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학 칼럼/새문안교회, 공로장로의 범법자 변호에는 침묵
박승학 칼럼/새문안교회, 공로장로의 범법자 변호에는 침묵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9.10.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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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철회 결의문 발표, 새문안교회 당회에 묻다
▲박승학 목사칼럼리스트/기독교단개혁운동대표/한기총 언론위원장
▲박승학 목사
칼럼리스트/기독교단개혁운동대표/한기총 언론위원장

명성교회 세습 철회 결의문 발표, 새문안교회 당회에 묻다

박승학 칼럼/새문안교회, 공로장로의 범법자 변호에는 침묵   

이상학 목사 귀하가 당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는 새문안교회 당회에서 2019. 10. 13일 소위 명성교회 세습 수습안 총회 의결은 초법적이고 절차상 흠결이 있다. 그러므로 신속히 철회해야 한다" 라는 내용의 당회 결의문을 작성하여 발표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다음과 같이 충고하고 질의하는 바입니다.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귀 교회로서 그리고 이와 같은 교회의 당회장으로 취임하여 그 자격에 합당히 처신해야 할 젊은 목사로서 그 사고와 행동을 사려 깊게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돼 귀하보다 신앙의 연배로서 연장자로서 귀 교회와 귀하에게 권면하면서 질의하는 바이니 성실하고 진지하게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修身齊家治國平天) 이라고 자신의 집을 먼저 돌아 본 후 세상을 다스리라는 고언처럼 귀하가 취임한 귀 교회에 대하여 질의 합니다.

귀 교회의 교회주보에 공로 장로라고 사진과 함께 등재되어 있는 김광년(변호사)장로에 대하여 아래의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이와 같이 하나님의 공의는커녕 수전노같이 몰염치하게 여겨지는 자가 한국교회의 모델이 되어야 할 새문안교회라는 교회의 공로 장로로 등재 추대해야 하는지, 해도 되는지 취임한지 2년도 안 되어 아직 모르고 있는지, 과연 하나님의 공의로우심 앞에 새문안교회의 수치가 아닌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귀하의 답변을 듣고 싶어 질의 합니다.

그럼에도 무례하게도 어린아이같이 여겨지는 판단으로 명성교회라는 타 교회 공동체의 후임목사 문제에 대하여 소위 세습논란이라는 부정적 여론몰이로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기독교를 허물고 사회주의를 실현하려는 불순한 무리들의 음모로 여겨지는 자들과 부화뇌동 하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괴연 귀하와 귀 교회 당회가 결의를 통해 타교회에 대하여 비난, 평가, 간섭하는 식의 성명서를 낼 정도로 떳떳한지 귀하의 소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질의하니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 2017년 필자가 김광년 변호사와 가처분소송으로 다투던 기간 중에 소속된 기하성교단 회원들에게 sns에 올렸던 기고문이니 참고 바랍니다.

 

------- 아 래 -------

 

1.박승학 칼럼/새문안교회 공로장로 김광년 변호사와 기하성 재단법인과 관계

2.새문안교회 공로장로 김광년변호사 - 순복음교단 기하성 재단법인의 참람한 악행의 호위무사

서울서부지법 2017카합133 직무정지 가처분 채무자 박광 수쪽 담당변호사는 새문안교회 홈페이지에 공로장로로 등재되어 있는 김광년 변호사입니다.

김광년 변호사는 가처분소송에 한국법조계의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부터 20여 년이 넘도록 박성배. 박광수 기하성재단법인의 재판을 거의 독점해 온 자입니다. 그동안 과연 얼마나 많은 수임료를 챙겼을까 상상이 안 됩니다.

기하성 재단에 빨대를 꽂고 성도들의 눈물의 성금으로 형성된 재산에서 거머리처럼 피를 빨아먹은 자라고 보이는 게 필자의 견해입니다.

2005년에 제36회 법률문화상을 수상하면서 인터뷰에서 "법조인은 특별한 계층 아닌 국민 위한 봉사자"라고 지껄인 적도 있습니다.

2007년도에는 '법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무슨 "국민 생활의 편의도모 및 인권신장,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 했다는 구실입니다.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2016년에는 변호사협회회장 선거에 선거관리위원장도 했더군요. 제법 한국 법조계의 원로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있겠으나 한국교회 역사에 전통 있는 초대교회 새문안교회의 공로장로라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한국교회 역사에 어머니 교회라고 지칭하는 새문안교회의 공로장로로서 신앙양심상 이따위 악행의 주역들의 범죄행위들을 변호할 수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세상 떠날 날이 다 된 지금까지도(1939년생) 희대의 도박범, 거짓말쟁이, 사기꾼의 악행의 주인공 박성배(실형 선고 받고 교도소 수감 중)와 그의 배후 인물인 박광수(재단법인 헐값 매각 후 265억 사용처 의혹 고소당한 바 있음)의 대변자 호위무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같은 기독교인으로 측은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상습도박범. 희대의 사기꾼. 거짓말장이 박성배와 그의 도박자금의 물주 노릇하던 재단의 기생충 같은 공범 박광수의 호위무사 노릇을 한 자를 무슨 국민훈장을 줍니까.

우리 모두 새문안교회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그 교회에 동네방네 떠들썩하게 선전하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정신을 차리도록 해야 합니다.

 

기하성 재단과 김광년변호사

http://cafe.daum.net/bchm/SPpp/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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