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4년 연속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돼
동서대, 4년 연속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돼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1.06.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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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약 21억 원의 국가지원금
동남권 평생교육 선도대학 중심
성인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동서대 뉴밀레니엄관(본관)
▲동서대 뉴밀레니엄관(본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미래커리어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4년 연속 선정됐다.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2019년부터 3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았고 향후 2023년까지 2년간 약 21억 원의 국가지원금을 통해 동남권 평생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한다.

미래커리어대학 단체사진
▲미래커리어대학 단체사진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하여 ICT융합공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사회안전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등 4개의 정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2학년도부터는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실용콘텐츠창장학과를 신규 개설하여 6개 학과 19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실업계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없이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업 확대, 2~3일 야간 집중수업, 토요일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석 미래커리어대학 학장은 평균 수명 연장 및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개인적 혹은 사회적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성인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가정과 직장,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시민 각자가 효과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은 오는 9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대, YBM과 업무협약(MOU) 체결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과 개발 위한 협약

동서대 YBM 업무협약 기사(최종)
▲동서대 YBM 업무협약(사진 왼쪽부터 이인규 교수, 박성미 민석교양대학장, 한경호 국제처장, 남호수 부총장, 장제국 총장 , 민선식 회장, 오재환 대표이사, 김종익, 손종수, 서영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교육기업 YBM(회장 민선식)이 글로벌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7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장제국 총장과 남호수 교학부총장, YBM민선식 회장과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서대학교 로고 DSU
▲동서대학교 로고 DSU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교육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동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인공지능(AI) 맞춤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YBM넷은 동서대학교가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적극 협조하고, 콘텐츠의 온라인 전환과 학습 관리 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을 구축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보유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수정 보완하여 새로운 상품을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 대학의 해외 유학생들에게도 한국어 교육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AI를 접목한 적응형 수업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졌고, 앞으로 국내외에 새로운 형태의 선진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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