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산●한국교회●다니엘기도회 위한 합심기도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라는 3대 핵심기치를 지난 다니엘기도회 전국투어 부산컨퍼런스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들의 발길로 붐볐다.
지난 9일(월) 부전교회 3층 닿음아트홀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자들로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기드온 찬양대(진리교회)의 경배와 찬양으로 열기가 고조됐다.
정명운 목사(금사교회)의 인사말, 정희영 목사(백양동산교회)의 시작 기도, 김은호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오륜교회 담임)의 목회 나눔의 시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다니엘기도회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주성하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가 섬겼으며, 또 다니엘기도회 참여교회 사례발표에는 이성현 목사(백향목교회)⦁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정은일 목사(부산고운교회) 등이 차례로 등단 다니엘기도회 참여를 통한 교회부흥을 간증했다.
이어진 합심기도회에는 ▲나라를 위하여, ⓵ 복음적 통일한국과 열방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⓶ 위정자들이 요셉.다니엘,느혜미야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사랑하게 하소서 ⓷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이기심, 탐욕, 분열, 폭력, 음란이 사라지게 하소서. ⓸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헌법 이념과 윤리를 파괴하는 법조항들이 법제화되지 않게 하소서. 라는 제목을 두고 통성 기도했으며 공영배 목사(연산동교회)가 대표기도했다.
또 ▲부산을 위하여서는 ⓵ 부산의 16개 구(군)에 우상과 미신, 이단, 음란, 중독이 소멸되고 거룩한 땅 되게 하소서. ⓶ 부산의 1,800여 교회,40만5천여 명의 성도들을 믿음으로 굳게 세워 주소서. ⓷ 부기총 구(군) 연합회, 교단별 노회, 부산교회들의 연합과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⓸ 세계적 항구 부산이 열방으로 복음 전하게 하시고, 부산항에 들어오는 죄악을 막아내게 하소서. 라는 제목을 두고 합심기도 후 최삼순 목사(부산서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한국교회를 위하여서는 ⓵ 첫사랑을 잃고 영적으로 황폐한 교회들이 말씀 중심으로 개혁되게 하소서. ⓶ 예배와 삶이 회복되고 철저한 기독교 세계관으로 문화를 바르게 선도하게 하소서. ⓷ 세속주의,물질주의,인본주의,성공주의, 자기 사랑과 탐욕의 죄악을 벗어버리게 하소서. ⓸ 개교회와 큰교회와 작은교회, 교단과 지역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통성기도 후 여승철 목사(부경교회)가 대표 기도했으며 ▲다니엘기도회를 위하여서는 ⓵ 교단과 교파를 넘어 순수 복음으로 하나 되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⓶ 다니엘기도회의 핵심 가치인 예배와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⓷ 참여하는 국내외 교회들을 축복하시고 영적 네트워크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⓸ 강사와 찬양팀이 성령의 인도로 세워지게 하시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드린 후 장학덕 목사(반송서부교회) 대표해서 기도했으며 오찬기도에는 박현수 목사(순복음간천교회)가 대표해서 기도했다.
한편, 금번에 가진 교단을 초월한 전국투어 2018 다니엘기도회는 이 땅의 영적인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로써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각 교회의 현장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참여하는 기도회로써, 지난 20차 다니엘기도회에는 10,090개 교회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