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2지구 개발제한 구역 그린벨트 해제 성과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지침에 따라 조용하고 차분한 유세로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준호 후보는 지난 3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조성지역 내의 물류단지에서 후보 선대위 관계자 일부만 모인 상황에서 ‘해운대(을) 비전선포식’을 주최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대외 활동 대신 선거캠프에서 지역의 각 시민단체와 산업계에서 윤준호 후보의 지지선언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점차 해운대(을) 지역의 ‘윤준호 대세론’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기조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대면접촉방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윤 후보는 본인 알리기에 노력하기 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대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에 대한 집중을 해왔다.
지난 4월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으나, 로고송과 율동 팀은 가능한 배제한 채 현장에서는 나 홀로 유세 활동을 펼치면서, 온라인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윤 후보는 본인의 유튜브 공식채널인 ‘해운대 윤준호tv’ 채널을 통해 이번 선거의 정책과 본인홍보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최근 센텀2지구 개발제한 구역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하여 윤준호 후보는 그간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서 추진과정에서는 말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3부작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 지역주민들과 영상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지역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공약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등을 자세하게 설명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재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국민 스스로 노력을 하고 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기간 동안은 온라인을 통한 SNS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저의 비전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것에 집중 할 것이다” 라고 선거운동방향을 밝혔다.

또한 “전 세계에서 본보기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식과 정부의 철저한 방역대책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코로나 19의 전쟁에서도 국민들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정상원 기자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