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동부지역) 소견발표회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동부지역) 소견발표회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08.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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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목사 “교회를 교회답게 혁신 하겠다”
40여년 만에 부산서 총회장 배출 경사 앞둬
​​지난 8월18일(금) 대구 대봉교회서 열린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동부지역) 후보 소견발표회에서 부산의 3개 노회(부산, 부산남, 부산동)가 하나 돼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는 고난도 질의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총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지난 8월18일(금) 대구 대봉교회서 열린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동부지역) 후보 소견발표회에서 부산의 3개 노회(부산, 부산남, 부산동)가 하나 돼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는 고난도 질의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총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지난 8월18일(금) 대구 대봉교회서 열린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동부지역) 후보 소견발표회에서 부산의 3개 노회(부산, 부산남, 부산동)가 하나 돼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는 고난도 질의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총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지난 8월18일(금) 대구 대봉교회서 열린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동부지역) 후보 소견발표회에서 부산의 3개 노회(부산, 부산남, 부산동)가 하나 돼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는 고난도 질의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총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 8월18일(금) 대구 대봉교회서 열린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동부지역) 후보 소견발표회에서 부산의 3개 노회(부산, 부산남, 부산동)가 하나 돼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는 고난도 질의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총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태영 목사 “교회를 교회답게 혁신 하겠다”
40여년 만에 부산서 총회장 배출 경사 앞둬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동부지역) 소견발표회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동부지역) 후보 소견발표회가 지난 818() 대구 대봉교회서 열린 가운데 정책공약 및 총회 현안 등에 대한 후보자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날, 부산의 3개 노회(부산, 부산남, 부산동)가 하나 돼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는 고난도 질의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총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권위영 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에서 김태영 목사는 제가 속한 동부지역에, 저 보다 훌륭하신 유능한 지도자들이 계시지만 저에게 총회를 섬길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작년, 종교개혁 500년을 지나면서 기념행사, 세미나, 종교지 탐방여행으로 보냈지만, 과연 교회의 안·밖이 무엇이 달라졌는가? 어떤 부분이 개혁되었는가를 성찰해 보았는데, 여전히 대 사회적 신뢰는 추락하고 있고, 한국교회는 하나 되지 못하고, 교인과 재정은 감소하여 침체하고, 기득권의 횡포에 실망한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 소위 가나안 교인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소리가 우리를 더 아프게 하는 현실이다고 한국교회 위상추락의 원인을 안타까워했다.

김 목사는 출마배경에 대해 국가의 인권 정책, 동성애, 이슬람, 세속주의가 쓰나미처럼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부족하지만, 그 동안 노회와 총회를 섬겨온 경험으로 총회를 다시 새롭게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기 위해선 교회의 존재 자체가 신뢰를 받고 목사, 장로의 직분 자체가 존경의 대상이 되도록, 교회를 교회답게, 교회를 교회되게 혁신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40여년 만에 부산지역 총회장 배출이라는 경사를 앞둔 가운데 김 후보자가 이날 밝힌 주요 정책 현안으로 현재 교단 1,500명 총대의 연령이 평균 60대 전·후임을 감안, 총회가 젊은이와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30~40대 젊은 목사, 선교사, 신학대학 교수, 이주민, 여성, 장애우 등에게도 회원권을 주어 체질 변화 개선을 시도하겠다고 했으며, 한국 교회의 주역이 될 젊은 목사들과 소통하여 그들의 바람과 비전을 담은 교단 미래정책 백서를 만들어서 미래 지향적인 교단이 되는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이어 헌법을 비롯하여 제도와 구조를 과감하게 혁신하여, 목회자나 교권 다툼에 실망하여 떠났던 가나안 교인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건강한 교단이 되게 하겠으며, 재판국원에 대한 공천의 문제점을 보강하고, 재판관들이 개인의 양심보다는, 법에 따라 판단하도록 헌법의 미비한 조항과 문장을 전면 개정하기 위하여 헌법개정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김태영 후보는 특별히 다음 세대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과 관련, 다음세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음 세대 현황파악과 대안 제시로 다음 세대에 비전을 주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나아가 공천의 공정성과 전문성, 신학대학의 위기관리, 목사 이중직과 직업훈련, 총회 대변인 제도를 통하여 대 사회적 이미지를 회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후보자 김태영 목사에게 제시된 첫 번째,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대한 질문에서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과제다연합의 목소리를 못내는 이유는 한기총의 현재 문제점인 과열선거가 원인이다. 그래서 한교연이 창립됐다. 타 종단은 한목소리를 내는데, 기독교는 누구를 만나서 얘기를 나눠야할지 모를 정도다고 했다.

