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사회(광화문) 1차 연수 성료
순복음부흥사회(광화문) 1차 연수 성료
  • 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06.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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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와 성령운동, 복음의 본질, 사명자 고취
부흥사회 연수로 부흥사 자질 향상 배가 심혈
▲순복음부흥사회(광화문, 대표회장 백용기 목사) 1차 연수가 '시대를 분별하는 부흥사'라는 주제로 지난 6.18(월)-19(화)까지 안성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순복음부흥사회(광화문, 대표회장 백용기 목사) 1차 연수가 '시대를 분별하는 부흥사'라는 주제로 지난 6.18(월)-19(화)까지 안성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순복음부흥사회(광화문, 대표회장 백용기 목사) 1차 연수가 지난 6.18()-19()까지 안성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시대를 분별하는 부흥사'라는 주제로 은혜가운데 개최된 순복음부흥사회 1차 연수는 18()일 김상복 목사, 김병남 목사, 조대희 목사의 은혜로운 찬양인도로 부흥사회의 연수의 문을 열었다.

이병역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제1강에는 염사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상임회장 송종철 목사의 부흥사의 영성과 훈련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펼쳐졌다.

송 목사는 부흥사는 하나님이 살리시는 일에 도구로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하며, 영성이란 어떠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든지, 또는 누구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부흥사의 영성은 그리스도의 삶의 구현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삶이다.”는 전제로 부흥사의 영성은 한마디로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요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삶(2:20)이다는 것을 기억하며 부흥사의 영성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삶, 주 예수님과 인격적 교제의 삶, 곧 하나님의 선물이다.”라고 부흥사의 사명감 고취를 강조했다.

2강에는 옥윤완 목사의 사회, 정은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 총무 강헌식 목사의부흥회 인도법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있었다.

강 목사는 강의를 통해 부흥회 인도자는 쓰임 받기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부흥회 원칙으로 격주 1, 준비사항으로 3일기도(1일 금식기도) 교회 및 지역역사, 문화, 지역민 분포, 성향 등 연구와 원고정리, 나아가 찬양선곡과 담임목사의 성향 및 교회 역사와 현 상황을 분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목사는 찬양인도는 보혈, 속죄, 회개, 설교내용에 맞추어야하고 가사는 암기하며 찬송가 보지 않고 찬양 반복 훈련을 목표로 하나님중심, 교회중심, 목회자 중심, 비전중심, 지역교회와 성도연합에 초점을 둔 부흥사로서 영적관리, 인격관리, 지적관리, 건강관리, 스케줄 관리, 성대관리, 표정 및 코디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3강에서는 사회에 조진영 목사, 기도에 탁미라 목사가 각각 섬긴 후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부흥사와 성령운동이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다.

홍 목사는 강의에서 부흥사를 논하려면 몇 가지 검증하는 단계가 필요한데, 나는 부흥사로서 달란트가 있는가?, 나는 부흥사로 부름 받은 소명이 있는가?, 나는 부흥사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다방면으로 나타나는 부흥사의 은사를 아는가?, 부흥회 후에 로컬교회에 나타날 징조를 예견하는 부흥사인가? 부흥사로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를 알고 있는가?”라는 소명의식을 강조하며 부흥사란 누구인가? 지금 성령이 하시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자이다. 오직 성령께 지배당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야 성령이 제한 없이 사용하신다.”고 선포했다. 특히 홍 목사는 부흥사가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부흥사의 십계명을 들기도 했다.

강의에 이어 저녁 부흥성회 시간에는 기용성 목사의 사회와 민사무엘 목사의 기도, 강헌식 목사를 강사로 초빙, 부흥성회를 가졌다.

40여년에 걸친 목회의 현장에서 벌어졌던 영적싸움에 대하여 공유하며 뜨거운 통성기도로 부흥회는 뜨거움을 더해 갔다.

19()일에는 이행수 목사의 사회, 김희관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사로 등단한 대표회장 백용기 목사는 부흥사회 비전을 제시했다.

백 목사는 특히 회원들은 선배 목사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정기적인 연수교육조건 없는 부흥회를 인도하며 회원 간의 강단교류와 지역연합성회를 거쳐 스스로 부흥사의 자질을 갖춰나갈 것을 제시했다.

이어진 제4강은 정정면 목사의 사회, 이옥화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사 이호선 목사의 부흥사의 영성과 훈련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복음의 본질(율법:은혜) 1:17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율법은 시내산, 은혜는 갈보리 십자가, 복음의 핵심은 율법이 아니요 은혜와 진리이다.”목사란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야 하며 정치꾼이 되어서는 안 된다(6:1-7).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벧전5:1-5). 성도들에게 위로, 격려, 소망, , 힘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복음의 본질을 재차 강조했다.

5강은 송기돈 목사의 사회로 황유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윤용철 목사의 성경속의 부흥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이어졌다.

윤 목사는 강의에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영향이 그처럼 전 유럽에 삽시간에 파급되었던 것은 행함이 아닌 믿음으로 얻었다는 교리적인 이유보다는 예배의 현장에서 모든 개혁의 요소들이 나타났었기에 가능하였다기독교의 초석이 되는 복음을 외친 설교자로 베드로, 이사야는 위로와 소망을 심어주는 설교가로, 세례요한은 사회정의와 회개를 촉구한 예언자적인 설교자로 설명하며 오늘날 부흥사들의 갖춰야할 성경속의 부흥은 성경에 나타난 주님의 뜻을 바르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부흥사여야 한다고 성경 속의 믿음의 부흥가를 닮아 갈 것을 강조했다.

이병역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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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희 2018-06-20 21:33:15
성령충만으로 교단과교회와 가정과 개인이 일신우일신되기를 소망합니다.