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이단 결의된 구원파 이요한측 교회건축 ‘주민과 마찰’
한국교회 이단 결의된 구원파 이요한측 교회건축 ‘주민과 마찰’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21.01.13 17: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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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사이 기존교회와 주민 합세 건축반대 서명돌입
해기협, 늘푸른교회 도움요청에 공동대처 모색키로
▲구원파인 대한예수교침례회(이요한 측) 해운대교회가 매입한 대지가 늘푸른교회(삼각형의 하늘색)를 둘러싸고 있다. 이곳은 주거밀집지역으로써, 주민들은 "도로 협소에 따른 차량 정체 및 도로 주차문제로 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 돼 있어 중형교회 건축은 또 다른 복잡함을 가져다 준다"며 '건축반대"를 천명했다.
▲구원파인 대한예수교침례회(이요한 측) 해운대교회가 매입한 대지가 늘푸른교회(삼각형의 하늘색)와 담장 사이를 두고 있다. 이곳은 주거밀집지역으로써, 주민들은 "도로 협소에 따른 차량 정체 및 도로 주차문제로 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 돼 있어 중형교회 건축은 또 다른 복잡함을 가져다 준다"며 '건축반대"를 천명했다.

깨달을 통한 구원, 회개, 죄인문제로 한국교회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결의된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이요한) 인 해운대교회가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 주거밀집 지역에 중형교회 건축을 준비하고 있어 주민들과 마찰을 빗고 있다.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이요한) 해운대교회가 해운대구 반여동 1100번지, 1101번지 일원 450여 평에 교회 신축을 준비하자 건축 예정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지난 2000년 성전을 건축, 현재까지 담장사이로 자리 잡고 있는 정통 침례교 소속 늘푸른교회(기독교한국침례회, 김종업 목사)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허가권을 가진 해운대구청에 교회 건축 반대 서명민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해운대교회 건축관 관련, 해운대 트루엘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건축예정지 인근에는 아파트와 학교, 장애인재활원 등이 있어 입주민 모두가 적극 반대한다.”며 그 이유로 주거지역, 협소한 도로, 불법주차, 교통체증, 소음, 일조조망 피해 등을 꼽았다.

덧붙여 인근 아파트 주민전체가 본격적으로 서명을 통한 반대 움직임에 돌입할 것이다고 천명했다.

또 건축 예정지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늘푸른교회 담임 김종업 목사는 주거 밀집지역이라서 주차문제, 소음, 좁은 도로에 따른 교통체증, 일조망 등이 늘 문제시 돼 왔는데, 여기에 중,대형교회가 들어섬으로써, 주민들에게 갈등을 초래할 수 있고, 또 기존에 저희 교회가 있는데 바로 옆에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으며 한국교회 내 정통교회 건축 사례를 보더라도 이번 교회건축은 막무가내식이라며 현재 주민들과 교인들이 힘을 합쳐 건축 반대 입장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해운대기독교협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표명, 이에 이단교회 건축반대를 기독교에 적극 알려 기독교 차원에서도 반대서명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건축반대 입장을 표명 했다.

이에 대해 허가권을 가진 해운대구청 건축과 담당자는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건축허가가 진행 중 아파트 주민들과 바로 옆 교회 신도들이 건축 반대 민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라며 건축사에게 주변 민원에 대한 조율과 설득이 우선돼야 행정처리(건축허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결의돼 있는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이요한)는 경기도 안양 소재 서울중앙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는 생명의 말씀선교회가 있다.

죄인문제 및 깨달음구원 회개를 통해 구원의 비밀을 자신들만이 알며, 자신들만이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유로 박옥수(구원파 아니라고 주장), 유병언(세월호 주범)과 함께 일명 구원파로 분류된다.

구원파는 안상홍증인회(일명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등과 함께 가장 활발한 포교를 하고 있는 이단단체 중 하나며, 안상홍이나 신천지지가 호별방문 전도, 설문조사 미혹, 인간관계를 통한 접근, 위장침투 등을 펼친다면 구원파는 성경세미나 등 공개적집회, 소식지 등을 통해 활발한 포교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구원파에 대한 이단결의는 지난 1985년 성결교단을 필두로, 1991년 고신, 1992년 통합. 2008년 합동 교단 등에서 있었다.

구원파인 대한예수교침례회(이요한 측)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로서,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구원파의 창시자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이다. 1962년 중생을 경험했다며 권신찬에게 안수를 받았다. 권신찬에게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 씨 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 사항을 일부 수정해서 10개항으로 축소해서 만든 신조는 거의 유사하며 시한부종말론에 있어 권 씨와 다른 요소가 있지만 구원관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어 권 씨와 다르다고 주장하는 이요한 측은 결국 구원파의 일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구원파의 첫 번째 오류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자기들만 알고, 일반교회는 모르고 있다”(기성교회와 목회자 불신 유도), 두 번째 오류그리스도인은 의인이지 죄인이 아니라”(주기도문 배격), 세 번째 오류그들의 교리대로 살면 죄에 무감각해지고 성화를 이루지 못함으로써,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이다등 비성경적 종말론, 배타적 교회관, 자의적 성경해석으로 정통교회 교리와 어긋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최병일 기자cgmmews@hanmail.net