부총회장 단독후보인 김태영 목사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부총회장 단독후보인 김태영 목사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 군소교단 총회장들은 수십 년 연임을 하면서 버티는데, 1년마다 바뀌는 대 교단의 총회장이 연속성 없이 참석하다보니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 그다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교단만 보더라도 연합기관 지출에 45천 정도의 재정을 지출한다. 그러면서도 장자교단으로서 제목소리 못내는 이유가 파송총대가 1년마다 바뀌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며 연합사업의 문제점을 조심스럽게 짚었다.

두 번째 질문인 가나안교회’(교회 안 나가는 교인) 대한 답변에서 지금 시대에 무조건 믿어라, 따라오라는 말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목회자에 대한 불신으로써, 목회자와 갈등에 따른 교인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나안 용어가 맘에 안 든다. 가나안은 벌써 가버렸지 않느냐?(총대원 박장대소)

세 번째 질문인 총회기구개혁에 대한 답변에서는 총회 유급직원 감원, 부서, 국 등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네 번째 질문인 총회연금재단 시행규정에 대한 답변에서 노회별 출연금 및 총회 출연금을 적절히 시행해 나가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며, 2만여 목사 중 14천여 명이 연금에 가입해 있는데, 생활이 어려워서 가입하지 못하는 목회자들이 많다는 것을 염두 해 두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질문인 자립대상 목회자 대책에 대한 답변에서 후보자 김태영 목사는 자립대상 교회지원을 교회와 노회가 근 13년 동안 펼쳐왔다. 그런데, 미자립 교회 3천여 교회 중 23백여 교회가 월 60만원씩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미자립 대상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현실을 짚어 봐야 는데, 현재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목회자의 이중직을 눈여겨봐야한다.”고 소견을 피력했다.

특히 교계 및 사회 이슈로 떠오른 명성교회 재판에 대한 답변에서 부총회장 후보 김태영 목사는 "재판국결과에 후보라는 공인입장에서 가타부타 말할 수 없다. 경험상 총회가 어려운 난제도 양식과 높은 수준으로 해결해왔기에 금번 총회에서 명성건도 납득할만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또 후임목회자 청빙조항도 헌법신설 후 3년 지났으니, 새로운 개정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표명했다.

끝으로 김태영 목사는 단독후보로서, 선배님, 동역자님, 후배님들에게 빚을 지고 있어 갚는다는 심정으로 총회를 헌신적으로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소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목사부총회장 후보지역인 동부지역의 부산동노회 노회장 정일세 목사와 장로부총회장 후보(장로후보 차주욱 장로, 명락교회) 지역인 중부지역 충주노회장이 등단, “총회를 잘 섬기겠다.”는 뜻으로 후보자들과 함께 인사를 가져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103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에 앞서 선거관리위 주관으로 드려진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김태범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타락의 근본은 금권정치, 즉 선거타락에서 비롯됐다가장 기뻤던 것이 총회장 당선이었으며 가장 후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총회장 역임이었다.”고백했다.

특히 자신이 은퇴하면 3가지 지킬 것을 약속했다.

이는 기독공보 안 보는 것, -노회 일체 불참, 시무교회 안 나가며 교주주보 보지 않는 것 등이다.

예배에는 김성태 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 이상필 장로(총회 선거관리위원), 박희종 목사(대봉교회 당회장), 권위영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전계옥 장로(총회 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금번 제 103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는 지난 서부지역 : 2018816() 오후 1시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졌으며 앞으로 중부지역 : 2018820() 오후 1시 대전신학대학교 드림홀, 서울수도권지역 : 2018821()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제주지역(간담회) : 2018827() 오후 1시 이기풍선교기념관 대강당 등 총 5회에 걸쳐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자의 정책현안을 듣게 된다.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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