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차총회, 정경철 목사 총회장에 선출돼
제68차총회, 정경철 목사 총회장에 선출돼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9.05.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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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광화문) 제68차 정기총회 ‘정체성’ 강조
세계하나님의성회총재 George Wood목사 축사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서 2박3일, 저녁시간 성회

기하성(광화문) 68차 정기총회 정체성강조

세계하나님의성회총재 George Wood목사 축사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서 23, 저녁시간 성회

신임총회장에 정경철 목사 선출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함동근 목사) 제68차 정기총회가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에서 개최돼, 신임총회장에 정경철 목사를 선출하고, 헌법 개⦁수정, 목사안수식, 다음세대 양육 세미나, 임원선거 등을 가졌다.

520()~22()까지 거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예배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총회 열기가 고조됐다.

1부 찬양에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의 바리톤:김병섭 전도사(순복은세광교회 전도사), ‘23의 태너 조대희 목사(평안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두려워 말라의 소프라노:나유진 사모 등이 천상의 하모니로 은혜를 더했다.

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개회선언.
▲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개회선언.

2부는 강은혜 목사(천보산 민족기도원 율동 목사)내 하나님의 찬무 솔로가 있었으며 3부는 이희주 전도사(성문중앙교회 전도사)의 바이올린 솔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1곡으로 은혜의 절정을 이뤘다.

이어 속개된 제68차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개회인사, 대표기도에 서기 한승환 목사, 성경봉독에 재무 기용성 목사, 찬양에 사모 합창단, 말씀선포에 국제선교총회장 정경철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하성(광화문) 제68차 총회서 총회원들의 추대를 받고 총회장에 선출된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기하성(광화문) 제68차 총회서 총회원들의 추대를 받고 총회장에 선출된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정경철(해운대순복음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사도행전 20장에서 사도바울은 2차 선교여행 때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려 했으나 성령께서 허락하시지 않았다. 드로아에 머물며 고린도에서 16개월간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바울의 3차 선교여행은 에베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에베소 교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라고 물으며 성령에 대해서 증거 하였고 에베소 교인들이 12명이 성령을 받았을 때 에베소에 머무는 3년간 헬라인 유대인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다. 바울사도는 그 소요 중에서도 성도들을 돌보면서도 격려하는 일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대교회를 이룩하게 하셨고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다. 드로아를 중심으로 큰 소요가 일어나게 되어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았으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매 소요가 그쳤듯이 우리의 소요도 반드시 그치는 날이 오게 되어 질 줄로 믿습다. 하나님께서 광화문 교단을 통하여 성령으로 역사하게 되실 줄로 믿는다고 선포했다.

사모합창단의 특송.
▲사모합창단의 특송.

이어 헌금기도에 회계 윤용철 목사, 헌금 특송에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의 이희주 전도사(성문중앙교회()), ‘선한능력으로의 교단사모합창단이 섬겼으며 합심기도로 순복음부흥사회 회장 백용기 목사의 인도에 이어 특별기도로 총회와 교단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고시위원장 이삼용 목사, ‘재단법인을 위하여재가협회장 최성구 목사, ‘총회산하 신학교을 위하여신학국장 김재한 목사, ‘세계선교, 국가와 민족통일을 위하여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 ‘교회와 성장, 평신도 성숙을 위하여예산위원장 윤덕규 목사, ‘연금공제회 해결을 위하여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 등이 인도했다.

신임원단의 인사.
▲신임원단의 인사.

교단총무 강헌식 목사의 광고에 이어 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가 성료됐다.

