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물전시, 이스라엘 현지 온 느낌
신임 이사장에 초량교회 김대훈 목사 선출
이스라엘 유물전시, 이스라엘 현지 온 느낌
이스라엘하우스 이전 예배 및 총회
이스라엘하우스가 해운대에서 수영구시대를 열어가는 ‘이스라엘하우스 이전 감사 예배 및 정기 총회’를 갖고, 신임이사장에 김대훈 목사(초량교회)를 선출했다.
김대훈 신임 이사장은 소감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스라엘하우스를 찾기 위해서 이스라엘에 온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유물들을 전시해 나갈 것이며 이스라엘에 관한 토론회 및 세미나가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도록 홍보와 섬김으로 심혈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1월 11일 금요일 11시 이스라엘 하우스(부산시 수영구 민락로33번길 5, 2층)에서 드려진 1부 이전 감사예배는 관장 박영국 목사(샤론교회)의 인도로 김대훈 목사(초량교회)의 기도,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원로)의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제목의 말씀선포로 이어졌다.
이날, 나신애 사모(박영국 목사 사모)의 가야금 연주가 있었으며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원로)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예배가 폐회됐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김대훈 목사(초량교회)가 안용운 목사에 이어 총회원 만장일치 박수로 새로운 이사장에 선출됐다.
김재현 이사의 2018년 사업보고에서는 ▲성지순례로 1차 1월 22일-2월 2일, 11박 12일, 이스라엘 요르단 터어키(터어키항공), 2차 4월 19일-26일, 8박 9일, 이스라엘 요르단(대한항공), 3차 8월 5일-11일 6박7일 이스라엘(터어키항공) 등을 밝혔으며 한 해 동안 이스라엘하우스를 다녀간 견학 팀으로 글로벌 빌리지 기자단 유아기자단(7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동현교회 성도들, 김해교회 권사회, 대구 303비전 주말학교 학생들, 양산 큰사랑교회 학생회, 브니엘 고등학교 학생들, 남성교회 성도들, 신곡중학교 학생들, 반송교회 성도들, 동해중학교 학생들, 생명수교회 청년회, 한국걸스카우트 협회 교사들, 해광고등학교 학생들, 새삶교회 성도들, 부산외고 학생들, 부일외고 학생들, 성모여자고등학교 학생들, 경성대 학생들, 한남교회 성도들, 신곡중학교 학생들, 한우리성결교회 성도들, 안양대 신대원생들, 연천중학교 학생들, 상당중학교 학생들, 신도중학교 학생, 토브 모임 학생 등 소개와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대속죄일 절기 집중 세미나(3월-4월 매주 목요일 10시)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관장 박영국 목사는 2019년 새해 사업계획 소개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꼽았으며 “1차는 오는 2월 12일-23일, 11박 12일, 이스라엘 요르단(네덜란드항공), 2차는 8월 20일-28일, 8박9일, 이스라엘 요르단(대한항공) 등지를 순례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박 목사는 “견학팀 확대를 위해서 학교를 비롯한 각 공공기관과 교회에 집중 홍보해 나갈 것이다”며 아울러 “이스라엘의 겅제, 하부르타 교육의 실체, 고대 지혜 문학 등을 주제로 이스라엘 관련 세미나 개최와 홀로코스트 기념관 시설 확대 및 인증” 등을 소개했다.
이스라엘하우스에는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으며 이스라엘하우스의 보다 활발한 사역을 도모하고자 정기회원 및 후원이사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051-752-3052, www.israelhouse.org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하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