2013.11<동성애 유발요인과 기독교상담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

2014. 3<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

2017. 9<동성애의 선천성을 옹호하는 최근 주장들에 대한 반박> 동성애 관련 논문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반동성애 관련 단체인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학술분과장>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교수연합중앙실행위원> <결혼과 가정을세우는연구모임 과학분과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이사> 등의 직분을 맡아 모든 단체, 앞장서서 활발한 활동으로 해 오고 있다.

그는 암 투병 중임에도 이를 개의치 않고 건강한 사회,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세워나가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1) 2012년부터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등 의 단체설립에 동참하면서

2) 2017년에는 동성애, 동성혼 인정하려는 개헌 반대 - 국회앞 텐트농성

3) 2018년에는 성평등 인정하려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반대 법무부앞 텐트농성

4) 2019년에는 성평등 인정하려는 경기도 성평등 조례 반대 경기도청앞 텐트농성

5) 2021년에는 동성결혼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국회앞 텐트농성. 등을 해 온, 이론과 행동을 실천하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기독인 교수이다.


3. 봉사부문 수상자 수상내역

'부산생명의전화'오정숙 대표
▲'부산생명의전화'오정숙 대표

오흥숙 대표는 1978년부터 <부산생명의전화> 설립에 동참, 현재까지 45년간 상담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해 왔다.

설립 당시 무보수 준비위원회 간사로서 개원을 하고 19862월부터는 재정이 어려워 김동수 원장과 오흥숙 부장 혼자서 사무실을 꾸려 나가기도 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8811, 사회복지상담시설 등록 허가를 받아 국비와 지방비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045월에는 비로소 사회복지법인을 설립, 독립하게 되었다.

<부산생명의전화> 초창기에는 오흥숙 대표 혼자, 한 달에 4~5회씩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지금도 휴일이나 명절에는 집단활동과 상담을 전담해 오고 있다.

그는 이 같은 헌신으로 <생명의 전화> 사례연구지도자로서 전국의 상담기관, 복지관, 보건복지부,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상담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전국 최초로 199811월 부산에 <위기개입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되었고 2002년에는 <자살예방위원회>가 조직되고 20063월에는 <부산자살예방센터>가 개설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 상담사로서 마산교도소, 부산교도소, 진주교도소, 부산구치소 등에서 관심재소자와 군부대 관심사병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하는 등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존중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봉사자로 호칭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8년에 거행된 기독문화 대상 시상식 장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8년에 거행된 기독문화 대상 시상식 장면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이 2020년도 협력기관 합동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21세기포럼이 재정적으로 협력하는 7개 단체 회원 100여명을 초청, 신년인사회를 갖고 신임이사 3명과 자문위원 7명에 대한 추대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이 2020년도 협력기관 합동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21세기포럼이 재정적으로 협력하는 7개 단체 회원 100여명을 초청, 신년인사회를 갖고 신임이사 3명과 자문위원 7명에 대한 추대식을 가졌다.

한편, 기독문화대상은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홍순모)이 기독교 문화창달과 차세대 지도자육성, 그리고 기독교계의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므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 2006에 제정,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21세기포럼 문화재단 이사장 홍순모 장로(성민교회)
▲21세기포럼 문화재단 이사장 홍순모 장로(성민교회)

제공 :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 전화 051-868-4408 010-8541-8007

정리/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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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진 2022-07-28 16:46:49
오00 기자의 월간 ‘종교와 진리’와 이00 권사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는 선지자를 죽이는 이단입니다.



(관련 기사) https://bibleandchurch.kr/archives/1062

함남순 2021-12-14 11:18:45
모두 축하드립니다
특히 길원평교수님의
열정과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말로 다 할수 없는 그
고마움을 싣어 보내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