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광화문), ‘2020 총회 시무식’ 거행
기하성(광화문), ‘2020 총회 시무식’ 거행
  • 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0.01.04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배, 케익커팅, 합심기도회, 친교의 만찬 등
비전선포-재단법인 대책 수립, 신학교 육성 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는 2020년 1월 3일(금) 오전 11시 총회 세미나실에서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총회 시무식을 갖고, 예배, 신년사, 합심기도, 비전제시, 케익커팅 등을 가졌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는 2020년 1월 3일(금) 오전 11시 총회 세미나실에서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총회 시무식을 갖고, 예배, 신년사, 합심기도, 비전제시, 케익커팅 등을 가졌다.

개혁의 기치 아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로 비상(飛上)해 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202013() 오전 11시 총회 세미나실에서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총회 시무식을 갖고, 예배, 신년사, 합심기도, 비전제시, 케익커팅 등을 가졌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신년사.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신년사.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신년사에 이어 부총회장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서울북부지방회장 송종철 목사(순복음성문교회)의 대표기도, 서울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여호수아 1:2~4), 국제총회장 목사(순복음한성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메시지 선포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의 메시지 선포

함동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대망의 새해가 밝았는데,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교단이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웠는지 모른다. 우리 총회는 할 일이 많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총회라는 플렛폼을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이라는 플렛폼을 주셔서 가꾸고 열매를 맺은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그 가나안의 축복은 상징적인 의미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따라서 빛을 발하고 성과를 얻으며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한 그 비결이 오늘 성경 본문에 있다.”“2020년 백년마다 돌아오는 같은 숫자의 19192020년 이런 뜻있는 해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시고 또 특별한 하나님의 플렛폼을 만들어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축복을 주셔도 우리가 이를 감당해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2020년도가 무덤이 될 수도 있다.”고 선포했다.

부총회장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의 예배 사회.
▲부총회장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의 예배 사회.

이어 새해에는 축복의 해가 되려면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몇 가지해야 한다.”첫째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 하나님께서 주시는 미래에 찾아가는 꿈을 항상 꾸고 지우지 말아야한다. 새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한 일을 이루시고 좋은 일을 계획하신다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2020년도에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는 꿈을 가져야한다.

서울북부지방회장 송종철 목사(순복음성문교회)의 대표기도
▲서울북부지방회장 송종철 목사(순복음성문교회)의 대표기도

폐렴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 갔던 우리 교회 어린아이가 숨이 멎고 심장부동 상태에서 다시 깨어날 희망이 1%도 안 된다는 의사의 포기 말에 그래도 나는 1% 꿈과 희망을 안고 하나님께 간절히 어린아이를 살려 달라고 기도 드렸는데, 하나님은 기적으로 가망성이 희박했던 어린아이를 살려 주셨다.

서울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
▲서울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땀 흘리고 수고한 만큼 거두어진다. 발로 밟을 때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행한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행해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기도하면 응답해주신다.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한다. 우리가 행동으로 옮길 때 역사가 일어 날 줄로 믿는다. 올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플랫폼 위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여 칭찬받고 복을 누리길 기원한다. 우리 교단이 재밌고 기쁨이 넘친다는 소문이 자자해서인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2020년 새해는 기도와 믿음, 실천이 뒤따라 총회와 교회가 복을 받는 기적의 역사가 있으시길 기대한다.""고 꿈과 믿음, 실천을 강조했다.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광주 진월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회와 산하 교회를 위하여’, ‘북한 복음을 위하여’ 등의 제목을 두고 합심기도 후 대표기도 했다.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광주 진월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회와 산하 교회를 위하여’, ‘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등의 제목을 두고 합심기도 후 대표기도 했다.

이어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광주 진월교회)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회와 산하 교회를 위하여’, ‘북한 복음을 위하여등의 제목을 두고 합심기도 후 대표기도 했다.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격려사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격려사

또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격려사,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예린교회)의 축사에 이어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8개항의 비전제시가 선포됐다.

