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9.10.08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환경조성 개관식
기념식 및 개관식, ‘코람데오’ 기억 도약 다짐
'코람데오’, 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코람데오’, 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환경조성 개관식

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거행

개교 기념 및 개관식, ‘코람데오기억 도약 다짐

 

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927() 오전11시 한상동홀에서 교수와 학생, 학교법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코람데오를 기억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교목실장 신득일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 김경헌 목사(이사)의 기도, 박호준 장로(감사)의 성경봉독(시편 144:15), 드보라여성중창단의 찬양, ‘고신대는 복이 있도다라는 제목으로 옥수석 목사(이사장)의 설교, 김종선 목사(이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안민 고신대 총장의 인사말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의 인사말

2부 기념식은 임창호 교학부총장의 사회로 안민 총장과 옥수석 이사장의 장기근속자와 모범교직원 표창, 총장의 기념사, 이사 김종철 목사와 서일권 장로(고신총회 전임 부총회장)의 격려사, 교가 제창, 김성식 장로(고신총회 전임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옥수석 목사(거제교회)의 설교.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옥수석 목사(거제교회)의 설교.

안민 총장은 기념사에서 “73년 전 캄캄한 감옥 속에서 꾸었던 그 꿈을 이루신 주님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일꾼들을 세울 것을 기대하면서 놀랍고 아름다운 코람데오의 길들을 이루어내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수석 이사장, 안민 총장을 비롯한 법인 이사회 이사 및 학교 관계자들.
▲옥수석 이사장, 안민 총장을 비롯한 법인 이사회 이사 및 학교 관계자들.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는 30년 조상래(사무처), 이활석(학사관리팀), 김세진(평생교육원), 이명호(교수학습지원센터), 안도환(의예과), 이상욱(의학과), 이강대(의학과), 한병훈(의학과) 20년 금진우(시각디자인), 고광욱(의학과), 신동훈(의학과) 10년 조영길(직업재활상담학과), 김근태(의학과), 김성원(의학과), 신호식(의학과), 윤종혁(입학관리팀),배진희(비서실), 박현정(홍보모금팀)이다. 이사장 표창은 이병욱 교수(생명과학화학부), 김종은 팀장(홍보모금팀)이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환경 조성 개관식이 오전10하도례 선교사 기념 문헌정보관에서 열렸다.

고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환경 조성 개관식
▲고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환경 조성 개관식

교육부의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영도캠퍼스에 크리에이티브 프라자, 크리에이티브 큐브,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멘토링 룸, 소그룹 스터디룸, 크리에이티브 e-studio, 나눔혁신센터, 코람데오 아트홀을 새롭게 조성해 미래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인프라를 새롭게 조성하고 개관식을 했다. 이날 개관식은 조원근 이사(학교법인 고려학원)의 기도, 김종민 기획처장의 현황보고, 안민 총장의 인사말씀, 옥수석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의 축사, 김상윤 이사·강순자 권사(새순드보라장학회 이사장진종신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조흥수 장로(후소산기회장)의 격려사, 유성진 총학생회장의 감사인사, 드보라여성중창단의 축가와 내빈들의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 커팅 장면
▲개관식 커팅 장면

안민 총장은 인사말씀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여러분의 사랑과 배려와 기도가 없었다면 우리 학교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공간혁신으로 팀프로젝트, 문화예술, 취창업 등 학생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협업 학습 시스템,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개방형 학습 공간 및 학습 환경 구축으로 창의적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를 위해 도전적이고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켜 학생 개개인의 주도적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회복음신문 / 김다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