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백석) 새부산노회 제190회 정기노회 성료
예장총회(백석) 새부산노회 제190회 정기노회 성료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0.05.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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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회장에 마종학 목사 선출, 강도사인허식 거행
신안건 토의, 예산안 심의 등 다뤄, 거리두기 준수
4월27일(월) 오전11시 축복교회당(마종학 목사)에서 예장총회(백석) 새부산노회(노회장 이신호 목사) 제190회 정기노회가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마종학 목사를 선출하고, 강도사 인허식 및 신안건 토의, 예산안 심의 등을 갖고 성료됐다.
▲4월27일(월) 오전11시 축복교회당(마종학 목사)에서 예장총회(백석) 새부산노회(노회장 이신호 목사) 제190회 정기노회가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마종학 목사를 선출하고, 강도사 인허식 및 신안건 토의, 예산안 심의 등을 갖고 성료됐다.

예장총회(백석) 새부산노회(노회장 이신호 목사) 190회 정기노회가 427() 오전11시 축복교회당(마종학 목사)에서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마종학 목사를 선출하고, 강도사 인허식 및 신안건 토의, 예산안 심의 등을 갖고 성료됐다.

노회원 단체
▲노회원 단체

"성령의 인도하시는 노회"(5:18) 주제 하에 거행된 이날, 부노회장 마종학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는 기도에 회의록서기 이성철 목사(주안교회), 성경봉독(고전3:16-17)에 회계 장인호 목사(늘사랑교회), 특송에 비파미션 강승범 목사, 설교에 노회장 이신호 목사(예닮교회), 광고에 서기 강경모 목사(예수비전교회), 축도에 노회장 이신호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노회장 이신호 목사(예닮교회)의 설교
▲노회장 이신호 목사(예닮교회)의 설교

노회장 이신호 목사는 성령이 계시는 노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고 정결해야하므로 교회나 새부산노회를 더럽히거나 허물거나 붕괴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함께 그 사람을 멸망시켜버릴 것임을 명심해야한다시기와 분쟁은 사람의 마음이나 교회가 성전다운 건물로써, 사람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하는 거룩한 성전을 드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목사요. 나는 노회장이요. 이런 권위의 생각은 버려야하며, 목사는 자기의 목적을 위해 교인들을 그 어떤 도구로 삼아서도 안 되며, 노회서도 나는을 빼고 성령님만을 내세우는 거룩하고 성결한 자로서 주님의 종으로 겸손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 받아 우리의 목양과 성전과 새부산노회 모두가 성령님만이 드러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마종학 목사(축복교회)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마종학 목사(축복교회)

이어진 성찬예식에서는 동부시찰장 김용환 목사(밀레니엄교회)의 집례로, 기도에 동부시찰서기 김영미 목사(부산큰빛교회), 마종갑 장로(축복교회)의 분병, 박용수 장로(축복교회)의 분잔 등이 있었다.

동부시찰장 김용환 목사(밀레니엄교회)의 성찬식 집례
▲동부시찰장 김용환 목사(밀레니엄교회)의 성찬식 집례

노회장(의장) 이신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윤리강령낭독(서기) 전출입회원 소개 (서기)회원점명(서기) 개회선언(의장) 절차보고(서기) 회순채택(서기) 전회의록낭독(회의록서기) 지시, 질서위원 (지명, 의장) 고시위원회 보고(고시위원회 서기) 감사보고/감사위원회 회계보고/회계 서기보고/서기 상비부보고/각 상비부 위원회보고/각 위원회 시찰회보고/각 시찰회 규칙수정/규칙부 임원개선/공천위원회 )임원공포/의장 .구임원교체식/구 회장 등이 있었으며 이어 상비부, 위원회 조직/서기 예산안 심의/재정부)청원안건 처리/서기 헌의안 심의/서기 총대선출/회원 신 안건토의

차기노회장소 결정 등으로 진행됐다.

서기 강경모 목사(예수비전교회)의 광고
▲서기 강경모 목사(예수비전교회)의 광고

강경모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김윤섭김정식유경환 3인에 대한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기도에 부회의록서기 정임수 목사(평안교회), 특송에 옥승호 목사(형통한교회), 설교에 섬기려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노회장 이신호 목사의 설교와 서약 및 공포, 인허증서, 권면에 부노회장 마종학 목사, 감사 찬양에 강도사 일동, 인사말씀에 김정식 강도사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아 섬겼다.

이날, 선출된 임원으로는 노회장/마종학 목사(축복교회) 노회장/강경모 목사(예수비전교회) 서기/김용환 목사(밀레니엄교회) 부서기/유인옥 목사(풍성한교회) 회의록 서기/이성철 목사(주안교회) 회의록 부서기/정임수 목사(평안교회) 회계/윤명도 목사(부산화목교회) 부회계/김대홍 목사(사랑의제자교회) 등이다.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마종학 목사(축복교회)는 소감에서 부족한 사람을 제 191회 노회장으로 세워주셔서 1년 동안 노회를 섬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한 회기 동안 노회를 섬겨주신 직전 노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화평과 일치’ ‘성령이 충만한 노회가 되도록 심혈을 다해 섬기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의 일환으로 손소독제, 열체크 비치와 마스크착용, 좌석2m 유지, 점심으로 도시락 제공 등을 준수, 새부산노회가 모범적인 회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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