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양치소금 ‘구금’ 개발자 김종무 장로
인물/양치소금 ‘구금’ 개발자 김종무 장로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09.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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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 사용 검증된 명품 양치소금
임산부⦁당뇨환자 등 구매자 만족도 최고!
명품 양치소금 ‘구금’ 제품 소개
명품 양치소금 ‘구금’ 제품 소개

FDA 승인, 사용 검증된 명품 양치소금

임산부당뇨환자 등 구매자 만족도 최고!

기독인기업 / 명품 양치소금 '구금'의 효능

 

다음 달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미영(가명)씨는 9개월 전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입덧이 찾아왔다. 음식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조금이라도 먹으면 금방 토해내 하루하루 어려움이 더해갔다. 임신 5개월 즈음 되니 입덧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그에 버금가는 고통이 찾아왔다. 바로 임신으로 인한 잇몸과 치아의 변화였다. 가끔 먼저 임신을 경험한 동료들로부터 양치를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잇몸이 아프다는 얘기를 종종 듣긴 했는데 본인에게 직접 아픔이 찾아오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임신 중에는 치과치료가 제한적이어서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도, 약을 먹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던 중 동료에게 명품 양치소금이라고 쓰인 구금을 소개받았다. 아주 오래 전, 치약이 개발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소금으로 치아와 잇몸을 관리했다는 얘기는 종종 들었지만 양치소금이라는 제품이 실제 요즘에도 쓰이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구금을 통해 임신 중에 아픔 잇몸이 나아졌고, 이후에도 치약 대신 구금을 쓰고 있다고 추천한 동료의 말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당장 아픈 잇몸을 해결하기 위해 별다른 수가 없었던 터라, 그날 밤 설명대로 평소 쓰던 치약의 1/3만 칫솔에 묻힌 후 구금을 그 위에 찍어 사용했다. 조금 더 효과를 보기 위해 구금으로 양치 후 입안에 130초 정도 머금고 뱉어 냈다.

30년 동안 치약을 사용했던 미영 씨는 치약 대신 단번에 소금으로 바꾸는 것에 약간 거부감이 있었는데, 한번 양치질을 해보니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번 구금을 사용했음에도 치약의 인위적인 개운함이 아닌 자연스러운 상쾌함이 입안에 가득했다. “, 이거 나쁘지 않는데구금에 대한 미영 씨의 첫인상은 나쁘지 않음이었다. 그리고 정확히 하루에 3, 일주일 사용 후 임신 중 자신을 괴롭혔던 잇몸 통증과 치아의 물러짐이 호전되었다.

임신 중이라 치료도 할 수 없고 약도 먹을 수 없어서 상태가 악화되어갔던 미영씨의 잇몸은 조금씩 회복되었고, 구금 사용 한 달 정도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하게 나았다. 그리고 얼마 전 임신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동네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구금을 추천했다. FDA 승인까지 받은 치아를 위한 진짜 명품소금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가족을 위해 개발한 '구금'

 

8년 넘게 당뇨를 앓았던 김종무 장로는 어느 날 아침 넥타이를 매던 중 충치가 전혀 없던 깨끗한 어금니가 툭 하고 떨어져 뽑히는 경험을 했다. 오랫동안 당뇨가 있어 건강에 신경은 써왔지만, 아무 문제없이 잘 있던 치아가 갑자기 빠지자 놀란 김종무 장로는 바로 병원으로 갔다. 의사는 이미 물러진 잇몸 상태를 진단하며 머지않아 모든 치아가 다 빠지게 될 것이니 틀니를 하라고 권유했다. 김종무 장로는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틀니를 권유받게 되자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부인도 함께 당뇨를 앓고 있었는데, 부인의 치아는 괜찮은지 걱정이 되었다.

그 날, 그 사건 이후로 김종무 장로는 치아에 대해 연구했다. 오랜 시간 잇몸과 치아와 관련된 여러 책을 통해 공부를 하며 옛날 우리 선조들이 치약 대신에 썼던 소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소금을 더 자세히 공부하면서 치약 소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잇몸에 좋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인 소금을 찾고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년을 소금으로 연구 개발한 끝에 소금치약 구금을 세상에 내놓았다. 사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구금은 판매가 목적이 아닌 당뇨로 인해 잇몸과 치아로 고통 받은 김종무 장로와 아내가 사용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처음에는 부부만 사용하다 효과가 좋아 친척들이나 가까운 이웃들 혹은 본인처럼 잇몸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런데, 써본 사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나이가 많이 든 어른들은 무른 잇몸이 단단해졌다는 평을 했고, 임신과 육아로 치아가 상한 조카들은 구금을 사용한 이후 시리거나 아프지 않게 되었다는 사용 평을 내놓았다. 그리고 다들 한마음으로 빨리 상품으로 나오길바랐다.

김종무 장로는 제품 개발 이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만 조금씩 내놓으려고 했는데, 효과가 좋은 이 제품을 가족들만 사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양치소금 ‘구금’ 대표 김종무 장로의 가족사진
양치소금 ‘구금’ 개발자 김종무 장로의 가족사진

판매는 쉽지 않았다. 제품에 대한 효과, 써 본 사람들의 반응은 확실한데 소비자를 어떤 방법으로 만나야 할지 몰랐다. 젊은 사람들이 구금을 찾고, 여러 곳에서 시연 행사도 원했지만 이미 나이가 많이 든 김종무 장로가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믿음의 딸에게 요청을 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라고 이름을 주영이라 지은 딸은 기독교 교육에 비전을 품고 어린이집, 유치원, 기독 영어 학원 등 교육에 종사하고 있었다.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딸에게 사업을 맡아달라고 하는 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다른 길이 없었다. 좋은 제품을 그대로 묵혀 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구금은 처음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사용하다 구금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한두 명 늘어나고,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향한 인도하심을 보여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때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커져가는 사업을 부모님 두 분이서 하시기 벅차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제품을 잘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괜찮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들 때까지 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이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구금 김주영 대표(온사교회 집사)는 아버지 옆에서 직접 구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히 보았다. 잇몸과 치아에 좋은 소금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아버지의 수고와 헌신을 알고 있다. 또 좋은 소금을 오랜 시간 고온에서 구워 치약 대신에 쓰일 수 있을 때까지의 제품 상용화에 대한 노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 제품을 살리고 싶었다.

김주영 대표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먹을 것, 입을 것으로 사람들을 속여서는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정직하고 바르게 만든 구금으로 사람들의 치아와 잇몸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게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사용해 본 사람만이 다시 찾는 검증된 제품

 

얼마 전 치약의 발암물질 함유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 입 안 점막의 흡수율이 피부보다 높기에 치약을 사용한 후 잘 헹군다고 해도 미량의 유해성분들은 침과 함께 흡수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금은 100% 식품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만약 삼킨다고 해도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아이들, 임산부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일반 치약 1/3 정로만 칫솔에 묻히고 그대로 구금에 찍어 사용한다. 그 후 서서히 적응되면 치약 양을 점점 줄이고 익숙해지면 100% 구금으로만 양치하면 된다.

사용해 본 사람만이 가장 잘 안다고, 한번 사용 본 구금 매니아들은 치약 양치질을 멈추고 오직 구금만 사용하고, 구금 사용 이후에는 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일이 줄었다고 한다.

구금 김주영 대표는 아버지가 개발한 명품양치소금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이제 이 제품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려고 한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신앙과 더불어 뛰어난 구금의 제품력까지 있기에 자신 있게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젊은 기독 기업인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는 김주영 대표의 사업 전반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기대해본다.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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