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성황
‘73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성황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08.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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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만세삼창 등 애국심 강조
지난 8월15일(수) 순복음금정교회 대성전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주관, ‘73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주제 속에 개최돼,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나라를 위한 기도회 등 애국심이 강조됐다.
지난 8월15일(수) 순복음금정교회 대성전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주관, ‘73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주제 속에 개최돼,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나라를 위한 기도회 등 애국심이 강조됐다.

‘73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주제 속에 지난 815() 순복음금정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1,5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환영사, 이사 안신이 장로의 기도, 이사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 순복음금정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설교에 해방을 넘어 하나님 나라로라는 제목의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의 말씀선포, 이사 김윤태 장로의 헌금기도, 부곡교회 미리암 중창단의 헌금송, 김명석 목사의 축도에 이어 실행위원 김기태 목사의 광고가 있었다.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의 인도로 이어진 제2부 특별 기도회는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의 기념사, 부이사장 석준복 감독의 독립선언문낭독 등이 있었으며 특별기도회로 1.나라사랑: 2의 광복,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기도본부장 정명운 목사) 2.부산 복음화 : 부산복음화 운동본부 발전을 위하여(기도본부총무 신승달 목사) 3.부산사랑: 부산교계와 부산은 안전, 경제와 사회정의를 위하여 (전도본부 총무 박경만 목사) 통성기도와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광복절을 기념하고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애국가제창, 만세삼창(실행위원 정운락 목사)이 있었다.

이날,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광복절 제 73주년 기념일로써, 일제의 36년간의 학정으로 압박과 설움 속에서 신음하던 이 민족에게 하나님이 특별하신 은총으로 기적같이 해방이 된 것같이 이것은 애굽에서 모세를 앞장세워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현대판 유월절의 기적이다고 광복절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임을 강조했다.

이재완 목사는 성스러운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가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하는데, 첫째는, 우리나라의 광복은 하나님의 섭리와 적극적인 역사 속에 이루어졌지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절로 지켜야 한다는 것, 둘째는 일제 36년 동안 교회는 주일마다 예배 전에 눈물로 애국가를 부른 후에 예배를 드렸으며, 독립 운동에 가장 앞장섰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그 애국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기독인들의 애국심을 당부했다.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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