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윤 박사의 신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출간
강지윤 박사의 신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출간
  • 기하성뉴스
  • 승인 2019.12.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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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어린이에 따뜻한 심리교실 서적 ‘서점가 강타’
‘흔들리는 나이 마흔’ 출간 임박, 대만 출판 에이전시 계약
신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저자 강지윤 심리상담학 박사
신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저자 강지윤 심리상담학 박사

강지윤 심리상담학 박사(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의 신간<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출간되면서 서점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는 어린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공감할 만한 다양한 생활 속 감정과 장면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 상처를 알아채도록 돕는다. 나아가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스릴지에 대한 심리적 조언을 담았다.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식을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에 대한 심리 지식이 쌓일수록 내 마음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상처를 잘 다독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몸처럼 마음 역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조언을 담았다. 어린이의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 어른으로서 어떻게 도움을 줄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어린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공감할 만한 다양한 생활 속 감정과 장면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 상처를 알아채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스릴지에 대한 심리적 조언을 담았다.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식을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에 대한 심리 지식이 쌓일수록 내 마음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상처를 잘 다독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몸처럼 마음 역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출판사 서평 중>

한편, 강지윤 박사의 저서 흔들리는 나이 마흔’(을류문화사 출판)은 대만에 출판 에이전시와 계약을 해서 2020(내년)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신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신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책 속으로>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학원에 가요. 숙제를 하고 좋아하는 게임과 유튜브도 보고 나면 어느새 잠잘 시간이지요. 잔뜩 피곤한 몸으로 누우면 괜스레 짜증이 치민 순간이 떠오르기도 해요.

내가 왜 그랬지?’

쉽게 화내고, 짜증내고, 힘이 없었던 순간들. 그때 나는 왠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말이에요. 그건 모두 마음이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 거랍니다. -11

왜 많은 사람들이 기쁜 일은 쉽게 말하면서도 힘든 일은 이야기하지 않는 걸까요? 그것은 부정적인 감정은 표현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최대한 티 내지 않는 게 잘한 행동이고 성숙한 태도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하지만 그렇게 마음에 숨겨 놓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마음 가장 밑바닥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결국에는 폭발하게 될 거예요. -16


<들어가는 글>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지요. 하지만 마음의 병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선생님이 마음이 아팠던 딸을 위해 쓰게 됐어요. 선생님의 딸, 예은이는 초등학교 때 전학을 많이 다니면서 따돌림을 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예은이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이 책을 통해 그 사실을 깨닫길 바라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백석대학교에서 심리상담학 박사를 마쳤고,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강지윤우울증연구소 대표인 강지윤 박사는 백석대상담대학원 교수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로 섬기며 학교, 교회,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강사로 초청받아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백석대학교에서 심리상담학 박사를 마쳤고,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강지윤우울증연구소 대표인 강지윤 박사는 백석대상담대학원 교수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로 섬기며 학교, 교회,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강사로 초청받아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자소개 / 강지윤 (심리상담학 박사/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

사춘기 시절 심한 우울과 공황장애를 경험하며 고난과 시련의 시간을 거치는 중에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상담전문가로서 심리상담을 수십 년간 해왔으며 목회자로서 선교사역을 오랜 시간 이어왔다.

타인의 아픔에 대한 깊은 공감과 시와 그림에 대한 예술적 자질을 자원 삼아 마음이 아픈 이들의 동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픈 이들의 치유를 위한 집필과 방송 활동 및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려 한다. SBS 자문 상담전문가 역임, MBC, KBS, EBS, CBS, 극동방송, 기독교방송 CBS, CTS, 기독교방송C채널 등 치유부분 다수 출연한 바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를 백석대학교에서 심리상담학 박사를 마쳤고,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강지윤우울증연구소 대표, 백석대상담대학원 교수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를 등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나이 마흔>, <나의 눈물과 마주하는 용기>, <십 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 요?>,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사춘기 통증>, <지금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 <눈물의 힘>, <내 영혼의 눈물소리>등 십여 권이 있다.

한편, 저자 강지윤 박사는 내담자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통합적 상담치료를 지향하는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를 설립, 적절한 방법으로 각 내담자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담자들의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임상수련을 쌓고 있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인해 내담자의 치유과정 상담에 대한 기피증마저 생기는 실정 속에서 강지윤 박사는 상담학, 심리학, 시 치료, 문학치료, 예술치료 등의 모든 기법을 통합하여 전문 상담치료사를 양성하여 아동과 청소년 상담에도 접목하고 있다.

강지윤 박사는 정확한 치료적 접근을 통해 심리적 병증을 치유하고 있으며 특히 문학이라는 도구, 예술이라는 도구는 인간의 마음을 깊이 연결시켜주며 신속히 마음을 열게 해주는 위력이 있기 때문에 치유의 도구로 적절히 사용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오늘날 현대인들은 어느 시대보다도 간절히 치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본 센터는 다양한 상담 및 문학, 예술 등의 치료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훌륭한 상담전문가를 많이 길러내고 그들로 하여금 전문적으로 상담치료와 강의를 하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고통을 극복한 사람들이 아름답고 빛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판사 서평>

숨고 싶은 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 학교 가기 싫은 날

심리학 선생님이 아직 상처받은 줄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치유 편지

어린이의 마음 상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급격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한 등교 거부, 틱 장애, 우울로 인한 무기력 등 다양한 마음 문제로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교육환경이 급변하면서 어린이들이 적응해야 하고 새롭게 도전해야 할 것들은 늘어난다. 그에 반해 어린이의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부모, 선생님, 어른들 역시 어린이에게 오늘 하루의 기분보다 오늘 하루의 숙제나 일과를 묻고 대화한다. 어린이들이 자기 마음이 어떤지 알아챌 겨를도 없이 자라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아직 제 마음을 살피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감정 조절은 자기관리의 영역이 되어 버리고, 친구 관계는 사회성으로 평가하는 잣대를 기울인다. 이러한 때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에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 그러는 사이 어린이 마음에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상처가 늘어만 간다. 그 상처는 등교 거부, 불안증, 따돌림, 질투, 게임 중독 등 다양한 문제로 어린이의 일상에서 나타난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들을 만나서 심리 상담을 해온 저자가 상처받은 줄도 모른 채 마음 아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쓴 치유의 편지다. 다양한 관계와 경험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의 아픈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상처를 공감하고 치유한다. 어린이는 눈에 보이지 않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실감하지 못한다. 그저 생활에서 나타나는 자신의 기분과 행동만 알 뿐이다. 하지만 이유 없이 울적하고 무기력하고, 짜증나는 데에는 나도 모르게 받았던 마음의 상처가 자리한다. 이 상처는 불안, 우울, 분노, 질투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고 상황을 왜곡되게 보도록 하여 더욱 부정적인 경험을 쌓게 만든다. 이러한 마음 상처를 그대로 두면 어린이들은 자신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되어 낮은 자존감을 만들게 된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갖게 하고, 또 마음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와 함께 나누는 마음에 대한 대화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이 보내는 아픈 신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더 적극적으로 마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이끈다.

상처받지 않는 것보다 상처를 잘 아물게 하고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해

소외되기 쉬운 내 마음을 잘 탐색하며 마음을 지키는 힘을 길러 주다!<중략>

이 책은 어린이만이 아니라 어린이 주변의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조언을 담았다. 어린이의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 어른으로서 어떻게 도움을 줄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 책을 보면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 사랑을 표현하는 것과 대화하는 것, 그리고 진심으로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큰 치유가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 더 나아가 마음의 힘을 길러 더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 높은 자존감을 얻게 될 것이다.

교회복음신문/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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