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기독교지도자 650인 시국선언
부울경 기독교지도자 650인 시국선언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7.25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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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하지 않을 경우, ‘정권 퇴진 운동’ 엄중 경고
자유대한민국 패망의 길 몰아가는 정권 각성 하라
7월 25일(목) 오전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부산 울산 경남 기독교 지도자 650인이 “자유대한민국을 패망의 길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 각성 하라!며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 7월 25일(목) 오전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부산 울산 경남 기독교 지도자 650인이 “자유대한민국을 패망의 길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 각성 하라!며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수용 하지 않을 경우, ‘정권 퇴진 운동엄중 경고

자유대한민국 패망의 길 몰아가는 정권 각성 하라

부울경 기독교지도자 650인 시국선언

 

나라와 교회를 사랑하는 부산 울산 경남 기독교 지도자 650인이 자유대한민국을 패망의 길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 각성 하라!며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725() 오전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운전대를 붙잡은 문재인 정권은 주사파정권임이 점점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나라를 사회주의방향으로 이끌고 있다이에 심각한 위기의식을 가진 부산 울산 경남의 기독교지도자(목사, 장로)들이 한마음이 되어 시국선언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국선언에 앞서 일간지 및 기독교계지 홍보를 위해 부산 경남 울산 기독교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후원금 모금에 동참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운동은 전국 기독교지도자들에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자회견서 밝힌 시국선언 전문에는 문 대통령이 이끌어 온 지난 2년간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 민주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길이 아님을 전제로 이 길은 분명 북쪽을 향하는 길이요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로 가는 길, 나아가 자유 대한민국이 소멸되는 길로써 당연히 5천만 국민들이 함께 망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전문은 이어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인정하며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부산 울산 경남의(이하 부울경으로) 교회 지도자 650명이 분연히 일어나 본 성명서 발표함과 함께 아울러 이제부터 파수꾼의 책무를 충실히 감당코자 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복음에 합당한 삶과 행동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과 정의로 다스려 주시옵기를 원하고 우리는 문재인 정권이 국정의 전반에 걸쳐 계획적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패망의 길로 몰아가는 길목을 가로막고 굳게 서서 NO!라고 외친다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그 이유를 나열했다.

첫째, 헌법과 법률을 직간접으로 유린하여 자유 대한민국의 기본 틀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둘째, 기이(起義)한 대북정책에 자유 대한민국이 소리 없이 김정은의 손아귀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셋째, 최소한의 방어 체제도 허물아 버린 국방정책으로 적화야욕 남침의 길을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넷째,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경제정책에 나라가 폭망 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친북 친중 반일 외교 정책은 결국 한미일 삼각 공조와 한미동맹을 와해시켜 나라의 안 위가 심히 위태로워 졌습니다.

여섯째, 자유 대한민국 역사 바꾸기와 왜곡, 지우기로 북한의 역사관과 일치시키고 있습니다.

일곱째, 동성애 등 온갖 타락과 비인간적인 욕망들을 법제화하여 나라를 한없이 부패시키고 있습니다.

여덟째, 헌법에 보장된 종교자유권을 억압하는 심각한 침해로 자유 대한민국의 인권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백년대계인 교육문제, 편파언론 문제, 급진 노동 행위, 한심한 공권력과 사법부의 굽은 판결과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야의 위원회와 한도 끝도 없는 적폐청산으로 나라를 과거에 메어두고 전진이 없는 통치 행위에 대하여 우리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현정부 반대 이유 설명에 이어 요구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기도 했다.

1,문재인 정권은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체성을 온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라!

2.문재인 정권은 어떠한 체제의 통일 국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온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라!

3.문재인 정권은 자유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며 준수할 것을 국민 앞에 천명하라!

4.비핵화를 위한 각종 선언과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는 김정은에게 더 이상 부화뇌동치 말고 대 북정책을 전면 수정하라.

5.현저히 무너진 국방을 신속히 재건하고 한미일 동맹을 무조건 굳건하게 회복하라!

6.경제파탄의 주범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고 일본의 경제 보복을 해결하고 신속히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라!

7.탈원전 정책과 4대강 보 철거 등 국가 파괴행위를 중단하라!

8.자유 대한민국의 역사 지우기와 왜곡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

9.헌법에 보장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통제 침해 억압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

10.국민을 속이며 다음세대를 폭망케 할 포퓰리즘 정책을 중단하고 각종 증세를 중단하라!

 

이날, 교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부산 울산 경남 기독교 지도자 650인은 기자회견 말미에서 선언문전문 내용이 외면을 당하거나 수용하지 되지 않을 경우 부울경 지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분연히 일어나 뜻을 같이하는 모든 기독교, 시민 단체와 함께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에 앞장 설 것을 엄중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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