총무 강헌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3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성역30년 근속자 이병옥 목사, 김태영 목사, 강경열 목사, 박재완 목사 정재우 목사 등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또 백종선 목사, 송종철 목사, 한승환 목사, 기용성 목사, 윤용철 목사, 정은혜 목사, 염경순 목사, 주순희 목사, 문무길 장로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진 축하시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68차 정기총회를 축하키 위해 세계하나님의성회총재 Dr. George Wood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미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 등이 차례대로 등단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총회장() 백종선 목사순복음영광교회 원로목사 조남구 목사가 각각 격려사로 기하성(광화문)총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조지우드 목사는 축사에서 광화문이 세계하나님의성회에 가입했다오늘 이렇게 환영해준 우정에 감사한다. 제가 하나님의 성회에서 자란 것은 큰 축복이다. 하나님의 성회가 주님이 일하신 결과로 성장한 것으로써, 모든 족속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하는 것은 주님의 약속. 특별히 이곳에 와서 말씀으로 섬기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으며 또 미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는 여러분을 보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조건을 다 갖춘 것 같다. 모두 하나님 앞에 섰다는 것으로 인하여 축복한다고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축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축사.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는 성령의 세 가지 역사로는 성령세례, 방언, 치유이다. 순복음이 일어서야 한다. 잠자고 있는 한국 교단 교파에 성령운동을 확산해야한다. 제안하고자 한다. 목회자 오순절대회를 했으면 좋겠다.

한기총은 민족복음화가 첫 번째이며 두 번째로는 북한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즉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 나아가 반기독교적인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 등을 막을 방법은 1천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결집해야한다성령운동과 자유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축사와 함께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하나님의성회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의 축사
▲미하나님의성회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의 축사

미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여러분을 보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조건을 다 갖춘 것 같다. 모두 하나님 앞에 섰다는 것으로 인하여 축복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는 옷을 정결케 하고 자신을 돌아보았다. 하나님 앞에서 섰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총회를 마치길 바란다. 그것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의와, 경건과, 진리와 정직을 기대한다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을 축하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다.”고 축사를 더했다.

증경총회장 백종선 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백종선 목사의 격려사.

특별히 격려사에서 전총회장() 백종선 목사는하나님은 규모와 숫자에 관심 없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을 주셨을 리가 없다. 팔레스타인의 아주 작은 땅을 그들에게 주셨다. 그것이 신앙으로 볼 땐 강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 힘이 없으니 하나님 손을 잡을 수밖에 없고, 돈이 없으니 기도할 수밖에 없다. 광화문은 정직, 개혁을 교단의 모토다. 그런데 왜 우리가 망가졌나 정직하지 못해서이다. 명심해야할 것의 첫 번째, 법을 지켜주십시오. 조직을 이끄는데 가장 큰 유혹은 쉽게, 편하게 하고 싶은 것이다. 그때부터 공의가 사라진다. 힘들어도 지름길 가지 말고 법대로 하면 든든히 교단이 서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두 번째는 돈이다. 맘몬의 귀신에 사로잡혀 재단도 날아가고 교단이 몇 갈래로 나누어졌다. 우리가 개혁을 한다고 하면 개혁은 우리 자신부터 시작이다. 회원 한분 한분이 돈의 문제에 있어 정직해야 한다. 교단 상회비부터 정직하게 내자고 강조했다.

순복음영광교회 원로목사 조남구 목사의 격려사.
▲순복음영광교회 원로목사 조남구 목사의 격려사.

이어진 격려사에서 순복음영광교회 원로목사 조남구 목사는 교단의 정체성이 어떤 교단이 되어야 하나를 생각해본 적이 있다. 미가서에 보면 첫 번째 이스라엘의 큰 죄는 우상숭배이다. 여로보암왕의 때부터 우상숭배가 극심해져 이스라엘로 절기마다 제사를 드리러 가는 백성들에 대해 걱정해 최북단인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 부르고 제사드리라고 한다. 이렇게 우상의 나라가 되어 북이스라엘이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완전히 망하고 전 국토에 흩어져 존재가 사라져 버렸다. 남유다의 왕들 중에서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왕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가나안의 우상을 섬겼다. 남유다 역시 우상국가였다. 두 번째, 미가는 주로 남유다를 위하여 예언했다. 사회적 죄악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정치지도자들의 타락과 폭리를 지적했다.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겉옷까지도 빼앗으며 백성들에게서 탈취와 물질을 요구하던 제사장들과 선지자, 종교지도자. 두령, 재판관 모두 타락한 상태였다. 예언에 따라 바벨론에 의해 멸망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사랑하다가 교단이 나눠지는, 한국교단에서 부끄러운 교단이 되어버렸다. 광화문 교단은 이러한 지도자들에 대해 분이 일어나서 교단을 사랑하자, 교회를 사랑하자라는 캐치프레이를 가지고 일어섰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개혁이며,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교단임을 명심해야한다고 전했다.

