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에 교회살리기운동 앞장
다음세대 복음화와 교회성장‘을 도모키 위해 정보공유와 다양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정경철 목사, 대표 이건재 목사)이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 운영이 힘든 교회를 선정해 성금을 전달, 기독교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14일(화) 오전11시 베스트웨스트 플러스 송도호텔에서 가진 성금전달식에는 각 구군위원과 각 팀장들 추천으로 선정된 수십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 교회당 30 만원의 성금이 전달되는 위로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총재 정경철 목사와 대표 이건재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가 월세 내기조차 힘들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부산교회희망연합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우선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선정해서 고통 분담과 나눔을 갖게 됐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인내하며 부활의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300여 교회 협의체인 부산교회희망연합은 지난 2011년 이건재 목사의 열정과 이에 뜻을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창립총회를 가짐으로 태동됐으며 초대 총장으로 고 장성만 목사(동서학원 설립자)에 이어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가 2대 총재로 섬기고 있다.
부산교회희망연합은 WITH(함께), Identity(동일성), Technic전문성), Happy(행복), Church Growth(교회성장)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다음세대 살리기와 교회성장에 주력한다는 기치로 교회성장세미나, 작은교회 돕기 후원 협약식, 매년 청소년 캠프(영어 및 신앙훈련 캠프), 사모세미나, 작은교회 지원 등 활발한 사역을 펼쳐왔다.
사진/글 영도바울교회 황희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