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광화문) 제69차 정⦁총, 총회장 정경철 목사 유임 결의
기하성(광화문) 제69차 정⦁총, 총회장 정경철 목사 유임 결의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20.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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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임원 전원 유임키로
기하성(광화문) 제69차 정기총회 성료
지난 2020년 5월18일(월) 오후3시 부산 밸류호텔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69차 정기총회가 개최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68차 회기가 제대로 활동되지 못한 점을 고려, 총회장 정경철 목사⦁국제선교총회장 함동근 목사를 비롯한 임원 전원을 유임하고 수입지출 예결산 건, 2020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건, 헌법개⦁수정 건 등을 통과하고 폐회됐다.
▲지난 2020년 5월18일(월) 오후3시 부산 밸류호텔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69차 정기총회가 개최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68차 회기가 제대로 활동되지 못한 점을 고려, 총회장 정경철 목사⦁국제선교총회장 함동근 목사를 비롯한 임원 전원을 유임하고 수입지출 예결산 건, 2020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건, 헌법개⦁수정 건 등을 통과하고 폐회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69차 정기총회가 2020518() 오후3시 부산 밸류호텔에서 개최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68차 회기가 제대로 활동되지 못한 점을 고려, 총회장 정경철 목사국제선교총회장 함동근 목사를 비롯한 임원 전원을 유임하고 수입지출 예결산 건, 2020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건, 헌법개수정 건 등을 통과하고 폐회됐다.

제69차 총회서 총회장에 연임된 정경철 목사(우, 해운대순복음교회)와 국제선교총회장에 연임된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가 CBS, CTS, GOOD-TV 방송사와 교회복음신문, 한국기독신문 등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제69차 총회서 총회장에 연임된 정경철 목사(우, 해운대순복음교회)와 국제선교총회장에 연임된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가 CBS, CTS, GOOD-TV 방송사와 교회복음신문, 한국기독신문 등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총회장 연임에 선출된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는 연임 소감에서68차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전략에 회기를 보냈다69차 총회에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려고 했으나 탈출도 못하고 연임하게 됐는데, 순종하는 맘으로 신학교의 발전과 총회회관 마련 가속화, 미자립 및 개척교회 지원에 좀 더 많은 전략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제69차 총회서 연임 받은 임원들이 총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69차 총회서 연임 받은 임원들이 총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또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코로나의 위 속에서도 광화문 총회는 화재로 전소된 교회 지원과 총회산하 많은 교회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와 수십 개 교회에 50만 원씩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세계선교에 심혈을 쏟고 있는 총회가 세계하나님의성회 회원교단 및 미주한국총회 실행위로써, 공산국가인 쿠바하나님의성회와 MOU협약은 매우 고무적인 선교정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세계 각국의 하나님의성회 임원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선교정책 공유 및 열악한 환경에 처한 교회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연임 소감을 통해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11명에 대한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과 또 임원회 요청으로 헌법위원회(위원장 한승환 목사)가 헌법 제8편 제111조 헌법 개정 및 수정 법안을 근거로 심의 발의돼 25개 지방회장의 찬성(지방회 회원 결의)과 실행위를 거쳐 상정된 헌법개수정 건 등이 통과됐다.

제69차 총회서 총회장에 연임된 정경철 목사(우, 해운대순복음교회)와 국제선교총회장에 연임된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제69차 총회서 총회장에 연임된 정경철 목사(좌측 3번째)와 국제선교총회장에 연임된 함동근 목사(좌측 2번째), 강헌식 목사(좌측 4번째)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웃음지어 보였다.

금번 제69차 총회에서는 총회회관 마련이 조심스럽게 언급됐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총무 강헌식 목사는 총회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총회회관 마련을 언급하며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으나,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총회원들의 관심과 뜨거운 기도를 부탁했다.

목사 합격자 인준을 받기 위해 총회원들 앞에서 선 예비 목사.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을 받기 위해 총회원들 앞에서 선 목사고시 합격자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6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500여 명의 총대들 가운데 각 실행위원과 지방회 증경회장 및 임원만이 참석했으며, 23일 일정을 1일로 축소하며 총회원 전원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밸류호텔’ 1박으로 쉼을 갖기도 했다.

뜨겁게 기도하는 총회원들의 합심기도.
▲뜨겁게 기도하는 총회원들의 합심기도.