금번 총회는 오전과 오후는 회무처리, 저녁시간은 강사를 초청한 성회를 가지며 기도와 말씀, 찬양으로 은혜의 시간을 누렸다.

첫날 저녁에는 최성운 목사(선교국장, ()예광교회 담임)의 사회로 정정면 목사(감사, 천현()교회 담임)의 기도, 나유진 사모(달라스 수정교회 부목사 사모)의 특별찬양, Dr. George Wood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총재)의 설교가 있었다.

한편, 둘째 날 오전에 가진 임원선거에서는 국제총회장 정경철 목사(사진, 해운대순복음교회)가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순서를 맡고 등단한 임원단의 통성기도
▲순서를 맡고 등단한 임원단의 통성기도

정경철 목사는 당선소감에서 여건상을 살펴봤을 때 총회장을 수락할 수 없으나, 이 또한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 맡겨 주신 명령으로 받아들여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특히 우리총회는 성령운동을 부르짖는 순수교단으로서, 총회 위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분명 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직을 모토로 하는 정체성을 잊지 않는 총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강조했다.

이날, 목사안수식, 헌법개수정, 다음세대 전략, 등을 다뤘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부총회장/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ㆍ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교회)ㆍ윤민영 목사(순복음천향교회), 총무/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서기/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 회계/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재무/기용성목사(순복음양문교회)

김다솜 기자 cgnnews@hanmail.net

세계하나님의성회 총재 Dr. George Wood목사의 축사에 이은 저녁 성회 설교.(좌측은 통역을 맡은 최완기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 총재 Dr. George Wood목사의 축사에 이은 저녁 성회 설교.(좌측은 통역을 맡은 최완기 목사)

다음은 정기총회 첫날 드려진 성회에서 조지우드 목사의 설교 내용을 일부 발췌해서 옮겨봤다.

 

성경, 사도행전 131-3)

제목,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1. 듣는 것

금식하면서 주를 섬길 때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교단, 직업 때문이 아닌 성령의 부르심 때문이다. 성령은 위대한 교회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다. 교회의 세계 선교를 인도할 뿐 아니라 여러분에게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지를 가장 잘 아는 분이다. 또 큰 교회이든지 작은 교회를 목회하든 상관없이 목회여정에서 순간마다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어린시절 이야기: 어머니가 선교사였다. 중국 티벳으로 1924년에 부르심을 받아 7년 동안 사역하다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년을 미국에서 지나다가 다시 티벳으로 돌아가기 한 달 전에 아버지를 만났다. 독신이 아닌 같이 하나님의 중국선교의 뜻을 따라 상하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나는 셋째 자녀이며 어머니는 43세 이셨다. 하루는 아버지가 티벳 고원으로 선교를 가셨는데 차가 없어 일주일동안 말을 타고 티벳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갔다. 부족의 추장이 아버지를 초청하여 천막에서 먹거리를 대접하는데 마치고 오후에 집에 돌아오려고 하니 아프게 되었다. 말을 멈추고 토하는데 아버지가 깨달은 것은 추장이 그를 죽이기 위해 독을 넣은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하루 노숙하게 되었고 이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시계를 깨어서 멈추고 자신이 몇 시에 죽었다는 것을 알리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기도해야겠다는 부담감을 느껴 밤새 기도하게 되었고, 아버지가 기적적으로 생존하여 어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아버지가 죽게 되었을 그 시간이 어머니가 깨어서 중보기도하게 된 시간이었다. 시장에서 아버님이 살아난 것을 본 두 명은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은 아주 강력한 하나님이시군. 추장이 당신에게 준 독은 10명을 죽인 독이였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듣고 싶다고 말하였다.

