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숙희)는 10월 24일(토) ~ 25일(일) 양일간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동래구청 신청사 주차장 일대를 자동차 극장으로 변모 시켜 '도깨비 감투' 동극 영상을 총 8회에 걸쳐 상영했다.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아트홀에서 전래동화 '도깨비 감투'를 각색한 시나리오로 동극 영상 촬영을 진행, 자동차 극장에서 상영했다.

 

동래구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 받아 600대 가량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 또바기팀은 자동차 극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 무대인사와 함께 일일이 차량을 방문하며, 아이들을 맞았다.

장유진 학생은 “자동차 극장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또바기 동극동아리가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를 보며 따뜻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연희 지도교수는 “영유아와 가정들의 육아지원을 위해 중간고사 기간에도 열심을 내어 기꺼이 자동차 극장 활동에 참여해 동래구의 육아 정책실현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봉사하는 유아교육과 동극동아리 또바기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주석진 교수,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장 선임

고신대학교 주석진 교수(아동복지학과)가 10월 24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내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0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는 1997년에 창립하여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실천현장 지원, 다양한 워크숍, 학술지(학진 등재) 출판 등을 전개하면서 학교사회복지의 실천과 이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석진 교수는 학교사회복지사가 국가자격증이 된 만큼 더 나아가 학교사회복지가 제도적으로 정착되어 학교에서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달성과 학생복지가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웅)와 협력하여 학교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련제도 정착과 학교사회복지사의 배치 근거에 관한 법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 격파명인 선발전 단체전 우승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개인전 1위 차지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가 10월 25일 무예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2020 격파명인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에서 선수단이 출전해 결전을 펼친 가운데 박성진(2학년), 김상해(3학년), 부성빈(1학년)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성진 학생은 개인전 손날 위력 예의급 1위, 개인전 주먹 위력 예의급 1위를, 김상해 학생이 주먹위력격파 효의급 개인 2위, 듀오전 2위를, 부성빈이 뒤축속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이정기 학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또 대회 전체가 개최되지 못한 가운데 처음 열린 대회에 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감사하다.” 며 계속해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하영국 기자 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