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 목사) 설립 44주년, 성역40년
■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 목사) 설립 44주년, 성역40년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20.06.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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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44년⦁감사44년⦁감동44년, ‘성령님의 인도’
성역40년, 시무30주년을 맞이한 강헌식 목사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목회비서로 내조해 온 아내 서은희 사모.
▲성역40년, 시무30주년을 맞이한 강헌식 목사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목회비서로 내조해 온 아내 서은희 사모.

평택순복음교회(1976년 창립)가 설립 44주년을 맞이했다. 아울러 지난 1990년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강헌식 목사가 담임 사역 30년 및 성역 40년을 맞이했다.

강헌식 목사 부임 후 교회설립 16주년(1992)을 맞아 성전건축을 준비하면서 7차에 걸친 대지 매입을 통해 지난 20003,300여 평 대지 위에 건평 3,000여 평, 본당 3천석의 성전을 건축, 현재에 이르고 있다.

평택순복음교회는 뜨거운 성령의 역사와 기름부음을 통해 거룩함을 회복하고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행복과 소망이 넘치는 교회를 이뤄가고자 심혈을 쏟아 왔으며, 희년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자 가정 천국화’, 평택시 성시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라는 큰 틀을 세워가고 있다.

 

특히 전교인들이 합심하여 우리는 오직 성령의 능력과 말씀으로 제자가 되어 123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예수생명의 가족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1만 목장 가족구원 2천 사역자 세움 3백 지도자 파송 등의 사명선언문을 채택하고 총력 전진하고 있다.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모토로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평택순복음교회의 토양은 다음세대 준비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오직 성령의 능력과 복음증거로써, 다음세대를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복음의 능력으로 역사와 시대를 감당하는 교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건강을 책임지는 교회 123세계 선교비전을 이루는 교회라는 4대 비전을 품고 있다.

강헌식 목사의 감사기도
▲강헌식 목사의 감사기도

성역40담임 30성령님의 인도


성역40주년을 맞은 담임 강헌식 목사는 담임 30, 성역 40년을 뒤돌아보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섭리, 인도하심의 은혜였다힘들고 어려움이 뒤따라도 싫다는 내색 없이 내조해 준 아내와, 전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목양의 디딤돌을 놔준 은혜가 있었기에 오늘에 서 있을 수 있었다고 아내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강헌식 목사의 선한영향력은 평택기독교연합운동만큼이나 평택지역에서도 자자하다.

평택경찰서 경목위원장, 평택시공명선거실천협의회 상임회장, 평택시 덕동산 살리기 상임회장, 뉴평택 창조를 위한시민연합 명예의장, 평택웰다잉연구소 이사장, 쌍용자동차살리기운동본부 명예회장, 수원구치소평택지소 교정위원, 평택태광중고교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기독교 대표기관인 평택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과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역임 때 못지않은 광폭활동으로 사회 속에 교회와 목사의 위상을 세워 나갔다.

강 목사의 이미지는 포용과 의리, 긍정이다. 특히 시, 수필, 영화, 음악 등 문화와 예술에도 관심이 높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유머와 위트가 넘쳐나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격이 없는 목회를 펼쳐가는 다재다능한 장점을 소유하고 있다.

교단 내에서 강 목사의 역할은 한마디로 든든한 버팀목이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재단법인에 의한 총회회관 헐값매각과 매매금 사용처 불투명으로 총회 산하 목회자들이 개혁을 부르짖으며 교단의 판을 새로 짰을 때, 일부 세력들로부터 몇 개월 뒤 없어질 교단으로 조롱을 받던 위기에서 든든한 교단으로 세워가기까지 강 목사의 역할은 교단 총무로서 개혁에 동참했던 목회자들을 하나로 묶는 데, 구심점(求心點)이었다.

강 목사의 의리와 포용은 교단이 이해관계 속에 나뉘어 있는 기하성(순복음) 5개 교단 목회자들과의 폭넓은 교류에서 엿볼 수 있다.

은퇴 장로(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권사.
▲은퇴 장로(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권사.