어머님은 항상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는 걸 보았다.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신다. 추천하는데 늘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모든 예화와 여러 가지를 다 말씀 드릴 수 있지만,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바란다. 성령이 아니면 여러분의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1916년에 발행된 미국잡지를 보았다. 한국에 성도가 천명도 채 안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103년 전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하나님의성회에서 모든 교회에 보내는 잡지에 이러한 요청이 있었다. 한국의 성령충만한 사역자들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성령세례에 대해 설교할 수 있는 사역자들을 보내게 해주세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령세례를 증거하는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는 것이었다.

오늘 성도들이 기도할 때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100년이 지난 후에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셨는지 보라. 이 초창기 하나님의성회 성도의 기도가 대한민국 교회를 이렇게 만들었듯 여러분이 차세대를 위해서 기도하면 또 그렇게 될 것을 믿으라.

성려의 음성을 들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다. 어떻게 접근할지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을 어떻게 확장하실 것인지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여러분과 여러분의 교회의 비전에 대해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초대교회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다.

 

2. 평가 하는 것

29살 때 첫 목회를 시작했다. 유일한 교회의 사역자였으며, 교회는 분리된 교회였다. 진통을 겪어 60명 여가 남아있었고 나는 하나님이 부르심에 대해 확신하였지만 교회를 잘 목회 할 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었다. 분명히 아셔야 하는 것은 여러분의 능력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당신이 그 교회를 목회할 때 다른 사람의 장점 위에서 세우지 말고, 당신 자신의 장점 위에 세우라고 하였다. 나는 당시에 교회를 제대로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평가를 해보니 나에게는 두가지 성령의 은사, 가르침과 리더십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장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여러분에게 결정하기를 원하는 것은~ 바나바는 최초로 안디옥교회에 언급된 자다. 그는 그 교회를 이끌어 갈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마음의 확신이 있었다. 300킬로 북쪽을 여행해 바울을 찾았다. 왜 그랬을까요? 성경에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 교인들을 격려했는데, 바울은 안디옥 교회에 와서 가르쳤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다른 종류의 사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목회하지 않는다. 같은 은사를 가진 것이 아니다.

바나바는 겸손했기에 자신이 못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은 것이다. 그의 인격은 놀라운데, 안디옥 교회를 말할 때 바나바 다음으로 바울을 말한다. 그런데 그 다음 언급할 때는 바울과 그의 동료들 이라는 표현을 한다. 담임목사가 부교역자가 되고 부교역자가 담임목사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반전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장점에 기초하여 사역한 것이다. 바나바는 사도바울의 은사를 인정한 것이다. 바울 사도는 바나바와 같이 포용하는 인격을 가지진 못했다. 그러나 서로 보완하는 사이가 된 것이다.

우리 교회 옆에 대형교회가 옆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를 크게 사용하셨기에 우리 성도들이 가도 좋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운전하는데 백미러를 보는데 조지우드야, 나는 네가 대형교회 목사처럼 되길 원하지 않는다. 내가 부른 사람처럼 되길 바란다. 그 사람은 다섯 가지 은사를 가졌고 넌 두 가지를 가졌지만 그를 질투하지 말라. 내가 너를 사용한다. 그 후로 나는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 단 한사람이다. 우리 주님은 여러분을 실수로 부르지 않았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부르셨다.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세요.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사용하세요.

 

3. 단계적으로 행하라

사도바울의 1차 선교여행에 마음을 많이 빼앗기곤 한다. 첫 번 째, 사도바울은 구브로에 도착했다. 그곳은 바나바의 고향이었다. 그런데 하나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바울과 바나바를 보낼 때 처음에는 그들에게 익숙한 곳에 보냈다는 것이다. 우리 주님은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인도하신다. 그들은 아주 익숙한 곳부터 시작했다.

