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자회견/‘평등 및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률안’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평등 및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률안’ 철회 촉구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1.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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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및 성전환 옹호 위험성
청소년 성전환 유발 심각성 우려
4월 28일(수)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시청 정문 앞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대표 길원평 교수) 등 30여 단체는 기자회견을 갖고, ‘평등 및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률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4월 28일(수)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시청 정문 앞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대표 길원평 교수) 등 30여 단체는 기자회견을 갖고, ‘평등 및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률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대표 길원평 교수) 30여 단체는 428()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각 단체 대표들은 한국교회와 기독교를 대표해서 한 목소리로 평등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이유와 이에 따른 동성애 및 성전환 옹호의 위험성을 알렸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성평등 및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에서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에서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단체들은 평등 및 차별금지법이 남녀평등. 인종차별철폐,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확대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평등법 내지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나라들은 동성애와 성전환 옹호에 동조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제도적 시스템으로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와 관공서 공무원을 비롯해 사기업 직원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와 성전환 옹호 교육 의무화로 성윤리가 변질되고 타고난 성별을 존중하는 남녀 양성평등이 아니라 각자가 원하는 대로 성별을 선택·변경할 수 있게 하는 남녀 성별해체를 추구하고 여성과 안전과 권익이 더욱 위협 당하고 성윤리 감수성과 생명윤리감수성 상실로 국가공동체의 지속가능발전에 근간이 되는 결혼과 가족제도의 순기능마저 잠식당하고 사회문화적 환경이나 신체 또는 심리적 요인 등으로 성정체성 혼란을 겪는 성장기 아이들이 상담을 통한 극복 기회를 전면 차단당한 채 동성애와 성전환 옹호교육에만 노출된 결과 10대 청소년 성전환 수술이 10~30배까지 폭증하는 등의 부작용이 심각한 실정임을 꼽았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평화교회)가 기자회견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따른 청소년들의 위험성 유발"을 우려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평화교회)가 기자회견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따른 청소년들의 위험성 유발"을 우려했다.

평등법 내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에 대해 사회 전반에서 동성 성행위에 대한 합리적 비판조차 혐오와 차별로 규정, 공공기관은 물론 사기업도 내부 규율을 통해 동성 성행위성전환에 대한 비판적 견해는 차별과 혐오로 매도당하고, 고용 및 경제적 사법적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동성 성행위나 성전환의 폐해는 은폐된 채 동성애와 성전환을 옹호하는 사회 풍도가 만연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 대표 길원평 교수가 "양심 억압하는 나쁜 평등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 대표 길원평 교수가 "양심 억압하는 나쁜 평등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동성애 합법화에 가장 크게 저항하는 기독교를 회유하기 위한 예외 조항을 두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말 그대로 저항을 의식한 눈가림일 뿐이며, 기독교인 역시 헌법에 보장된 학문, 표현, 언론의 자유 등을 침해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사회 전반에 걸친 학문, 표현, 양심과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평등법에서 예외조항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특정 종교가 아니어도 자기 자녀가 동성 성행위와 성전환 옹호교육을 받는 것을 좋아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자녀를 바르게 키우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고 주장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우리의 요구'를 천명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우리의 요구'를 천명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따른 청소년들의 위험 유발을 우려했다.

동성애 옹호문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로서, 동성애 웹툰과 웹소설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결과 청소년 에이즈 청정국이던 우리나라는 에이즈 위험국으로 전락했다동성애 옹호하는 평등법 발의 이전에 평등법 내지 차별금지법 발의 의원들 중심으로 동성애 옹호 문화로 에이즈에 감염된 청소년에 대한 손해배상법 내지 동성애 옹호 책임법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가 공권력으로 개인과 가정의 윤리관을 통제하는 나쁜 평등법,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 재갈 물리는 동성애 독재법을 발의하는 것 자체가 민주시민사회에 역행하는 것인바 이상민의원은 건강한 성윤리와 생명윤리를 지지하는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동성애와 성전환 옹호·조장하며 가정 해체, 도덕 파괴, 양심 억압하는 나쁜 평등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30여 단체는 우리의 요구에서 가정 해체, 도덕 파괴, 국민 양심 억압하는 나쁜 평등법 즉각 철회하라.나라 망치는 동성애와 성전환 옹호 조장하는 입법 활동 즉각 중단하라.자라나는 다음세대를 위해 동성애의 보건적 폐해 의무교육을 실시하라.국가공동체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성윤리 감수성과 생명윤리감수성 고양하는 법안 입법하라. 등을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직전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사무총장 강안실 목사,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 대표 길원평 교수가 대표 연설에 나섰으며 주변에는 성평등 및 차별금지법 반대피켓을 든 1인 및 단체 시위가 뒤따랐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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