기념축하 및 임직자 메시지


평택순복음교회는 설립 44주년과 담임목사 성역 40주년을 기념해서 축하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담임 강헌식 목사는 설립 44주년을 맞은 평택순복음교회를 은총44감사44감동44년으로 표현하고 싶다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된 자들이 제10기 항존직으로 세워지게 되었는데, 오직 성령충만함과 말씀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44년을 한결 같이 서로 섬겨주며 예수생명 가족공동체로 든든히 세워지기 위해 기도하며 애써온 눈물과 땀의 결실이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장로안수식
▲장로안수식
집사안수식
▲집사안수식
권사안수식
▲권사안수식

이어 이들은 목자의 진실 된 동역 자들로서 온 힘과 정성을 다하고 교회를 애틋하게 사랑하며 아생교사(我生敎死) 아사교생(我死敎生)정신으로 언제나 처음처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주님의 나귀가 되어 걸어 갈 것을 확신한다.”저의 든든한 동역자로서, 목양의 디딤돌로서, 평택순복음교회의 귀한 보배로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일꾼들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무한 신뢰와 자부심을 내비쳤다.

시무장로에서 원로장로 추대 찬하를 맞은 박성호 장로는 인사말에서 오직 함께 주님만을 바라보며 교회의 부흥과 성장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나날들을 되돌아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울고 기도하며 지내온 시간이 있기까지는 오직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평안한 가운데 장로로서 담임목사님의 무게를 협력하며 시무장로의 소임을 마치고 은퇴하면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또한 원로장로로 초대해주신 담임 목사님과 당 위원과 모든 교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여생 원로장로의 소임을 겸손하게 감당하며 성도들의 본이 되어서 미력하나마 교회 부흥성장에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고 말했다.

시무권사에서 은퇴찬하를 맞은 신춘자 권사는 인사에서 교회설립 44주년과 담임목사님 선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 시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권사라는 귀한 직분을 감당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담임 목사님의 권면과 기도 격려와 용기를 주심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교우들의 사랑과 협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나 나름대로 충성한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드린 것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건강의 재능을 주셔서 여러 회장을 두루 감당하게 하셨지만 그중에서 제일 감사하고 기쁜 것은 30여 년 동안 재단 꽃꽂이로 봉사한 것은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은퇴는 새로운 시작일 뿐 끝이 아닙니다. 보일 듯 안 보일 듯 교회를 위해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 , 성도들을 위해 기도로 돕고 협력하겠습니다. 저를 사랑하여 주시고 기도해 주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이 30대에 교회에 와서 어느새 70살이 되어 은퇴를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있다면 평택순복음교회에 오게 된 것과 주님과의 만남이 최고의 만남이었고, 최고의 선물입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기도하고 직분 잘 감당하시기를 바라며 천국 가는 그날까지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은퇴식을 갖게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고 시무의 은혜와 새로운 시작의 은퇴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안산제일교회 원로 고훈 목사는 예배 설교에서 강헌식 목사의 성역 40년 생애를 시 한편으로 함축했다.

강헌식 목사님 성역 40주년에 뒤 돌아본 40년은 은혜의 홀로 오지 않고 성령과 함께 오셨습니다. 세상에 목회와 함께한 밤 기도로 풀어 성전을 짓고 운명에 묶여 종이 된 사람들 믿음으로 풀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당신은 우는 자들에게서 눈물이 되고 아픈 자들 곁에서 아픔이 되고 집 없는 자 곁에서 거처가 되고, 가난한 자 곁에서 밥이 되고, 기뻐하는 자 곁에서 미소가 되고 낮은 곳에서 흐르는 강물이 되고 바람이 되어 땅 끝까지 가는 오직 성령 충만한 선지자여 착하고 충성스런 목자입니다. 이제는 당신이 홀로일 때 저들이 같이 있고, 당신이 괴로울 때 저들이 위로가 되는 천천만만의 뿔 없고, 할큄 없는 복된 목자여, 아름다운 교리로 오늘날 평택에서 평화에 샘솟게 하시고 내일은 묶인 허리를 풀고 조국의 통일을 그리고 일반인을 구원하는 마지막 선교사가 되십시오. 성령의 불기둥이 되십시오. 아직도 묶여있는 모든 것을 푸는 성령 충만한 종이 되십시오.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은 오직 성령입니다.”

안산제일교회 원로 고훈 목사의 예배 설교
▲안산제일교회 원로 고훈 목사의 예배 설교

이어 지금 이 시대는 성령의 시대로써, 성령님은 묶어진 곳을 다 풀어주신다. 코로나가 교육을 묶고 교통을 묶고 교회의 예배를 묶고 경제를 묶는 것은 다 사탄의 역사다며 성령론을 강조한 고훈 목사는 “6년 전 세월호 때 우리 학생 14명 중 1명만 살아남고 13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손이 다 뭉개져 있는데, 아마 배가 넘어질 때 어린것들이 유리창을 부순다고 손이 다 뭉개졌다. 이단과 사탄의 장난으로 잘못된 지식, 잘못된 세상의 맛, 침몰되는 배 속에다가 그 어린 학생들 꽃도 피기 전에 아까운 생명들을 묻는 것은 사탄의 역사다. 그러다 이제는 코로나가 입까지 마스크로 묶어 놨다.

