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재가복지센터/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
참사랑재가복지센터(대표 곽성구 권사)와 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대표 김성우 장로)가 2019년 송년의 밤을 갖고 요양보호사와의 간담회 및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장 수여, 더제니스치과와 업무협약식 등을 가졌다.
11월 14일(목) 저녁 5시30분 해운대문화복합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요양보호사들 가운데 경력이 출중한 대표자들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돌보고 섬기는 사례들이 발표됐다.
이어 법무법인 한올 대표 김미애 변호사가 축사를 전했다.
김미애 변호사는 “어린 시절 굶주림 속에서 병원도 제대로 다녀보지 못한 어머니를 봉양, 지금도 어머니를 생각하며 가난한자, 어르신 섬김에 힘을 쏟고 있다”며 “여기 모이신 요양보호사님들께서는 어르신들의 노인성질환인 뇌졸중이나 치매 등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고통가운데 계신 지역의 어르신들을 예수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는 것, 존경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특히 요양으로 힘들어 하는 가족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요양보호사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이어진 우수 직원 표창에는 해운대구청장 표창장에 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 관리책임자 정경내, 사회복지사 황서연, 참사랑재가복지센터 관리책임자 김정란 등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우수요양보호사로 참사랑재가복지센터 조덕희 한경수, 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 강채안 구현숙 김인숙 감정면 박소윤 박종희 성정희 조경숙 이양애 등이 수상했다.
참사랑재가복지센터 곽성구 대표는 간담회 및 표창장 수여와 관련, “우수한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고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사기를 북돋아주고 만족도를 높이는 등 직원들 처우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와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방문요양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참사랑재가복지센터 및 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써, 전문적인 소양과 다년간의 경험을 소유한 유능하고 성실한 직원들을 통해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가족의 행복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특히 두 기관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최우수기관(A등급)' 판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으며 기관에 소속된 1급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지사가 작성한 케어플랜에 따라 신체활동지원과 가사활동지원, 개인 활동지원, 정서지원, 기타지원 등 5가지 항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우 장로(기쁨교회)⦁곽성구 권사 부부가 지난 2008년 9월 '기쁨방문요양센터'로 첫 재가복지 서비스를 시작, 2009년 '참사랑재가복지센터', 2013년 '뉴라이프재가복지센터'를 각각 개소, 지역 어르신 섬김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두 곳의 센터에서 120명의 요양보호사를 두고 어르신 돌봄에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정민기 CBS부산방송 본부장을 대표해서 이강현 부장이 기독교 위상정립과 노고에 감사하여 참사랑재가복지센터 대표 곽성구 권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또 더제니스치과 원장 정동수 장로가 어르신들의 치아를 돌보는 차원에서 참사랑재가복지센터 대표 곽성구 권사와 상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상원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