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기독교연합회 회장에 류재덕 목사 유임
북구기독교연합회 회장에 류재덕 목사 유임
  • 김다솜 기자
  • 승인 2020.05.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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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전원 유임 및 2020년도 예⦁결산 처리
‘범죄 피해자 돕기’ 등 4대 중점 사업안 확정
부산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류재덕 목사)가 5월27일(수) 오전11시 만덕교회당서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 류재덕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을 유임하고, 2020년 예⦁결산 심의와 ‘범죄 피해자 돕기’ 등 4대 사업안을 확정했다.
▲부산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류재덕 목사)가 5월27일(수) 오전11시 만덕교회당서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 류재덕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과 2020년 예⦁결산 심의와 ‘범죄 피해자 돕기’ 등 4대 사업안을 확정했다.

부산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류재덕 목사)527() 오전11시 만덕교회당서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 류재덕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을 유임하고, 2020년 예결산 심의와 범죄 피해자 돕기4대 사업안을 확정했다.

회장 류재덕 목사(만덕교회)의 설교
▲회장 류재덕 목사(만덕교회)의 설교

회장에 유임된 류재덕 목사는 "공교회의 필요성이 더 요구되는 이 시대에 우리 북구기독교연합회가 더 연합하고 하나 되는 일에 심혈을 쏟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지난 회기는 코로나19로 활동이 반으로 중단돼 이에 회원님들께서 다시금 1년의 임기를 주셨다고 보는데,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수칙에 지역 교회가 연합하여 준수하고 청정지역으로 나아가도록 힘 쓸 것이며, 특히 지난 회기 때 제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금년 회기서는 나라사랑 기도회, 범죄 피해자 돕기, 단합대회, 기관장초청 기도회 등 4대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총무 백한호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사회
▲총무 백한호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사회
공동회장 한영수 목사의 축도
▲공동회장 한영수 목사(구포교회)의 축도

총무 백한호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기도에 공동회장 김대한 목사(덕천제일교회), 성경봉독(에베소서 2:20~22)에 회계 김용순 장로(덕천교회), 특송에 그의 빛 안에 살면곡의 지영호 목사(좋은소리장로교회), 설교에 회장 류재덕 목사(만덕교회), 축도에 공동회장 한영수 목사(구포교회)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기도에 공동회장 김대한 목사(덕천제일교회)
▲공동회장 김대한 목사(덕천제일교회)의 기도

회장 류재덕 목사는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개교회를 섬기고 개교회의 성도들을 목양해야하는데...' 이런 마음을 가지면서도 연합운동에 열린 마음 때문인지 이렇게 북구기독연합회에도 참여하게 된 것 같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목사님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데, 연합운동은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동일하게 믿기 때문인 것으로써, 교회가 하나 돼야 하고 성도가 서로 사랑해야하고 지역교회가 서로 하나 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구현하는 일이다"고 '연합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계 김용순 장로(덕천교회)의 성경봉독(에베소서 2:20~22)
▲회계 김용순 장로(덕천교회)의 성경봉독(에베소서 2:20~22)

연합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동일하기 때문에 또 그 삼위하나님이 공동체로 존재하시고 또 그 공동체를 구현해야 될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 됨을 위해서 힘써야 하며 나아가 목회는 개교회가 바로 서야 되고, 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인 만큼 연합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함께 달려 북구가 연합을 해 나가는 데 있어 좋은 모델이 되면 연합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이 넘쳐날 것이다며 "한국교회에 대한 비난이 있다고 하더라도 북구 지역 교회를 향한 칭찬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북구기독교연합회가 함께 달려가고 힘을 모아서 연합운동을 모색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목사(좋은소리장로교회)의 ‘그의 빛 안에 살면’ 특송
▲지영호 목사(좋은소리장로교회)의 ‘그의 빛 안에 살면’ 특송

대표회장 류재덕 목사(만덕교회)의 사회로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총무 백한호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사업보고, 회계보고(회계 김용순 장로), 임원선거, 신임임원 인사, 안건토의 등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지난 회기 임원진 전원이 유임돼 회원들 앞에서 인사를 가졌다.
▲지난 회기 임원진 전원이 유임돼 회원들 앞에서 인사를 가졌다.

이날, 만찬과 다과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친교를 통해 북구기독교얀합회의 활동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교회복음신문 / 김다솜 기자 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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