그러나 사망과 율법과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묶어도 묶을 수 없는 것이 성령을 묶을 수가 없다. 성령은 풀어놔 주시는 백신 같은 존재이다. 누가 하나님을 묶을 자가 있나. 우리에게 이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복음 418절이기에 성령이 내게 오셔서 막힌 것을 해체 시키고 또 성령이 내 안에 오셨을 때는 내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힘으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모든 역사가 성령 안에 있다는 것을 믿으며 성령 충만을 받아야한다고 재차 성령 충만함을 강조했다.

기하성(광화문)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권면사
▲기하성(광화문)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권면사

성역40주년 기념축하 및 임직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열체크, 방문자 기록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난 66() 오후2시 평택순복음교회서 거행된 교회 설립 44주년 및 담임목사 성역 40주년기념 축하 및 임직감사예배에는 기용성 목사(교단 재무/순복음양문교회 담임)의 예배 사회, 본 지방회 서기 서기석 목사(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5:18), 평택순복음교회 찬양팀의 특송, 안산제일교회 고훈 원로목사의 오직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의 설교, 본 지방회 회계 박영식 목사(열린하늘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성역40주년 기념축하에는 사회에 송종철 목사(본교단 전부총회장/순복음성문교회), 기념사에 안준배 목사(문화평론가/대학로순복음교회), 축시에 원로시인 권희로 목사, 예물증정에 교회대표로 전기찬 장로(진행위원장), 꽃다발증정에 유치부 어린이 등이 차례대로 등단, 성역40주년을 맞은 강헌식 목사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장로권사 은퇴 찬하에서는 원로장로로 추대된 박성호, 이정수, 전기찬 장로와 은퇴권사 이효녕, 신춘자 권사에 대한 당회장 강헌식 목사의 공로패수여, 본 지방회 회장 이병옥 목사(밀알순복음교회)의 찬하패 증정과 수원순복음교회 이재창 원로목사의 축복기도가 있었으며 원로장로 대표 박성호 장로와 은퇴권사 대표 신춘자 권사의 은퇴소감이 뒤따랐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길선 목사(울성교회)의 축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길선 목사(울성교회)의 축사

은퇴 소감에서는 교회 설립초기 및 강헌식 담임목사의 교회사역 내내 동행해 왔던 여정들을 소개할 때 참석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 눈시울을 붉게 했다.

본지방회 총무 조대희 목사(평안순복음교회 담임)의 사회로 이어진 임직예식장로장립에 김광기이득우, 이창근이병만 안수집사, 장로취임에 한식 장로, 명예장로에 유정숙 권사조병찬김성수김태영 안수집사, 집사안수에 남헌우전계진이채규이환섭우재명김기식권문수김상목 집사, 권사취임에 백경란, 박명숙, 김선희, 배양순, 박경미, 정영순, 윤금례, 윤영선 집사, 명예권사 추대에 박경순이정숙C, 전도인 임명장 수여에 강경희황인자 권사 등이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전도인으로서 항존직의 사명을 받았다.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배창돈 목사(대광교회)의 축사.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배창돈 목사(대광교회)의 축사.

순서에는 대표 이창근 안수집사가 10기 항존직에 임하는 각오와 약속’, 안수위원장 이병옥 목사의 장립서약과 안수위원들의 안수 및 장립기도, 성의착의 및 악수례, 공포, 장로패 및 증서수여, 장로장립패 수여, 헌신서약선서, 안수패 수여, 취임 및 추대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총회 회계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과 축하에서는 권면에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부총회장 윤민영 목사(순복음천양교회)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부총회장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가 각각 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들에게 사명자로서 부름을 받은 헌신의 자세를 권면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 유정숙 장로가 교회에, 교우대표(진행위원장) 이정수 장로가 임직자들에게 예물을 증정했다.

교회 설립 44주년을 맞아 거행된 성역40주년과 임직식의 피날레는 축하와 인사, 답사, 축복기도로 장식됐다.

증경총회장 백종선 목사(순복음세광교회)의 축도
▲증경총회장 백종선 목사(순복음세광교회)의 축도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배창돈 목사(대광교회)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길선 목사(울성교회)평택시기독교남부지역 회장 주청환 목사(평택제일감리교회)의 축사와 복음가수 김인식 목사의 축가, 임직자 대표 김광기 장로의 답사, 준비위원장 박성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백종선 목사(순복음세광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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