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개 예배당⦁300개 학교 및 고아원 유치원 건축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복음 들고 파송

“유니온비전미션, 우간다에 복음의 씨앗 심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유니온 비전미션 우간다 땅 복음의 씨앗을 심다”

유니온 비전미션 2019 7-8 우간다 단기선교 3차팀 7개의 교회 1개의 기업연합, 20명의 선교 대원이 지난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들고 파송되었다.

유니온비전미션은 연합선교를 뜻하고 아프리카 우간다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대학생 선교와 어린이 선교, 현지교회 목회자 교육, 지역별 연합부흥회, 고아원 유치원, 초중고 학교를 세워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고 아프리카 교회를 탐방하고 예배당 건축을 지원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부흥에 힘쓰는 단체이다.

유니온 비전미션은 성경재교육을 받은 목회자들 교회의 부흥을 위해 동아프리카에 3000개의 예배당 건축, 300개의 학교건축과 고아원 유치원 건축 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9년 차 교회 건축운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까지 예배당 575개, 선교센터 1개를 건축하였고 중고등학교 4개 초등학교 8개 유치원 15개 기숙사 1개를 건축하였다.

이번 우간다 3차 팀은 21개의 예배당 헌당예배를 마치고 돌아왔다.

첫날, 선교팀은 우간다 비전교회 도착하여 예배를 드리고, 현지 우간다 학생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간다 비전교회는 故채슬기 단기선교사의 기념교회다. 故채슬기 단기선교사는 2013년 8월 부산 비전교회 청년들과 함께 단기선교를 떠났고 우간다 도착 이튿날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21살의 젊은 나이로 순교자가 되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비전교회 김성관 목사는 “성경에 열병이 떠나간 것처럼 우간다 땅의 하나님의 백성들 모든 삶 속에 저주가 떠나가고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할 것을 축원한다.”고 전했다.

유니온 비전미션팀과 우간다 현지인들의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기도시간. 많은 현지인은 하나님께 우간다 땅과 아프리카 땅을 놓고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2박 3일간 현지사역자들을 위한 특별한 컨퍼런스 진행
말씀에 갈급함이 있는 우간다의 현지사역자들 ”

이번 선교에는 특별히 2박 3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도 8시간 떨어진 동부 무크라 지역의 현지 목회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렸다. 긴 시간 동안의 콘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 속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말씀의 갈급함으로 집중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현지 사역자들을 바라보며 우간다 선교팀도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콘퍼런스에선 현지 선교사 김진현 선교사님 중심으로 현지 목회자와 중국 선교사님의 강의로 3일간 말씀을 전했고 특별강의로 한국 GOODTV 부·울·경 본부장인 김형수 목사가 (유니온비전(사) 상임이사) 사도행전 20장 22절의 본문으로 “성령의 매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크리스천은 오직 성령과 말씀에 매여 살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많은 우간다 현지인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3일간 사도행전 전체를 강해 형태로 주옥같은 말씀 선포가 있었고 또 많은 우간다 현지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외투사바 무카마 우리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헌당예배를 드리는 그곳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이 울려 퍼졌다.

이번 헌장예배에 참석한 무슬림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여주셨다. 이번 단기선교에 동참하게 된 김형수 목사는 성령의 감동으로 동아프리카 수많은 하나님의 교회가 건축됨을 감사드리고 건물뿐만 아니라 그 안에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 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 번져간 하나님의 복음, 우간다의 영적 군사들이 일어나 복음을 들고 아프리카 전역에 담대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 따라 순종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다시 한 번 기대한다.

취재 - 부·울·경 본부 백두혜 기자 /  편집 - 교회복음신문 최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