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림산기도원 설립 51주년 기념예배 성황
감림산기도원 설립 51주년 기념예배 성황
  • 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9.08.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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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가정, 직장, 갈등 균형 잡아주는 기도원
한국교회 기도의 젖줄, 영남최대의 기도 처소

교회, 가정, 직장, 갈등 균형 잡아주는 기도원

한국교회 기도의 젖줄, 영남최대의 기도 처소

감림산기도원 설립 51주년 기념예배 성황

 

오늘 815은 무릎 꿇어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드려 하나님께로부터 감림산기도원 설립 명을 받은 날입니다.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기도의 동산에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목양과 사업장과 가정과 직장에서 변화된 모습을 간증으로 듣게 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합니다.

새로운 50년의 첫 걸음, 감격이 넘칩니다. 복음을 들고 외치며 새로운 50주년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또다시 누려야겠다는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51년의 성상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기도로 함께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50년의 시작, 1년의 발걸음을 뗐습니다. 변함없는 기도와 관심, 기도의 불씨를 감림산 기도원에서 지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선지동산에서 눈물 흘리며 기도와 땀으로 일궈온 이옥란 원장의 51년 성상, 감림산기도원의 51년 역사는 교회와 가정, 직장과 사업장을 살리는 데 있어 균형을 잡아주는 기도 처소였다.

한국교회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인이라면 한번쯤은 영남최대의 기도처소인 감림산기도원을 찾았을 만큼, 한국교회에 있어 기도의 젖줄이었다.

희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 희년을 준비하는 감림산기도원의 1년은 새로운 비전을 품기에 바빴다. 선교기념관 및 기독교 복합 문화센터 건립 및 예수공동체 혜성양로원의 재탄생 등이 꼽힌다.

감림산기도원 이옥란 원장
▲감림산기도원 이옥란 원장

설립 51년 주년을 맞은 감림산기도원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815광복절 대성전에서 드려진 감림산기도원 설립 51주년 기념예배는 아침부터 내리던 장맛비도 무색케 할 만큼, 기념예배를 축하하는 교인들로 성전 안은 빈자리 하나 없이 빼곡했다.

강샤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박근래 목사(양정로교회)의 찬양인도,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기도, 성문학 목사(서울한중침례교회)의 성경봉독, 감림산기도원 명예원장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의 설교, 청년애국기도단푸른횃불의 특주, 권동화 목사(언양교회)의 봉헌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박시영 목사(밀양무지개전원교회)의 축사, 이옥란 원장의 인사말, 부원장 이은호 목사의 광고,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임중 목사는 요한1313~18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곳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51주년을 맞은 감림산기도원은 영적으로 균형을 잘 잡아주는 기도원이며 말씀과 기도가 살아서 역동으로 역사하는 곳이다기도원 강점은 기도와 말씀인 만큼, 부흥강사를 강단에 세움에 있어 교회 목회관 틀이 확고한 목회자를 초빙, 교회가 균형을 이뤄 건강한 교회 상을 이끄는데 심혈을 쏟아 왔다고 강조했다.

감림산기도원 명예원장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
▲감림산기도원 명예원장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

이어 영화 취권을 보면 몸과 마음 호흡의 균형을 잡아 나가듯, 교회는 균형을 잃어버리면 분란이 오기에 교회든, 가정이든, 직장이든, 어느 곳에서든 균형을 잡아 주는 성도들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도에 앞서 등단한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는 감림산기도원과 해운대순복음교회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부산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부흥의 열망을 가졌을 때 처음 찾은 곳이 감림산기도원이었다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위로와 평강으로 나를 품어 준 곳도 감림산기도원이었으며 이후 세례 집례도 감림산기도원 야외 풀장이었을 만큼 교회설립 초창기는 교인들과 언제나 감림산기도원과 함께 했었는데, 오늘날, 해운대순복교회 성장의 원동력은 감림산기도원에서 무릎 꿇어 간절하게 드렸던 기도였다고 회고했다.

감림산기도원은 연중무휴 화요구국철야기도회, 금요철야기도회를 갖고 있으며 하얀사랑선교회, 사랑의불꽃잔치선교회, 오병이어캠프사역원 등을 두고 있다.

(감림산기도원 홈페이지 www.gamrim.kr/)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축도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 축도

한편, 감림산기도원은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면서 선교기념관 및 기독교 복합 문화센터 건립예수공동체 혜성양로원 리모델링을 발표했다.

선교기념관 및 기독교 복합 문화센터 건립은 현재 대지 2000평 건물 면적 400평의 선교기념관, 목회연구소, 기독교문화센터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앙교육과 문화를 리드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혜성양로원 리모델링은 현재, 대지 2000평 전체 면적 600평의 녹색 친환경 생활공간, 한방 및 재활치료실 운영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다목적 기능을 가진 커뮤니티 홀 예배실 등 청결하고 편리한 고객맞춤 시설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사랑이 깃든 예수공동체 혜성원은 인생의 왕성한 활동기를 지나고 고향과 같은 편안한 생활공간을 찾으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로써, 복잡한 도심의 생활을 벗어나서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으로 안식을 찾고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특히 혜성원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하나님 앞에서 더욱 복되고 소망이 넘칠 수 있도록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신앙 공동체 역할을 띠며 전 직원들이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로원 선택 요령

1. 시설운영자들의 마인드(운영 기관 직원들의 어르신을 모시는 마음)

2. 자격 및 등록(직원의 사회복지 및 요령관련 자격 및 시설 관할 시청 등록기관)

3. 시설의 급식과 식단(시설의 급식 재료와 식단, 위생 관리)

4. 입소 전 모든 시설 점검(시설의 청결상태, 소방 시설 등 안전 관리)

5. 자유로운 상담 및 외출 조건(보호자가 편하게 면담할 수 있고 돌아볼 수 있는 조건)

 

혜성원만의 특별함

1. 친환경 웰빙 양로시설(건강에 최적화 되어 있는 웰빙 자연환경)

2. 영적 안식처(기도원과 함께 노후에 안정적인 기도와 예배생활)

3.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어르신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식 활동)

4. 도심권 위치(양산도심권 위치, 편리한 교통시설)

5. 쾌적한 시설(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6. 신앙 상담(원목 목사님의 생활상담과 신앙생활 지도)

7. 여가 생활(자유로운 외박, 외출과 기도원 내 다양한 활동 기능)

8. 건강 지원(상주 직원과 간호사의 건강 체크, 건강사항 체크하여 보호자에게 전달)

9. 맞춤식 케어(어르신들의 질환에 맞는 간호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10. 의료서비스 네트워크(양산지역 의료체계 갖추어진 병원과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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