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 개원 66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일신기독병원 개원 66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10.23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신병원 산 증인 민보은 선생 방문
“초심 잃지 말라” 당부 메시지 남겨
일신기독병원(원장 서성숙)은 지난 10월 19일 (금) 개원 66주년을 기념하여 본관 6층 예배실 (맥켄지홀)에서 ‘2018년 일신기독병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일신기독병원(원장 서성숙)은 지난 10월 19일 (금) 개원 66주년을 기념하여 본관 6층 예배실 (맥켄지홀)에서 ‘2018년 일신기독병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일신병원 산 증인 민보은 선생 방문

초심 잃지 말라당부 메시지 남겨

일신기독병원 개원 66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부산 좌천동 소재 일신기독병원(원장 서성숙)은 지난 1019() 개원 66주년을 기념하여 본관 6층 예배실 (맥켄지홀)에서 ‘2018년 일신기독병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신기독병원 의료부원장으로 31년 간 근무했던 민보은 선생(Barbara H. Martin)이 병원을 방문, 당시 함께 근무했던 의료진, 간호부, 행정부 동문들을 대거 초청, 추억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민보은 선생(Barbar H. Martin)1964년부터 1995년까지 부산 일신기독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부산시민들의 건강과 지역의료 발전에 헌신적 봉사를 해 온 일신기독병원의 역사이자 산증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신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서성숙 병원장의 방문 감사 인사, 민보은 선생의 환영식 및 민보은 선생의 인사말, 민보은 선생에게 드리는 감사 영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옛 추억을 더듬었다.

이어 만찬 및 만남의 시간의 시간을 통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일신기독병원 개원 66주년을 기념해서 마련한 일신기독병원 홈커밍데이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날, 민보은 선생(Barbara H. Martin)은 인사 말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쁘다.”감사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왔다고 감격했다.

매혜란, 매혜영 두 자매가 부산진교회의 유치원 건물에서 처음 병원 문을 열었는데 그때는 직원이 5명에서 시작했었다.”라며 지금은 4개의 병원과 1천여 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함께하고, 산부인과 외에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여러 과들이 개설돼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근무했을 당시와 비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민보은 선생님(Barbara H. Martin)이만큼 성장한 것은 많은 동문 여러분, 임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하나님의 뜻으로 세운 병원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자를 잘 돌봐주시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초심을 잃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최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