 

예장통합 이단사이비 총회 결의(77회 총회)

 구원파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 씨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본류는 권신찬 계열이고, 이요한 계열은 여기서 분파 되었다. 박옥수씨와 권신찬 씨는 '딕 욕'이라는 사람에게 같은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서노회와 서울동노회의 질의에 의해서 연구된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씨는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9 : 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제 77회 총회(1992)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권신찬 씨에 대해서는 전에도 이단 사이비 시비가 있었는데 그 경과는 본 자료집 제 4-73회 총회보고서 NO.11에 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권신찬 계열인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 자료에 의하면 206개 교회에 목사 41, 전도사 96, 운영위원 236명에 100,000명의 신도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된 기관은 갈렙회, 녹향합창단, 새길영상, 기독교복음침례회출판부 등이 있으며, 정기간행물은 [새길], [소식](미국, 일본), [젊은 합창], [새순] 등이 있다([한국종교연감 1993] p.973).

박옥수 계열에서는 [기쁜소식]이라는 월간잡지와 '기쁜소식사'라는 출판사를 통해서 박 씨의 저서가 발행되고 있으며, 이요한 계열에서는 [생명의 빛]이라는 월간지가 나오고 있다.

 

1. 분 파 현 황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계열, 박옥수계열 등 3개파로 분류 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사건과 ()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196111월 네델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 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영향 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 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198111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1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 로 불리운다.


.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 했다고 하며, 권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이다(인덕원에 교회당을 새로 지어서 이전했다).


.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107'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 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 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 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2. 공통적인 문제점

최근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10단계질문서'라는 것이 있다. 이 질문서에 구원파 가 구원문제에 대해서 주장하는 바와 기성교인들을 미혹할 수 있는 함정의 핵심이 숨어 있다.

첫번째 :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두번째 :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세번째 : 성령님이 마음 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네번째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다섯번째 :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여섯번째 :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일곱번째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여덟번째 : 구원받은 것이 확신되어집니까?

아홉번째 :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열번째 :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들의 촛점과 그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한다.

권씨가 '죄사함을 깨닫고' 유씨가 '복음을 깨닫고' 이씨가 '중생을 경험하고' 박씨가 '거듭난 체험'를 했다는 것은 같은 뜻으로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생일)을 알아야 한다고하며, 육적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육적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수 밖에 없는 것인데 영적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무 엇보다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없는데, 저들은 구원 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써 세 상에서 하나님께로 한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 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51, 삼하 24;10, 6;12, 요일 1;89),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냐 의인이냐' 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 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저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바울도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하고(딤전 1;13) 죄인의 괴수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딤전 1;15)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다.


. 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무시하거나 부정한다.

예컨데 권신찬의 경우 복음과 종교를 구별하면서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도 종교요 자신들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권신 찬, 종교에서의 해방, pp.13) 그 한가지 예이다.

 

3. 계열별 특이점

. 권신찬 계열

1)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이지(理知)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웟치만 니, 윗트니스 리(지방교회,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 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2)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후면] [오실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란]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 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란을 겪어 야 하는 것 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 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p.2731).


. 이요한 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 는 12개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이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 박옥수 계열

풍유적 성경 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p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自白) 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2월호 pp.79., 19893월호, pp.1415).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에 '과거형'으로 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에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에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 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4. 연 구 결 과

믿음의 한가지 기능인 깨달음 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 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 한 하나님의 주권(9:1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


5. 참고자료목록

-권신찬. "기도의 조건", 한국일보(카나다 토론토판 전면광고). 1989. 3. 22.

-그리스도인의 국가관]. 평신도복음선교회, 1977.

-내가 깨달은 진리]. 평신도복음선교회, 1976.

-불안에서 평안으로]. 서울:일류사, 1977.

-서로 사랑하라]. 서울:중동문화사, 1982.

- '성경대로 믿는 신앙," [목회와 신학]. 19913.

-양심의 해방]. 서울:일류사, 1977.

-우리의 걸어온 길]. 평신도복음선교회, 1977.

-위험한 지구]. 서울:중동문화사, 1980.

-인류 역사와 하나님의 교회]. 서울:중동문화사, 1982.

-종교에서 해방]. 서울:일류사, 1977.

--유병언. [알파에서 오메가까지(15)]. 서울:한국평신도복음선교위원회, 1979.

-웨버, 데이비드 ; 허칭스 노아. [인류파멸의 징조와 중동사태]. 김용일(), 서울:중동문화사, 1980.

-이요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 서울:진리의 말씀출판사, 1990.

-진리가운데로]. 서울:진리의 말씀출판사, 1990.

-십자가의 승리]. 서울:진리의 말씀출판사, 1990.

-생명의 빛](대한예수교침례회 발행 월간지) 다수.

-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1987.

  기쁜소식](월간지) 19864월호부터 다수.

-최삼경. [구원파란 무엇인가]. 서울:규장문화사, 1988.

-정동섭. [구원파 왜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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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기 2021-01-23 14:08:28
귀한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