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빛 문화축제’ 80일 대장정 임박
‘해운대 빛 문화축제’ 80일 대장정 임박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9.10.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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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원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오는 11월18일 개장, 80일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주최 해운대구청, 주관 해기협, 후원 CBS⦁교회복음신문
10월28일(월) 오전11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대강당에서 ‘2019 해운대 빛 문화축제’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행사개요, 준비상황, 프로그램 등 전반전인 행사를 설명했다.
▲10월28일(월) 오전11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대강당에서 ‘2019 해운대 빛 문화축제’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행사개요, 준비상황, 프로그램 등 전반전인 행사를 설명했다.

광복동크리스마스트리 축제에 버금가는 해운대 겨울철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2019 해운대 빛 문화축제가 오는 20191116~ 20200131일까지(80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및 구남로 일원(500m구간)에 걸쳐 개최된다.

1028() 오전11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대강당에서 가진 ‘2019 해운대 빛 문화축제운영위원회 발대식에서 대회 주관 단체인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와 해운대빛문화축제위원회는 이같이 천명하고 행사개요, 준비상황, 프로그램 등 전반전인 행사를 설명했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의 축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의 축사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격려사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격려사

해운대구청이 주최하고 부산CBS방송,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가 공동 후원하는 해운대 빛 문화축제의 전광일 총괄감독은 지역사회와 교회가 폭넓게 참여하는 빛 문화축제로써, 우리지역에 전통을 만드는 축제 구민스스로 전통을 이어가는 축제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는 교회 축제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교회 및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금번 ‘2019 해운대 빛 문화축제는 한아세안 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해 개최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청소년에게 봉사의 기회를 주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심혈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위원장 조현석 목사(신일교회)의 개회기도
▲공동위원장 조현석 목사(신일교회)의 개회기도
공동위원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만찬기도
▲공동위원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만찬기도

금번 축제 기간 중에는 해운대 전국 캐롤송 축제 / 개인, 중창, 합창’, ‘산타데이/내가산타이벤트’, ‘거리음악제(야외음악)/“교회 버스킹축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공연‘, 소원트리 만들기’, ‘유니세프 트리마을’, ‘100명의 산타출정식’, ‘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산타클로스 데이’, ‘설날 민속놀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포토존등 해운대 해변의 특수성을 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광일 총괄기획
▲전광일 총괄기획
▲후원금 전달

‘2019 해운대 빛 문화축제운영위원회 발대식에는 경남MBC 이용우 MC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조아합창단의 합창, 공동위원장 조현석 목사 개회기도, 내빈소개, 상임위원장 김현일 목사(해운대기독교협의회 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격려사, 전광일 총괄감독의 설명회, 후원금전달식, 상임회장 정경철 목사의 만찬기도, 단체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더제니스치과 정동수 원장, 키움금융프라자, 효은요양병원, 서남로타리 회장 정일수, 사랑진교회, 센텀발전협의회 회장 신숙희, 수영로교회 대형 트리2, 유니세프한국위,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신일교회, 아름다운청소년들부산광역지부, 더프리즘 대표 황의숙, 예원애드 박정식 대표 등에서 후원금 및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이날, 해기협 회장 김현일 목사는 축사에서 교회행사가 아닌 순수한 해운대구를 위한 행사이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 주셔서 규모가 크고 알차게 준비가 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에서 기획이나 디자인이나 축제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어 기대가 크다내 친구 목사가 독일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갔는데, 옛날에는 해외 대사관을 가면 63빌딩이 그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센텀에 있는 제네시스 건물이 대사관에 걸려있는 위상답게 세계적인 도시 해운대에서 빛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격려사에서 해운대구청에서 평상시에 뭔가를 하자고해서 오늘처럼 이렇게만 모인다고 하면 해운대광역시가 되었겠다.”며 축제준비의 웃음꽃을 띄우고는 해운대 빛 문화축제는 부산시에서 후원을 하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광복동크리스마스트리축제에 가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금번 빛 문화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는 화려하게 전국 축제로 자리 잡혀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빛 문화 축제는 구남로 일대에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가협의회에서 경제인들이 직접 지원을 해 주시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 인해 더 빛날 것이다해운대구는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뻗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자연유산, 국내 최대 해운대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개최하는 빛 문화 축제를 통해 어두운 곳에 있는 분들을 밝은 곳으로 나오도록 인도 하는 희망찬 2020년을 열어 가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취재/사진 정상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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