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국제총회장⦁서기, 권면과 축하로 격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 부산노회에서 탈퇴했던 부산시교회(조경순 목사)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부산지방회(회장 최성구 목사)에 가입, 교회명칭을 순복음부산시교회로 개명하고 가입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월16일(주일) 오후6시 순복음부산시교회에서 드려진 가입감사예배에는 부산지방회 총무 김공식 목사의 사회로 해운대순복음교회 유진성 부목사의 대표기도, 만덕지역교회협의회 교역자 일동의 특송,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설교 및 축도, 만덕지역교회협의회 교역자 일동의 특송, 신종권 목사(러브레터교회)의 헌금기도 등으로 이어졌으며, 또 지방회장 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의 서약과 공포, 축하패 증정이 뒤따랐다.
이어진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국제 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의 권면, 총회서기 백용기 목사(사랑교회)⦁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의 축사가 있었으며 순복음부산시교회 조경순 담임목사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는 ‘에베소 교회의 변화’(행19:1-7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에베소교회에는 뛰어난 지도자가 있었으며 교회성장에 있어 확실한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성령충만이었는데, 성령의 역사로 병 고침과 귀신 쫓아냄과 기적이 뒤따랐다”며 “부산시교회 역시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 교인 모두가 성령을 받을 때 에베소교회와 같은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특히 “교회명이 순복음으로 바뀐 부산시교회가 성령 충만함을 덧입어 3가지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한다.”며 ▲예배당을 찾는 구원의 수가 많아진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복을 누린다. ▲일꾼이 많아진다. 등을 꼽으며 부산시교회가 성령을 받으면 에베소교회처럼 변하는 복을 누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순복음부산시교회 조경순 담임목사는 교회가입 감사인사에서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총회와 지방회, 만덕지역 목회자, 조 목사가 교수로 몸담고 있는 동명대학교 교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답례했다.
특히 기하성(광화문) 총회 가입 배경에 대해 “전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밝히며 “총회장님의 ‘성령충만’ 말씀과 국제총회장님께서 강조하신 ‘무릎 꿇어 간구하는 기도’라는 권면의 말씀을 명심하여 성령 충만한 순복음부산시교회로 거듭 태동, 기적의 역사를 나타내는 교회로 발돋움하겠다.”고 피력했다.
순복음부산시교회)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로 383(만덕동115)/051-343-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