바울 사도의 삶의 통해 첫 번 째 일어난 기적은 눈을 멀게 한 것이다. 여러분에게 복음에 대해 반하는 사람을 눈을 멀게 하면 그것은 얼마나~, 심판하고 정죄하는 은사였다. 그래서 스스로 말하기를 왜 나에게 그런 은사 안주십니까? 그는 그런 은사를 직접 행했는데요. 저에게는 없는 것이 왜 다른 사람에게는 있습니까? 바울은 그 이후로 그 은사를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의 믿음이 점진적으로 크면 우리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된다.

우리는 항상 올바른 설교, 프로그램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미국교회에 대해 염려하는 것은 프로그램에 치중되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더 위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선교여정도, 그 열매도 몰랐다. 이방인의 사역의 성공 때문에 분란이 일어날 지도 몰랐으며, 1차 선교 여행 다음 있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주님은 우리의 미래를 아신다는 것이다. 또 성령께서 우리가 가야할 곳을 지시하신다는 사실이다. 아마 여러분은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교회에서 젊은 사람이 떠나는 것, 학교의 교육 환경이 교회에 반하는 것, 젊은 사람이 소명이 받을지 등에 대해 많은 염려가 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성령의 새로운 일하심이 필요하다. 성령께서 안디옥교회처럼 새로운 지시를 주시면 교회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여러분 교회의 안, 지역사회 등에 가서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열어 성령을 의존하고 의지하며 맡겨야 한다. 이것또한 단계적으로 일어난다.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이런일을 하라 맡기시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 수 있으나,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여러분이 위험부담을 갖게 되면 놀라운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 아버님은 여러 교회를 목회하셨다. 나는 소년시절에 수줍음이 많았고 외모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나는 혼자서 빌리그래함이 된 것처럼 설교를 연습했다. 여러분, 이 수줍은 소년에게 하나님이 하시길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님은 단계적으로 하길 원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으로 주님을 이해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여러분의 능력 이상으로 부르셨다. 큰 능력을 입혀주신다. 그것이 단 하루 저녁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다.

 

4. 신뢰하는 것

바울사도에게 심각한 시련이 있었다. 눈이 어두웠으며, 마가가 그를 떠났고, 죽을 만큼 돌팔매질 당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을 섬기기 때문이며, 어떤 환경이 와도 주님을 섬겨야 한다. 우리가 아는 진리는 우리가 느끼는 것 이상이다.

터키 성지순례를 감. 버스를 타고 터키의 풍경을 바라보다 보니 지겨워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문글자가 커서 안경을 벗고 읽었다. 다 읽고 제자리에 두고 안경을 써보니 창문을 보는데 눈이 흐려진 것을 느꼈다. 결론은 오른쪽 눈이 나빠진 것. 오른쪽 눈에 풍이 내 얼굴을 마비시키고 온 몸을 마비시킬 거야. 난 결국 죽을 거야. 이것이 내가 진단한 것이다. 그래서 성지순례 첫째날에 완전히 침체되어버렸다. 밥을 먹으러 갔는데 너무 침체되었기에 내 건너편 좌석에 앉은 행복한 표정을 한 사람이 나에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다가오더니 한쪽짜리 안경알을 가지고 왔다.

바울사도도 그런 잘못된 판단을 하였다. 왜 주님은 나를 보호해주시지 않습니까? 한때는 나를 통해 큰 기적을 일으키셨는데 왜 지금은 이런 취급을 하십니까? 그는 예수님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시며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알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일이 잘 될 때나 환경이 나쁠 때도 신뢰해야 하는 분임을 알았다. 내가 너희를 결단코 버리지 않고 함께 있으며 한 약속이 사실임을 믿었다. 오늘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어려움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가족, 교회 등, 모든 감정은 옆에 치워두고 여러분이 아는 주님에 대해 집중하길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네가 네 교회를 세우리라 하시지 않고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 하셨다. 주님의 교회입니다. 여러분 바로 내 인생도, 여러분의 인생도 아니고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인생을 사는 것 입니다. 어떠한 환경이든 주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느끼고 아는 것 이상으로 일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주님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환란 속으로 인도하신다면, 그는 그것을 통과하게 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주님은 승리자입니다. 오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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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기 2019-05-22 21:13:49
은혜로운 총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