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한국기독교... 알림’ 책자 배포
신천지, ‘한국기독교... 알림’ 책자 배포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11.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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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 해석 ‘거침없는 비판’에 미혹경계 요망
신천지측, ‘신축허가 신청’ 과천시 반려에 반발
144,000인, 교주신격화, 계시론, 구원론, 종말론, 잘못된 성경해석, 이만희 보혜사 등의 문제로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결의된 신천지예수교회(교주 이만희)가 ‘'한국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알림'의 책자를 제작 ,배포한 책에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신천지 소유 건물 7층 규모(연면적 3천여 제곱미터)의 업무시설 신축과 관련, 과천시청의 ‘건축 허가 신청 반려’에 반발, 신천지 측의 한국교회 비판 내용을 담고 있다.
144,000인, 교주신격화, 계시론, 구원론, 종말론, 잘못된 성경해석, 이만희 보혜사 등의 문제로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결의된 신천지예수교회(교주 이만희)가 ‘'한국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알림'의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이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신천지 소유 건물 7층 규모(연면적 3천여 제곱미터)의 업무시설 신축과 관련, 과천시청의 ‘건축 허가 신청 반려’에 따른 반발로써,  신천지 측의 한국교회 비판 내용을 담고 있다.

144,000, 교주신격화, 계시론, 구원론, 종말론, 잘못된 성경해석, 이만희 보혜사 등의 문제로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결의된 신천지예수교회(교주 이만희)‘'한국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알림'의 책자를 제작, 한국교회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배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명륜동 00교회 우체통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책자가 꼽혀, 담임목사가 발견, 본지에 제보해 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금번 책자 제작, 배포에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신천지 소유 건물 7층 규모(연면적 3천여 제곱미터)의 업무시설 신축과 관련, 과천시청의 건축 허가 신청 반려에 반발, 신천지 측의 한국교회 비판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천지 업무시설 신축을 두고 신축허가를 주장하는 신천지 측과 "해당 시설이 들어서면 신천지 모임장소로 사용되며 그들의 성지가 될까 우려 된다"며 건물 신축을 강하게 반대해 온 과천 시민들 간 첨예한 대립양상을 띠어 왔었다.

이에 과천시 건축과는 건축 관련법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주민간의 갈등을 초래 한다는 이유를 들어 "서류가 보완되면, 추후 재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허가신청을 반려해 왔다.

한편, 과천시의 허가신청 반려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과천시 이희철 건축팀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허가신청 반려 후, 현재까지 어떠한 변화나 움직임이 없다고 밝혔다.

금번에 신천지예수교회가 배포한 책자에는 신천지가 과천 중앙동에 건축 허가를 신청한 것은 성전이나 교회를 건립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업무시설을 건립하고자 한다목사들의 민원은 거짓이며 건축방해 민원은 일반 시민이 아닌 목사 몇 명이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 책자에는 개신교인도 신천지인도 같은 종교인이고 같은 시민이라며 목사님들이 시장위의 시장이 되어 시정을 좌지우지 하는 범법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신천지 측 억지 주장이다.

그러면서 한기총을 친일행적과 범죄사실로 매도, 열거하며 신천지의 일방적인 규정과 폄하로 한국교회를 비판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가 주장하고 열거한 한기총 소속 목사들 범죄 현황 출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주거지, 이름, 직업, 죄명, 형량 등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531개 명단을 나열한 것으로써, 사실이라면 이름과 직업, 주거지 죄명, 형량의 근접 정보가 어떻게 입수 됐는지? 의문점을 낳고 있다.

책자에는 ‘'한국교회는 가짜뉴스 발원지'라며 기독교 언론 및 CBS 등이 신천지의 건축을 방해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

지상 만민에게 알리는 진실이라는 제목에서 약속의 새 나라와 새 민족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이뤄진 나라요. 민족이요. 59~10, 15~6절 같이 하나님의 씨로 난 거룩한 가족이다고 자의 해석하며 한기총 소속 목사들은 범죄자며 대한민국에서 쫓아내야한다고 서슴없이 비판했다.

신천지예수교는 하나님이 택하신 진리의 성읍 신천지라는 제목에서 하나님이 신약에 약속하신 우리 신천지다하나님의 씨로 났고,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었고, 추수되어 계시말씀으로 인 맞았고, 12지파로 창조되었는데, 이것이 신약에 약속한 새 하늘 새 땅인 새 나라 새 민족이며, 이는 인류 최고의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이다고 신약성경에 약속된 신천지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기총과 차별화한다신천지는 죄 짓는 한기총 소속 목사들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바벨론이 된 한기총은 신약 계시록의 뜻을 모르고, 신천지인은 모두 계시록을 통달한다.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 못 간다고 했는데,(22:18-19). 계시록을 가감한 한기총은 천국 갈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신천지만의 가감 없는 계시록 통달 천국 입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 보혜사 주장과 성경에 약속된 신천지, 하나님의 씨로 난 신천지, 하나님이 신약에 약속한 신천지라는 자의적 성경해석은 성경말씀에 정면 배치되는 대목으로써, 신천지예수교가 발행한 책자내용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책과 성도들의 '미혹주의'가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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