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목사 ‘민(民)이 세운 나라’ 주제특강, 부산동노회장로회 영성수련회,
김태영 목사 ‘민(民)이 세운 나라’ 주제특강, 부산동노회장로회 영성수련회,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1.07.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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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노회장로회 월례회 및 영성수련회
장로등산회, 24일(토) 오전10시 다대포 일원
부산동노회장로회(회장 박현진 장로)가 지난 7월18일(주일) 오후4시 안락교회당서 제41회기 7월 월례회 및 영성수련회를 갖고, 직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 '민이 세운 나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부산동노회장로회(회장 박현진 장로)가 지난 7월18일(주일) 오후4시 안락교회당서 제41회기 7월 월례회 및 영성수련회를 갖고, 직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 '민이 세운 나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부산동노회장로회(회장 박현진 장로)가 직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지난 718(주일) 오후4시 안락교회당에서 동노회장로회 월례회에 이어 가진 영성수련회는 회장 박현진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권성혁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시편 33:10~14) 및 강사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동노회장로회 제41회기 회장 박현진 장로(광안교회)의 2,3부 사회
▲부산동노회장로회 제41회기 회장 박현진 장로(광안교회)의 2,3부 사회

강사로 등단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전 예장통합 제104회기 총회장)()이 세운 나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은 불교 500. 유교 600.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새 시대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미국과 서양의 대세 속에 국민이 지도자를 선출하는 민주주의와 기독교가 바탕이 되는 나라를 세우려고 했다.”대한민국 건국 역사를 보면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정신적 지주였던 분들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다. 우남 이승만. 남강 이승훈.고당 조만식. 도산 안창호. 월남 이상재 등이다. 해방 후 건국위원들도 자연스럽게 기독교인이 많았다.

강사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담임목사/전, 제104회기 총회장(예장통합)/부산동노회 진주노회장 역임/한국기독공보 이사장 역임/현, 부산 YMCA이사(자문위원장)/현, (사)디아코니아 부산이사장
▲김태영 목사
백양로교회 담임목사/전, 제104회기 총회장(예장통합)/부산동노회 진주노회장 역임/한국기독공보 이사장 역임/현, 부산 YMCA이사(자문위원장)/현, (사)디아코니아 부산이사장
김태영 목사의 축도
▲김태영 목사의 3부특강 축도

그들은 왕이 주인인 나라가 아니라 백성이 주인 되는 나라를 세웠다. 상해임시정부를 통해서 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국호로 했다.”고 기독인 중심의 대한민국 건국이 이뤄졌음을 상기했다.

정세곤 목사(안락교회)의 1부 예배 설교.
▲정세곤 목사(안락교회)의 1부 예배 설교.
정세곤 목사의 1부 예배 축도
▲정세곤 목사의 1부 예배 축도

이어 김 목사는 지금도 헌법 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다.”고 전제하고 정치지도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국민의 뜻을 왜곡해서는 안 되며 이용해서도 안 되며. 국민을 수탈하고 속이고 짓밟으려고 해서도 안 된다.”고 정치지도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천명했다.

부회장 박기탁 장로의 1부 예배 사회
▲부회장 박기탁 장로의 1부 예배 사회

김 목사는 교회공동체에도 동일한 적용을 강조했다.

교회는 당연히 주님이 주인이시다. 이와 함께 교회공동체는 성도들을 귀하게 여기면서 목사교회, 장로교회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 물론 장로교는 대의정치로써, 당회라는 목사장로 회의체를 통해서 주요 정책과 행정을 하지만 반드시 공동체 성도들의 생각도 담아야 한다.”며 교인들의 뜻을 담은 운영을 당부했다.

원로장로회 회장 이두진 장로의 2부 월례회 개회기도
▲원로장로회 회장 이두진 장로의 2부 월례회 개회기도

특히 기독인이 깨어있으면 나라를 구한다는 명제 아래 “.애국가를 생각해봐도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다. 지금 상황에서는 천만 명 기독교인이 있어도 애국가 가사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넣을 수가 없을 것이다. 기독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수백 개의 기독교학교를 어떻게 세울 수 있겠는가?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본다.”며 아울러 믿음의 선배들이 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로 세웠던 것을 상기하며 지금은 목사와 장로들이 앞장서서 깨어서 기도할 때라고 당부했다.

수석부회장 권성혁 장로의 3부특강 대표기도
▲수석부회장 권성혁 장로의 3부특강 대표기도

한편, 영성수련회에 앞서 가진 1부 월례회는 부회장 박기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박계오 장로의 기도, 안락교회 정세곤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정세곤 목사는 설교에서 안락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오게된 배경과 은혜를 잊지 못하는 몇 분을 소개하면서 장로로 세움을 받은 모두가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돼, 가정과 교회와 직장, 사업체를 든든하게 세우고 선한영향력을 나타내는 믿음의 일꾼들이 될 것을 전했다.

장로등산회 회장 권성혁 장로가 오는 7월24(토 )오전10시 다대포 몰운대 일원에서 가지는 등산대회 일정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장로등산회 회장 권성혁 장로가 오는 7월24(토 )오전10시 다대포 몰운대 일원에서 가지는 등산대회 일정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정세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폐한 후 가진 2부 월례회는 회장 박현진 장로의 사회로, 원로회장 이두진 장로의 기도, 회장 박현진 장로의 개회사, 서기 김유현 장로의 회원점명, 회장 박현진 장로의 개회사, 회의록서기 언홍기 장로의 회의록보고, 회계 서창호 장로, 회계보고, 총무 남중성 장로, 안건토의 등이 있었으며 회장 박현진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안건토의로는 장로등산회/7,24()오전10/다대포 몰운대 일원 22회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하계수련회/830(() 오전10/대구아젤리아호텔/참가비 3만원/각 노회별12명 이내 47회 전장연수련회(연기)/202198()~10() 교회지원협력위원희 조직의 건 등이 집중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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