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합심기도, 신년인사, 새해 덕담, 만찬 등
부산동노회(노회장 전재전 목사)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느2:17, 엡5:26~27)’라는 주제로 지난 1월2일(목) 오후5시 개금동 소재 대도뷔페서 ‘2020년 노회원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예배, 합심기도, 신년인사, 새해 덕담, 노회원 상호 인사, 만찬 등을 가졌다.
목사부노회장 윤동일 목사(안락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부노회장 이대희 장로(양정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마가복음 9:29), 부산동노회교역자부인회의 찬양, 노회장 전재전 목사(청강교회)의 설교에 이어 윤동일 목사의 합심기도회 인도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북한, 동성애, 이슬람) 동부시찰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 ▲노회와 산하 교회를 위해 서부시찰장 김성수 목사(벧엘교회) ▲노회 산하 교회학교와 연합기관을 위해 남부시찰장 이대근 목사(양정중앙교회) ▲부산 100만 성도 성장과 부산의 지도자(시장, 시의원, 교육감, 구청장, 구의원)를 위해 북부시찰장 이필숙 목사(희망교회)가 차례대로 등단 대표기도를 올렸다.
노회장 전재전 목사(청강교회)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새해에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의 열매를 맺기 위해선 본문에 해답이 있다”고 전제한 후 “무리 중 귀신들린 아들의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한 제자들이 수치심과 실패에 젖어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는 없다”며 새해벽두 ‘기도뿐임’을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새해에는 무릎 꿇어 기도드리는 기도의 맛을 내가 먼저 볼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질 것이며 나아가 한국교회의 수치심과 실패도 없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전노회장 이동아 목사(사랑의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폐한 후 동노회 서기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2부 신년하례회는 노회장 전재전 목사의 신년인사, 전 노회장단 단체인사로 이어졌다.
또 목사회, 장로회, 교역자부인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영•유아•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회 등 노회 산하 연합회장단 인사가 있었으며 새해덕담으로 전 노회장협의회 회장 최성광 목사(주님의교회), 은퇴목사회 회장 최기평 목사, 은퇴장로회 회장 이병권 장로, 목사회 회장 정일세 목사(행복한교회), 장로회 회장 정강완 장로(행복한교회) 등이 산하 기관 대표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노회원 상호 인사시간을 갖고 직전노회장 남기룡 목사(서면중앙교회) 만찬기도와 함께 뷔페식사로 친교의 장이 이어졌다.
이날, 장로부노회장 이대희 장로(양정중앙교회), 회계 임화발 장로(평화교회), 부회계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가 ‘2020년 노회원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노회총대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한편, 오는 1월6일(월)~11일(토)까지 총회주관으로 ‘한국교회 2020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새벽 5시15분부터 6시까지 예장통합 총회 산하 교회가 일제히 시간에 맞춰 영상을 통해 새벽기도회를 드리게 된다.
사진/박성현 목사(부산동부교회)
<교회복음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