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광화문) 제70차 정기총회 성료/총회회관 마련 및 재단법인 설립 가시화
기하성(광화문) 제70차 정기총회 성료/총회회관 마련 및 재단법인 설립 가시화
  • 김다솜 기자
  • 승인 2021.05.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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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사업 탄력, 총회장 등 임원 전원 유임
제70차 예산결의 등 주요 현안 순조 통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0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17일(월) 오후2시부터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서 개최돼 주요 현안들이 순조롭게 통과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0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17일(월) 오후2시부터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서 개최돼 주요 현안들이 순조롭게 통과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70차 정기총회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서 개최돼 총회 최대 현안인 총회회관 마련 및 재단법인 설립 가시화에 따른 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는 총회원들의 뜻에 따라 총회장 정경철 목사를 비롯한 임원 전원이 유임됐다.

이날, 결의된 사항으로는 70차 수입 및 지출 예산결의 2021년 목사고시 합격자 11명 인준 건 70차 지방회장 실행위원 인준 건 총회상정 안 헌법 개수정 안 등이 통과됐다.

제70차 총회서 총회장에 연임된 정경철 목사가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70차 총회서 총회장에 연임된 정경철 목사가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는 총회장 취임사에서 먼저 교단의 개혁과 복음의 순수성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 우리 총회를 하나님이 기뻐하고 계심을 믿고 감사드리며 다시금 임원으로 세워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잘 헤아려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하고 금년 총회가 제70차로써,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지만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기에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꿈같은 회복의 역사를 되새이면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다시 일어나 비상하는 은혜의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연임의 부름에 대해 총회 최대 현안인 총회회관 마련 및 재단법인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중물의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총회원들의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고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끝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교단이 되도록 애끓는 마음으로 연합하며 함께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동일한 마음으로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바라옵기는 교단 산하 모든 교회들이 모든 교역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다시 한 번 더 미래로 세계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가는 거룩한 교단으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축도에 앞서...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

지난 517() 오후2시부터 이병옥 목사조대희 목사의 찬양 인도에 이어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개회인사, 재무 기용성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백용기 목사의 성경봉독(3:6~10,) 조대희 목사의 특송,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예수이름!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개회예배 사회.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개회예배 사회.
총무 강헌식 목사의 3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 사회
▲총무 강헌식 목사의 3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 사회
서기 백용기 목사의 성경봉독
▲서기 백용기 목사의 성경봉독
재무 기용성 목사의 개회예배 대표기도
▲재무 기용성 목사의 개회예배 대표기도
회계 윤용철 목사의 헌금기도
▲회계 윤용철 목사의 헌금기도
▲이병옥 목사의 헌금특송

이어서 회계 윤용철 목사의 헌금기도, 이병옥 목사의 헌금 특송이 있었으며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발전과 복음통일을 위하여 (통일위원장 윤민영 목사) 총회와 교단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헌법위원장 한승환 목사) 총회신학 신학원 및 목대원 발전을 위하여(신학위원장 최성운 목사) 세계선교 및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하여(선교국장 강대은 목사) 교회성장과 평신도 성숙을 위하여(예산위원장 정성수 목사) 총회회관 건립 및 법인설립을 위하여(재단가입협회장 최성구 목사)다음세대 교육정책과 발전을 위하여(교육위원회 최해건 목사) 일어서서 두 손을 들고 간절한 맘으로 부르짖었으며 고시위원장 송종철 목사가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통일위원장 윤민영 목사의 '국가발전과 복음통일을 위하여' 특별기도
▲통일위원장 윤민영 목사의 '국가발전과 복음통일을 위하여' 특별기도
▲헌법위원장 한승환 목사의 '총회와 교단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특별기도
▲헌법위원장 한승환 목사의 '총회와 교단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특별기도
▲선교국장 강대은 목사의 '세계선교 및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하여' 특별기도
▲선교국장 강대은 목사의 '세계선교 및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하여' 특별기도
▲예산위원장 정성수 목사의 '교회성장과 평신도 성숙을 위하여' 특별기도
▲예산위원장 정성수 목사의 '교회성장과 평신도 성숙을 위하여' 특별기도
▲재단가입협 회장 최성구 목사의 '총회회관 건립 및 법인설립을 위하여' 특별기도
▲재단가입협 회장 최성구 목사의 '총회회관 건립 및 법인설립을 위하여' 특별기도
고시위원장 송종철 목사의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합심기도 인도
고시위원장 송종철 목사의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합심기도 인도

총무 강헌식 목사가 광고,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폐회됐다.

총무 강헌식 목사의 진행으로 가진 3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성역 30년을 맞은 김공식 목사, 김민규 목사, 염사진 목사, 이경섭 목사, 한광진 목사, 홍선영 목사에게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근속패 증정,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격려금을 전달 뜨거운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30년 근속 목회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30년 근속 목회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30년 근속 목회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30년 근속 목회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축사에는 선거관리위원장 이삼용 목사, 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가, 격려사에는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가 차례대로 등단, 70차 정기총회 개최 축하의 메시지 및 격려사를 전해 주었으며 또 미하나님의성회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미하나님의성회한미총회 총회장 최수범 목사가 영상축사를 전해 줌으로써,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로 축하의 무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목사고시 합격자들의 인사
▲목사고시 합격자들의 인사
27개 지방회 회장들의 인사
▲27개 지방회 회장들의 인사

이어진 제70차 정기총회 회무처리는 총회대의원 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회의록 낭독 및 수정, 총무보고 사항 1)실행위원회 2)임원회의 3)교계활동, 각 국보고 선교국 청소년국 평신도국 교육국, 각 위원회 보고 헌법위원회 목사고시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세계선교위원회 예산위원회 재판위원회, 각 기관보고 신학원 교역자연금공제회, 69차 감사보고, 69차 수입 및 지출 결산 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등은 유인물대로 받았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삼용 목사의 축사
▲선거관리위원장 이삼용 목사의 축사
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의 축사
▲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의 축사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축사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축사

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삼용 목사)가 주관한 제70차 임원선출에서는 총회원들이 69차 임원 전원 유임을 거수로 전원 찬성, 임원들의 추진 사항에 힘을 실어 줬다.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의 격려사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의 격려사

이날, 제주지방회(회장 이상호 목사)와 외국인선교지방회(회장 이재환 목사) 가입 및 설립 통과에 따른 인사, 총회상정 안 헌법 개수정안은 유인물대로 2/3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추가로 헌법 개수정안이 필요 시, 각 지방회의 발의를 받아 제701차 실행위에서 결의 통과된다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총회소집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 임시총회 통과로 대신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제70차 임원(뒤에는 선거관리위원)
▲제70차 임원(뒤에는 선거관리위원)

금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100명 미만의 모임을 유지하기 위해 각 지방회 임원만이 총회 총대로 참석한 가운데 4인 중심의 식사, 총회원 전원 1박 투숙, 관광 일체가 지원됐으며 또 쉼과 안식을 위해 총회 전체 일정을 2~6시까지 마무리 하면서 인근 명소 관광을 지방회별로 갖도록 자유시간으로 할애했다.

▲부산시 서구 송도해변로 97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은 20층 규모에 총 41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 서구 송도해변로 97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은 20층 규모에 총 41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총회가 개최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은 해수욕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송도 앞 바다와 케이블카, 바다 위 유리다리 등을 훤히 바라보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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