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식서 교장 변재철 목사, ‘소금⦁빛’ 강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을 목표로 한 치매예방학교(교장 변재철 목사)가 개교돼, 지역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소재에 둥지를 튼 동 학교는 2020년 8월 1일 (토) 오후2시 부산복지중앙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개교했다.
부산복지중앙교회 변정섭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김경자 목사, 문현숙 목사, 방선희 목사, 오행순 목사, 전정희 목사 등의 찬양인도에 이어 순복음교회 서영임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이어 ‘빛을 발하라’(마태복음 5장 13절로 16절)는 제목으로 사단법인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 이사장 최형식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최 이사장은 말씀을 통해 “치매예방학교는 교육부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사)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의 메인 사업으로 전국 300개 교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교회가 사회의 고통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덧붙여 “이것은 예수님의 사랑실천의 첫 번째 중요한 방책”이라고 제시하면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으로서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는데 그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야 할 줄로 믿는다”고 소금과 빛이 되기를 강조했다.
국제복지신학연구원 김성천 전 학장(엄궁교회 원로목사)의 봉헌기도와 나눔과 기쁨 부산본부장 나영수 목사의 축하에 이어 국제복지신학연구원 목회대학원장 이은삼 목사의 축도로 폐회됐다.
이어진 2부에서 치매예방학교 교장 변재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본교가 사회의 어려운 문제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며, 사랑실천으로 소금과 빛이 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또 배영숙 교감선생은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계획을 세워 가장 바람직한 수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면서, “여러분들의 기도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한요셉, 전하리, 원영미 교육선생님들이 치매예방교육 연간계획에 입각하여 담당분야의 교육방법과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공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교육청지기 변정섭 목사의 광고와 인사로 마무리가 됐다.
금번에 개교된 ‘100세 건강 치매예방학교’는 ‘뇌튼튼 노후튼튼 치매예방’이라는 목표아래 치매에 해당되지 않는 65세 이상은 누구나 교육대상이 되며, 노래교실, 치매예방건강강좌, 운동과 놀이, 미술, 음악, 연극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00세 건강 치매예방학교’는 치매예방에 관한 전문적 교육을 이수하고 유관자격증을 획득한 우수한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하구 지역 치매예방교육의 내실과 아울러 선두주자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입학 상담 연락처) 051) 262-9443
한달용 기자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