이날, 총회 개회에 앞서 이병옥 목사(밀알순복음교회)와 조대희 목사(평안순복음교회)가 인도한 찬양으로 참석 총대원들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광주, 순복음진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회예배는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인사말, 부총회장 윤민영 목사(순복음천향교회)의 대표기도, 재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의 성경봉독, 교단사모 합창단의 특송,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교단사모 합창단의 특송
▲교단사모 합창단의 특송

총회장 정경철 목사는 마태복음 1238~42요나의 표적밖에는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도 그렇고, 우리는 끝난 줄로 알았는데 다시 재 점화가 된 듯하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만 할 것인가? 오늘 본문 말씀을 떠올리면서 요나의 표적밖에는 없어 보인다.

우리 예수님께서 스스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요나처럼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확실한 대답을 주셨다. 교단이나 교회나 우리 교역자 한 사람 한사람도 그렇고 오직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로 저는 기도하면서 요나처럼 내가 죽어야지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살 수 있고, 내가 죽으면 대한민국이 살 수 있고, 내가 죽으면 우리의 가정이 살 수 있다고 봐, 그래서 주여! 나로 하여금 죽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죽으면 모든 문제들이 다 해결되어지고, 더 잘 되어질 것으로 믿는다. 날로 거칠어지고 있는 목회현장에서 목사가 죽으면 교회가 살게 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이기에 여러분 죽읍시다. 그러면 살아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임하였던 것처럼 이런 은혜가 임하여 질 때만이 나라가 살고, 교단이 살고, 교회가 살고, 우리 개인 한 사람 한 사람 살게 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될 줄로 믿어 각 교회가 새롭게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총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고 장승재 목사 사모에게 전달했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총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고 장승재 목사 사모에게 전달했다.

이어 회계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특별히 오직 성령으로!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에 부응하는 특별기도회는 총대원들의 뜨거움과 간절한 맘이 통성으로 이어졌다.

국가발전과 복음 통일을 위하여헌법위원장 한승환 목사(푸른초장교회) 총회와 교단의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서울북부지방회장 송종철 목사(순복음성문교회) 재단법인을 위하여재가협회장 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 총회산하 신학교 및 목대원 발전을 위하여신학위원장 한승권 목사(당진순복음교회) 세계선교 및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하여선교국장 강대은 목사(아름다운교회) 교회성장과 평신도 성숙을 위하여예산위원장 윤덕규(안양순복음교회) 총회회관 건립 및 법인설립을 위하여선거관리위원장 옥윤완 목사(순복음두드림교회) 등이 대표기도했으며 부총회장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가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2부 예배를 폐한 총회는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3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이장균 목사(동부순복음교회), 이두형 목사(순복음푸른초장교회), 박창규 목사(은이웃교회), 한명월 목사(공주순복음교회), 이종기 목사(성문중앙교회) 등에게 30년 성역근속패가 증정됐으며 또 김병윤 선교사(남반구선교사훈련사역, GMP 소속)에게 공로패,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예린교회)에게 감사패가 각각 증정됐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고시위원장 이삼용 목사(서부순복음교회)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순복음벧엘교회)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대학로순복음교회), 격려사에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순복음세광교회)가 차례대로 등단, 69차 성총회를 기대하는 축하 및 격려의 메시지로 총회원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69차 정기총회 회무처리는 총회장의 개회선언 및 개회인사와 함께 각 국, 위원회 및 기관보고, 68차 감사보고, 68차 수입 및 지출 결산 보고로 재무보고 회계보고, 69차 임원선출, 69차 수입 및 지출 예산 결의 건, 2020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건, 총회상정 안 및 헌법 개수정 안 등이 차례대로 통과됐다.

매년 총회 때마다 개최해 온 부흥성회는 금년에도 저녁시간을 이용한 오순절 성령충만의 현장을 열어갔다.

한국교회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초빙한 부흥성회는 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의 성회인도, 순복음부흥사회 사무총장 이병역 목사(순복음아가페교회)의 삼상 1732~36절의 성경봉독,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는 제목의 설교와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 윤민영 목사(순복음천향교회),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재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
▲회계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한편, 기하성 총회는 제69차 정기총회 부산 유치와 홍보, 봉사, 섬김, 헌신으로 성총회를 이끌어 온 부산지방회(회장 최성구 목사, 총무 김공식 목사)와 순복음부산목회대학원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아낌없이 보냈다. 

김다솜 기자 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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