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로고스선교회'에 기부금 2천만 원 전달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로고스선교회'에 기부금 2천만 원 전달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1.04.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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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상호 업무협약 체결’
교류 및 협력 통한 발전 도모
지난 28일(수) 오전11시 순복음강변교회서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이 해외선교지원 및 인재양성 기관인 로고스선교회(대표 이건재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8일(수) 오전11시 순복음강변교회서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좌, 회장 양유성)이 해외선교지원 및 인재양성 기관인 로고스선교회(대표 이건재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9지역(해운대구) 산하 단체인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이 지난 28일(수) 오전11시 순복음강변교회서 해외선교지원 및 인재양성 기관인 로고스선교회(대표 이건재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와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가 업무협약서 서명 후 포즈를 취했다.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좌)와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가 업무협약서 서명 후 포즈를 취했다.

구상근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총무의 사회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에 앞서 진행된 인사 및 축하시간에서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순복음강변교회)인사말에서 저희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은 해운대 두 지역에 있는 산하 라이온스클럽으로서 현재 41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이번 로고스선교회와 협약식 맺고 이렇게 이천만 원의 기부를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저희 라이온스 맨들이 사회적으로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전 회원들이 마음과 성의를 모아서 활동을 시작케 되었으며 특히 이번을 기점으로 로고스선교회가 펼치는 해외선교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돕고 후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순복음강변교회)의 인사.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순복음강변교회)의 인사.

덧붙여 사회 속에 선한영향력을 나타내는 기부문화 정착에 라이온스클럽이 토양이 될 것이며 나아가 많은 분들과 기업과 개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로고스선교회를 후원하고 기부할 수 있도록 라이온스클럽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등단한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감사인사에서 오늘 이렇게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과 순복음강변교회가 설립한 로고스선교회가 협약을 맺고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에서 2천만 원을 기부해 줌으로써, 해외에 선교지원과 인재양성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양유성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라이온스 관계자들에게 축복하고 환영한다.”코로나로 말미암아 선교지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선교사님들뿐만 아니라 현지의 아이들, 성도들, 목회자들 모두가 힘들게 생활하고 있음을 접하던 차에 금번에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거금이 저희 교회에서 지원하는 해외 18개 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해외선교지 우선 지원을 꼽았다.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의 감사인사.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의 감사인사.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목적 가운데 하나가 선한 구제사업인데, 선한 일을 행할 때 마지막에 생명의 부활도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만큼, 아무쪼록 연합과 협력, 섬김으로 이 일에 동참하는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이 하나님께도 칭찬받고 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로고스선교회 총재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축사 및 축복기도
▲로고스선교회 총재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축사 및 축복기도

이어서 로고스선교회 총재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교회복음신문 김성원 사장(예린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인사와 축사에 이어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양유성 회장과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곧바로 양유성 회장이 이건재 대표에게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교회복음신문 김성원 사장의 축사
▲교회복음신문 김성원 사장의 축사

본 협약은 협약기관 간 사회 기여 및 봉사와 교류, 협력을 통하여 두 기관의 발전도모를 목적으로 동 사업 발굴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홍보 전략 구축 등 상호 협력 추진을 하게 된다.

사회를 맡은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구상근 총무
▲사회를 맡은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구상근 총무

한편, 로고스선교회는 순복음강변교회 담임 이건재 목사가 목회 정년 10년 앞두고 3개월 기도한 끝에 선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지난 201711월부터 해외선교지를 탐방하게 됐으며, 이후 강변교회서 해외선교비 8천만 원이 헌금돼 교회차원보다는 폭넓은 선교동참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이사회를 통해 구청에 등록과 법인에 준하는 세무서 신고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현재 교인들을 중심으로 총재 정경철 목사를 비롯, 많은 자들이 선교사업에 동참한 가운데 약 12천만 원이 모금돼 있다.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한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양유성 안수집사(순복음강변교회)는 교정공무원 출신으로서, 부산교회희망연합 후원회 회장/로고스선교회 이사/해운대빛문화 축제조직위 부회장/부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섬겨왔으며 현재 부경코리아 CEO이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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