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순복음광화문신학원 졸업식 거행
2021년도 순복음광화문신학원 졸업식 거행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21.02.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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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광화문신학원 정체성 및 사명감 고취
이하원 등 6명 이사장⦁원장 장학금 수상
2021년 2월 22일(월) 오전 11시 광화문신학교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순복음광화문신학원(이사장 정경철 목사, 신학원 원장 함동근 목사, 목대원 원장 강헌식 목사) 졸업식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COVID-19)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졸업생과 교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거행됐다.
2021년 2월 22일(월) 오전 11시 광화문신학원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순복음광화문신학원(이사장 정경철 목사, 신학원 원장 함동근 목사, 목대원 원장 강헌식 목사) 졸업식'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COVID-19)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졸업생과 교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거행됐다.

2021학년도 순복음광화문신학원(이사장 정경철 목사, 신학원 원장 함동근 목사, 목대원 원장 강헌식 목사) 졸업식이 2021222() 오전 11시 광화문신학원 세미나실에서 거행됐다.

교수 입장과 함께 행정처장 윤용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경건회는 목대원 원장 강헌식 목사의 개식사, 총회서기 백용기 목사의 대표기도, 신학원처장 기용성 목사의 성경봉독, 신학원 원장 함동근 목사의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함동근 신학원 원장은 설교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본문(누가복음 9:57-62)을 토대로 예수님의 행하신 기적,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따르겠다고 결심한 제자들의 헌신된 모습, 장례든제사 든가족의 대사 든 복음을 위해서는 주님을 따르는 일에 우선 시 두는 말씀에 순종, 바울의 복음증거, 제자들의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증거,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 받은 어느 선교사의 기쁨 가득한 모습 속에 쓰임 받는 간증 등을 전하면서 학생 여러분들이 입학해서 공부를 하고 졸업을 하게 됐지만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속에 이뤄진 것으로 믿는다선하신 뜻을 따라서 여러분들이 앞을 향하여 달려갈 때 현실의 어려움과 고통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으며 어떤 어려움에 있어도 주님 나 떠나지 않으시고 같이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나아가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에 크게 쓰임 받는 신실한 주의 종, 칭찬받는 사역자, 하나님 앞에 큰 면류관을 받는 사역자가 되길 축원 한다고 전했다.

이하원 학생
이사장상 수상한 이하원 학생
황명이 학생
목대원 원장상 수상한 황명이 학생
목대원 원장상 수상한 박영관 학생
목대원 원장상 수상한 심철규 학생

이어 교무처장 한승환 목사의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식이 뒤따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사장 장학금에 이하원, 신학원 원장 장학금에 김용환김수남, 목대원 원장 장학금에 황명이박영관심철규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목대원 부원장 송종철 목사가 총회임원과 신학원 교수를 대표해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졸업생을 대표해서 답사를 하던 이하원 학생이 울먹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자 답사를 듣고 있던 졸업생과 교수들의 눈시울까지 붉게 만들었다.

신학원 원장상 수상한 김용환 학생
신학원 원장상 수상한 김용환 학생
신학원 원장상 수상한 김수남 학생
신학원 원장상 수상한 김수남 학생

목대원 부원장 송종철 목사는 축사에서 앞 글자를 딴 누빛소편향의 다섯 글자를 강조했다.

아무리 좋아도 여러분들 다 기억하지 못하실 것 같고, 짧게 다섯 낱말로 축사를 갈음하려고 합니다. 바로 누빛소편향. 누라고 하는 것은 누룩을 의미하는 것이고, 빛은 그리스도의 빛을 의미하는 것이고, 소는 소금을 의미하는 것이고, 편은 그리스도의 편지를 의미하는 것이고, 향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누빛소편향의 삶을 살아감으로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된 우리 모두의 삶이되길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리면서 축하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재학생 대표의 축가, 신학원 원장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졸업식이 성료됐다.

이날, 졸업식에 앞서 학생들이 제출한 논문으로는 이하원 학생팔 복 이해를 통한 한국교회의 목회적 과제’, 황명이 학생고린도전서 12-14장 은사에 대한 연구(방언과 사랑을 중심으로’, 박영관 학생요한복음 오병이어 사건과 광야시대 만나에 관한 비교 연구’, 심철규 학생요한계시록에 붉은 용과 해를 입은 여인에 대한 고찰’, 김용환김수남 학생사도바울의 선교 사역에서 성령의 역사등이며 지도교수들의 커다란 반향을 이끌어 냈다.

금번 졸업식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COVID-19)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졸업생과 교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거행됐다.


답사/졸업생 대표 목대원 이하원

코로나바이러스 전염(COVID-19)에 따른 거리두기 일환으로 가족들과 손님들을 초대하지 못하고 간소하게 졸업식을 거행하게 됐습니다.

먼저 오늘까지 함께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여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뜻 깊은 졸업식을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사장 정경철 목사님, 원장 함동근 목사님, 강헌식 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목사님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 교수님들의 뜨거운 환심과 사랑이 없었으면 기필코 우리 순복음광화문신학교와 목대원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우 여러분과 재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가족 모두에게도 학우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춘3월에 시작하여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흐르고 하얀 눈이 오는 겨울에 졸업을 하면서 가슴 한편에는 더 열심히 하고 더 잘할 것을 하는 아쉬움과 학교를 사랑하는 그리워하는 애틋함이 남습니다. 다른 한편 가슴에는 드디어 다 마쳤구나. 하는 홀가분한 마음이 솔직히 자리하기도 합니다. 그 동안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목사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 졸업생들은 정든 배움의 현장을 떠나가지만 후배 재학생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수년 내에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후배님들! 꿈과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말고 힘내십시오. 이제 우리 졸업생들은 학교와 후배님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격려하겠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곳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절 말씀의 뜻을 따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순복음광화문신학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빛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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