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온열질환과 대처법’ 소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온열질환과 대처법’ 소개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20.07.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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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높은 열사병⦁일사병 대처법 자세히 소개
온열질환 증상, 코로나19와 비슷 건강 관리 필요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본부장 조승진)는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복지부 평가 8개 전 분야(일반검진,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간암, 영유아, 구강검진 등)의 인력, 시설, 장비, 품질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었다. 이는 전국 5,509여 개 병∙의원 중 전 분야 S등급을 받은 15곳 가운데 부산지부가 속해 있으며 특히 PET-CT를 포함한 여러 검진 장비를 보유, 여성과 남성 특화 정밀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원장 김순관)는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복지부 평가 8개 전 분야(일반검진,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간암, 영유아, 구강검진 등)의 인력, 시설, 장비, 품질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전국 5,509여 개 병∙의원 중 전 분야 S등급을 받은 15곳 가운데 부산지부가 속해 있으며 특히 PET-CT를 포함한 여러 검진 장비를 보유, 여성과 남성 특화 정밀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정확한 검진을 위한 정도관리, 최신 검진장비, 안락한 검진시설 제공 등 지속적인 검진시스템을 구축해 온 국내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동래구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원장 김순관))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대처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부산광역시지부가 전하는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의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의 주 증상으로 고열, , 빠른 맥박 및 호흡, 두통, 오심, 피로감, 근육경련 등을 꼽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는 열사병과 일사병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 했다.

열사병은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환으로 40도를 넘는 고열로 일사병과 달리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신체 변화를 인지하기 어렵고 의식을 잃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발성 장기 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

열사병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소견이 나타나는 점이 일사병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있으면 신속히 119로 신고를 하고, 시원한 장소로 옮기면서, 환자의 옷은 느슨하게 해 주면서 몸을 시원하게 식혀 준다.

목이나 겨드랑이 밑에 얼음주머니를 사용하되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먹이는 것은 위험 하므로 먹여서는 안 된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체온조절 중추가 능력을 상실하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되고 40도 이하의 발열, 구토, 땀을 많이 흘리고 얼굴에 창백함과 근육경련이 있고 힘이 없으며,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한다.

일사병은 열 탈진으로 땀을 많이 흘리므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혀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올려 줘야 한다. 경련이 일어난 근육부위를 마사지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면서 의사소통이 될 경우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이럴 땐 이온 음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

-카페인 음료나 주류는 탈수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스포츠 음료로 수분섭취 권장, -당분이 많은 과일보다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 -규칙적인 운동으로 더위에 대한 적응능력 키우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외출 시 양산이나 챙이 있는 넓은 모자 착용, -꽉 끼는 옷 입지 않기(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등을 강조했다.

지부에서는 온열질환은 증상이 코로나19와 비슷하기 때문에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년층, 만성질환자는 외부에 적응하고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물, 그늘, 휴식을 꼭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64년 창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국내 건강검진 전문기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051-553-6400)

http://busan.kahp.or.kr(홈페이지)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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