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밸리 루지 개장식이 지역 사회 지도자 및 체육단체 임원, 정계 대표, 경영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드려졌다.

지난 7월1일(주일) 오후 2시 에덴밸리 스키장 스키하우스 2층 특설무대에서 가진 개장식에는 초여름의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특별가수 초청, 경품추첨, 루지 리프트 시승을 만끽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에덴밸리 루지 그랜드 오픈 선언과 함께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경영진 소개, 에덴밸리리조트 소개 영상, 에덴밸리 루지 소개, 신세계개발 대표이사 문성필 안수집사(영안교회)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축사로는 김일권 양산시장⦁주식회사 대흥알앤티의 회장이며 김해상공회의소 전 회장 류진수 회장⦁주식회사 삼정 그린코아의 회장이며 국제로타리 3661지구 전 총재 이근철 회장⦁진아엔터테이먼트 대표이자 대한가수협회 전 회장 태진아 가수 등의 축사와 대표이사 및 내빈들이 함께한 커팅식 등으로 이어졌다.

중간 경품 추첨(숙박권 및 시즌권)에 이어 진행된 2부 축하 무대에는 "나는 가수다','불후의 명곡'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더원', 트로트계의 열정 여가수 '지원이', 가창력의 소유자 '에일리', “장지기장”이라는 노래로 트로트계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영원한 오빠 '태진아',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남” 등이 차례로 무대에 등단, 루지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인파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수놓았으며 (주) 신세계개발 문성필 대표이사 진행으로 경품추첨 및 감사인사로 마무리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에덴밸리리조트 경영진으로 문무길 장로(에덴밸리 창립자, 주식회사 신세계개발 회장), 문성필 안수집사(주식회사 신세계개발 대표이사), 배진원(주식회사 신세계개발 부회장), 황연수(주식회사 에덴밸리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 루지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특수효과 및 에덴밸리리조트의 골프장, 스키장에 이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영남 유일의 겨울스키장이 있는 경남 양산 에덴밸리리조트(회장 문무길 장로, 사장 문성필 안수집사)의 새 명물인 세계 최장 2.2km 루지트랙이 개장되면서 경남 통영의 1,5km보다 크게 앞서고 있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으로 운전하며 트랙을 달리는 아웃도어 레저로써, 초등생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오는 7월 1일 에덴밸리 루지가 개장되면 기존에 운영 중인 스키, 카트레이싱, 승마, 썰매, 워터파크 서바이벌, ATV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4계절 야간 운행으로 제공돼 관광객 증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광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남 통영 루지가 개장 1년 만에 180여만 명이 이용한 것을 감안하면 에덴밸리의 새 명물 루지는 영남권, 중부권을 중심으로 그 이상의 이용자를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에 개장된 에덴밸리 루지는 가로 폭5ｍ, 500·1800·2,200ｍ의 3개 코스로 구성된다.

설비는 뉴질랜드 LCW사의 XL-8기종을 도입, 최고의 기술과 최고급 트랙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 스키장의 슬로프와 리프트를 그대로 이용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에덴밸리리조트 사장 문성필 안수집사(영안침례교회)는 “다음세대인 교회학교가 단체 이용 시 콘도, 워터파크, 루지 등을 패키지로 묶어 특별할인가의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교회학교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에덴밸리로써, 하나님 앞에 크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지난달 18일 가졌던 루지개장감사예배서 밝힌 바 있다.

경남 원동면 어실로 1206 82만여 평에 조성된 에덴밸리리조트는 레저복합리조트로써, 골프장(18홀), 겨울철 스키장(6개 노선), 콘도, 여름철 워터파크, 승마장, ATV, 카트레이싱 등을 갖추고 있으며 봄⦁여름⦁가을철 운행 루지가 더해졌다.

교회복음신문/최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