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 사업인 노회회관 건축 박차
숙원 사업인 노회회관 건축 박차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19.04.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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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제78회 정기노회
총대선출, 각부 보고, 목사안수 거행 등
예장통합 부산동노회(노회장 남기룡 목사) 제78회 정기노회가 4월 23일(화) 오전9시 가나안교회(정재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예장통합 부산동노회(노회장 남기룡 목사) 제78회 정기노회가 4월 23일(화) 오전9시 가나안교회(정재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예장통합 부산동노회(노회장 남기룡 목사) 78회 정기노회가 423() 오전9시 가나안교회(정재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와 성찬예식, 서기 윤동일 목사(안락교회)의 회무회원점명(서기), 노회장 남기룡 목사(서면중앙교회)의 개회선언, 서기의 신입회원소개절차보고, 지시 및 사찰위원선정(노회장), 임원회 특별 청원의 건, 총회총대 투표(선거관리위원회), 서기의 안건헌의공천부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각부보고로 정치부규칙부재정부교육부(신학교육부, 훈련원)재판국국내선교부(군농어촌선교부)세계선교부(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사회부(평신도지도부)고시부감사위원회기소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노회장 남기룡 목사(서면중앙교회)의 설교
▲노회장 남기룡 목사(서면중앙교회)의 설교

또 시찰회 보고, 임원회 보고에 이어 가진 상비위원회 보고에서는 노회회관관리위원회교회동반성장위원회통합관리위원회교회개척위원회정책위원회 보고가 있었으며 특별위원회 보고로는 장학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화해조정위원회교회성장운동본부일신기독병원대책위원회마을목회10년위원회노회회관 건축위원회영적지도력개발위원회 등으로 진행됐다.

예장통합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인사말
▲예장통합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인사말

특히 노회회관 건축위원회 위원장 최성광 목사는 부산동노회 숙원사업인 노회회관 신축 관련 보고에서 현 노회회관을 허물고 신축하는 것이냐? 또는 이전을 해서 건축 하느냐?를 두고 의견을 모은 결과 교통편과 중심지임을 고려, 현 노회회관 자리에 신축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저녁시간에는 노회 소속기관 목사회은퇴목사회교역자부인회장로회연금가입자회 보고에 이어 기타 유관기관인 부산장신대학교부산성서신학원동구쪽방상담소유지재단 등의 보고와 노회 회계보고, 신안건 토의, 회록채택, 다음 노회 장소 결정, 감사장 전달 등으로 거행됐다.

한편, 노회장 남기룡 목사(서면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부산동노회 제78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기도에 장로부노회장 박현진 장로(광안교회), 성경봉독(열왕기상1821~24)에 회록서기 하상효 목사(모라교회), 찬양에 여전도회연합찬양대, 설교에 회복하라는 제목의 노회장 남기룡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성찬식에는 전노회장 이상붕 목사(창대교회)의 집례로

분병(위원/김태환(광안), 박봉수(새길), 김봉의(모라), 박효승(충성), 복종규(백양로), 이미경(초읍제일), 임천택(대흥), 조용호(청강))과 분잔(위원/정찬일(연산로), 문장규(평화), 이종택(감전), 정강완(학장제일), 오재식(신일), 강재봉(양정중앙), 윤철한(동성), 김병진(철마))이 거행됐다.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폐한 후 서기 윤동일 목사(안락교회)의 사회로 인사 및 근속기념패증정식이 있었다.

이날, 20년근속장로기념패 증정에서는 감전교회 조태광 장로신연웅 장로, 학장제일교회 정강완 장로박한규 장로, 초읍교회 이충길 장로조성호 장로김기현 장로가 각각 받았다.

회기 중 거행된 목사안수예식에서는 반주현(베트남나트랑 선교사), 박용준(생명과 평화 공동체 사람들), 이상윤(연산제일교회), 김영미(가야교회), 서일동(감전교회), 김영준(초읍교회), 박한나(모라교회) 등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103회 총회서 부총회장에 선출된 부산동노회 소속 김태영 목사가 가을총회서 총회장으로 자동승계 예정으로써, 부산동노회 총대 선출은 관심사였다.

매년 노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단골 총대였던 최성광 목사와 임대식 목사 등이 후배들의 길을 열어 주고자 출마를 접은 상황에서 진행된 총대선출 선거에서는 앞서 노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영구자동 총대로 결의된 가운데 이동아 목사(사랑의교회), 박무종 목사(성광교회), 김성대 목사(예린교회), 정일세 목사(행복한교회), 김기동 목사(연산로교회) 5명이 선출됐으며 장로 총대로는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 조성호 장로(초읍교회), 천영호 장로(백양로교회), 원인학 장로(안락교회), 이경석 장로(연산제일교회), 박현진 장로(광안교회),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등 7명이 선출됐다.

이날,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총회장 임기와 앞으로 맡게 될 총회장 임기까지 성총회를 이끌 수 있도록 노회원들의 기도와 사랑, 관심을 부탁한다고 피력했다.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최병일 기자

사진/부산동부교회 박성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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