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 선출
부산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 선출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1.10.20 11:4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노회장 하남수 목사, 부노회장 신관우 장로 선출
김송림(초읍은혜교회), 홍동우(가나안교회) 목사안수
총회 헌법 일부 개정(안) 유인물로 찬반 묻다
열체크, 명단체크, 거리두기 등 만반의 방역체계 가동
지난 19일(화) 가야교회당에서 예장(통합)부산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노회장 김성대 장로)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개최됐다. 이날, 신임 노회장에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 목사부노회장에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 장로부노회장에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회무처리를 가졌다.
▲지난 19일(화) 가야교회당에서 예장(통합)부산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노회장 김성대 장로)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신임 노회장에 부노회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가 자동승계, 목사부노회장에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와 장로부노회장에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가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 됐다.

예장(통합)부산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노회장 김성대 장로)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지난 19() 가야교회당에서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 목사부노회장에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 장로부노회장에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회무처리를 가졌다.

부산동노회 제83회 노회장에 선출된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부산동노회 제83회 노회장에 선출된 박남규 목사(가야교회)의 취임감사 인사.
신임 노회장 선서
▲신임 노회장 선서

신임노회장에 선출된 박남규 목사는 취임 선서에 이어 가진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서 4가지 감사를 드리겠다첫 번째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으로써, 목사로서만 사명을 받은 것도 참 감사한데, 교회와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감사는 가야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가야 교회가 세워진 지 69년이 되었는데, 제가 처음으로 가야교회 담임 목사로서 노회장이 되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성도들과 원로 장로님 은퇴 장로님들이 많은 기도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임 인사하는 제82회 노회장 김성대 장로(예린교회)
▲이임 인사하는 제82회 노회장 김성대 장로(예린교회)

노회장 박 목사는 세 번째 감사로 시무 장로들의 적극 협력에 감사를 잊지 않았다.

힘껏 밀어주시고, 또 협력해 주시겠다고 약속까지 해주시고, 사심 없이 주눅 들지 말고 도의와 역할을 잘 감당하라고 차도 바꿔주시고, 사택도 바꿔주시고 오늘 여러분 타올 좋은 거 받으셨잖아요. 타올도 시무장로님들이 자비로 교회 재정이 아니고 우리 교회에 노회장이 세워지는 것에 대해 감사해서 십시일반으로 사비로 타월을 준비해 주었다그것만이 아니라 노회에 어려운 교회를 도울 수 있도록 500만 원 기부도 해주셨으며 부산동노회에 청소년들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재정 가운데 많은 부분들을 프로그램을 감당하는 일에 후원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해, 목사와 장로 간 아름다운 동행이 물씬 풍겨났다.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축도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축도

박남규 노회장의 마지막 감사는 노회원들을 향한 감사였다.

노회원 여러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노회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따뜻하고, 푸근하고 선후배의 예의가 있는 그런 노회를 만드는 데 심혈을 쏟겠으며 내년 이맘때 제 자신과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는 사명자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다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노회장 김성대 장로(예린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는 장로부노회장 임화발 장로(평화교회)의 대표기도, 부회록서기 이필숙 목사(희망교회)의 성경봉독(야고보서 126~ 27), 소프라노 김민경 집사(가야교회)의 특송, 부노회장 박남규 목사의 바른 경건제목의 설교, 부회계 박성목 장로(가나안교회)의 봉헌기도,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노회 산하 교회학교 연합기관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목사부노회장 단독후보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의 정견발표.
▲목사부노회장 단독후보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의 정견발표.

이어서 105회 장로부총회장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의 특별 감사 인사가 있었으며 부서기 최송규 목사(예일교회)의 인도로 노회장이 원형은 목사, 채왕식 목사에게 30년 근속 목사기념패 증정, 예린교회 서영수 장로, 김성현 장로, 신일교회 오재식 장로에게 각각 20년 근속 장로 기념패를 증정했다.

장로부노회장 단독후보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의 정견발표
▲장로부노회장 단독후보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의 정견발표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는 회원점명/서기, 개회선언/노회장, 신입회원소개/서기, 절차보고, 안내 및 질서관리위원 선정/노회장, 노회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회), 임원교체식, 안건헌의/서기(), 공천부 보고/서기(), 106회 총회 보고/노회장() 등이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각부보고는 유인물로 대신 받는 것으로 통과됐다. 또 총회 헌법 제1편 교리, 2편 정치, 3편 권징 일부 개정()에 대해 의견 없이 유인물로 찬반을 묻기도 했다.

간략한 보고와 유인물 보고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오전 내 회무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특히 본당 입장 시 열체크, 명단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만반의 방역체계 가동에도 노회원들의 협력이 뒤따랐다.

금번 노회에서는 김송림(초읍은혜교회), 홍동우(가나안교회) 목사안수 후보자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안수식 집례자와 목사안수 받은 자들과 기념촬영
▲목사안수식 집례자와 목사안수 받은 자들과 기념촬영

부산동노회 제83회기 신임원회는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목사 부노회장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장로부노회장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서기 최송규 목사(예일교회) 부서기 김광성 목사((예성교회) 회의록서기 이필숙 목사(희망교회) 부회의록서기 함영복 목사(광안교회) 회계 박성목 장로(가나안교회) 부회계 허갑수 장로(안락교회)

글/본지 김성원 사장, 사진/박성현 목사(동부시찰/부산동부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남진 2022-07-28 16:59:34
오00 기자의 월간 ‘종교와 진리’와 이00 권사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는 선지자를 죽이는 이단입니다.



(관련 기사) https://bibleandchurch.kr/archives/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