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41년 만에 자체 사무실 마련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41년 만에 자체 사무실 마련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9.10.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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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시대 활발한 연합사업 추진에 탄력 기대
부기총 주관, ‘교회사랑 나라사랑’ 특별기도회 마련
오는 11월18일(월) 저녁 7시30분 부전교회서 개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가  10월 21(월) 오후5시, 부기총 사무실 옆 부산여전도회관에서 드려졌다. 사진은 임원단과 함께...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가 10월 21(월) 오후5시, 부기총 사무실 옆 부산여전도회관에서 드려졌다. 사진은 임원단과 함께...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세청산 내 집(사무실) 마련이 설립 41년 만에 이뤄졌다.

부산시 부산진구 동성로 142,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부기총이 초량동과 온종합병원을 거쳐 본격적으로 부산진구 시대를 활짝 열어 감에 따라 활발한 연합사업 추진에 탄력이 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의 1부 사회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의 1부 예배 사회

지난 1021() 오후5, 정현기 부산CBS 본부장, 박성진 CTS부산지사장, 김형수 GOODTV부울경본부장, 본지 김성원 사장 등 언론인 및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여전도회관에서 드려진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 이전감사예배’ 1부 예배는 사회에 상임회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대표기도에 상임회장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성경봉독(사도행전 4:19)에 사무차장 송영웅 목사(부울경교회), 부산여전도회연합회 찬양대, 설교에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동원교회), 축도에 직전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 인사 및 광고에 서기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교회)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백양로교회 신관우 장로의 대표기도.
▲백양로교회 신관우 장로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동원교회)의 설교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동원교회)의 설교

이날,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41년 만에 자체 사무실을 마련했다는 기쁨을 누리면서 한편으로 1,800개 교회를 대표하는 단체가 그동안 사옥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움도 더해진다.”지난 1978년 부활절예배는 연합해서 드리자는 일치된 의견에 따라 부산기독교연합회가 설립되었고 초대회장에 한상동 목사님이 맡으셨으며 이후 2006년 부산기독교총연합회로 명칭을 바꾸고, 2010년 사단법인을 득한 바 있다.

부산여전도회연합회 찬양대
▲부산여전도회연합회 찬양대

초기는 부활절연합예배 위주였으나 일치와 연합이 무르익으면서 대정부와 사회 속의 기독교 위상을 높이는 창구역을 감당해 오면서 기독교지도자초청 신년하례회, 광복동크리스마스트리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부기총의 역사와 사역을 소개했다.

이어 부기총이 자체 사무실을 갖게 된 만큼, 내실을 다지는 것과 외적으로는 교회로부터 불신을 안고 있는 시점서 신뢰회복과 선한영향력을 나타내는 일에 중점을 둘 것이다기독교역사를 알리는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부산시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이단사이비, 이슬람문화, 성평등 조례, 차별금지법 동성애 등 척결과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부기총이 더욱 앞장 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본문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설 때. 부기총의 사업에 하나님의 간섭과 은혜 베푸심이 있을 것이며 특히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가?를 기억하고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전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의 축도
▲전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의 축도

사무총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2부 축하에는 대외협력총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의 내빈소개,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의 환영사, 전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와 본지 김성원 사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나라와 민족’, ‘부산지역 1,800개 교회를 위한제목을 두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담아 합심기도를 드렸다.

대외협력총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의 내빈소개
▲대외협력총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의 내빈소개
서기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교회)의 인사 및 광고
▲서기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교회)의 인사 및 광고

한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최, ‘교회사랑 나라사랑특별기도회가 오는 1118() 저녁 730분 총신대 박용규 교수를 강사로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주제 하에 부전교회서 개최된다.

최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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