2020년 총회 비전제시를 선포하는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2020년 총회 비전제시를 선포하는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하나, 재단법인에 대한 대책 수립

하나, 교단(오순절교단) 정체성 회복 주력(오직성령충만)

하나, 교단 교역자 항존직(교리 및 헌법 )훈련

하나, 선교정책 확립(쿠바. 필리핀. 미얀마 )

하나, 신학교 육성 발전 구체화(MOU)(미국 필리 벨리포즈신학교 .호주 열방대학)

하나, 다음세대 정책수립 및 쉐마교육

하나, 전도를 통한 성장 주력(교회. 지방회 별)

하나, 지방회. 위원회. . 평신도 조직 정비 및 회원 간 교류 강화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의 광고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의 광고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의 광고, 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순복음벧엘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폐한 2020년 시무식은 케익커팅과 단체 사진촬영, 고시위원장 이삼용 목사(서부순복음교회)의 만찬기도 등으로 마무리됐다.

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순복음벧엘교회)의 축도
▲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순복음벧엘교회)의 축도

이날, 여교역자회서 다과 및 떡 커피 등을 제공했다.

케익커팅
▲케익커팅

취재/백용기 선임기자

 

신년사/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신년사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신년사

대망의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의 1년을 되돌아 볼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단으로써, 정직과 청렴, 개혁을 모색해 왔습니다.

시무식을 시작으로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2019년 교단 제2회 다음세대 연합 수련회23일간 일정으로 개최, 수천만 원을 투자하고도 아깝지 않다는 최대최고의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또 총회가 총회주일을 정하고 드려진 헌금을 모아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 생활비 지원을 했습니다. 총회 순복음(광화문)신학교와 신대원 신입생모집에 활력이 엿보였으며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교단 정기총회는 총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까지 합니다. 특히 전국교역자체육대회는 박장대소의 웃음꽃을 피울 뿐만 아니라 체력단련의 기개와 함성은 기하성(광화문)이 하나임을 대변합니다.

특별히 연말에는 한국과 미수교국인 쿠바가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인 관계로 불가능하다는 쿠바하나님의성회와 선교업무협약식을 맺고, 영적, 인적, 물질적 후원 등 전략적인 지원을 상호 모색하는 역사적인 날을 가진 바가 있습니다.

오순절 신앙에 입각한 성령과 말씀 충만은 본 교단이 추구하는 성령운동으로써, 지난 1년은 그야말로 성령충만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누리며 지내왔습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교회, 총회, 목양 위에 복배만일(福杯滿溢, 복의 넘치나이다)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대학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 가운데 1위가 공명지조(共命之鳥)로써, 함께 죽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2위는 어목혼주(魚目混珠)로써,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혼란한 상태를 말합니다. 3위는 반근착절(盤根錯節)로써, 뿌리가 많고 마디가 이리저리 얽혀있다는 혼잡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속 얘기지만 한국교회가 깊은 생각을 가져 봐야합니다. 하나 돼야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성도로서, 목회자로서 하나님 앞에 진짜와 가짜 신앙인으로 정확히 구별이 되는지? 총회 내적으로 복잡한 의견과 여러 갈래의 계파가 존재하는 혼탁함이 있지는 않는지, 깊은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기하성(광화문) 총회는 지난해를 달려오면서 혼탁함이 없었다는 것을 자부합니다.

교단을 출입하는 기자가 실행위원회와 총회를 취재하면서 특별한 교단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함이란 계획에도 없던 의견이 돌출돼도, 재무와 재정, 여러 안건을 두고 시간이 지체되거나 찬반 의견의 분분(紛紛)함 하나 없이 매번 일사천리(一瀉千里)로 통과되는 것을 두고 건넨 말입니다.

새해에는 총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어설프고, 부족하고, 약하지만 그러나 바른 길을 위해서 더디지만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아울러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움이 없는 총회의 위상정립을 만방에 알리며, 신바람 나는 가족애를 안고 달음박질하는 총회의 기운이 산하 교회와 가정, 목회자님들 위에 임하시어 생수의 강이 넘쳐나는 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