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을 후원하는 기쁨도 큰데, 1명의 어린이 후원에 5명의 아이가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월드비전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월드비전이 해외아동후원 결연운동을 벌이는 의미를 이같이 설명하고 “월드비전 해외아동 후원으로 아동 1명을 도우면 그 아동의 친구까지 포함한 5명의 내일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교회복음신문이 부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연말 해외아동후원 결연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해 온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올해는 동래온천감리교회(정동준 목사), 영도 바울교회(황희수 목사), 양산, 온누리교회(허남길 목사) 등 세 곳에서 이어졌다.

먼저, 지난 12월8일(주일) 오후2시30분 동래온천교회서 가진 ‘월드비전 임마누엘 콘서트’는 부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 하영국 장로의 콘서트 개최 설명 및 기도, 본지 김성원 사장과 월드비전 부산본부 이현 본부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김태희 집사와 한국 복음성가의 선구자인 김석균 목사가 순서대로 등단 찬양과 간증, 월드비전 해외아동 후원 결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5일(주일11시 예배) 영도 소재 바울교회서 복음성가의 선구자 김석균 목사의 찬양간증을 통한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 해외아동결연이 월드비전에서 나눠준 카드 작성에 이어 오후4시 양산 소재 온누리교회서는 부산크리스천 색소폰 앙상블(단장 정연선 장로)의 특별연주 및 김태희 집사의 찬양, 김석균 목사의 찬양간증 등이 있었다.

3개 교회 담임목사는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 후원'을 위해 크리스마스 임마누엘 콘서트’개최를 허락하고 후원 결연카드 작성에도 동참, 희망의 메신저로 세밑의 훈훈함을 더했다.

취재/사진 하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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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양산, 온누리교회서 가진 크리스마스 임마누엘 콘서트

사진2-동래온천교회 가진 크리스마스 임마누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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